세상에 맞서는 의지
하현우 특유의 카랑하면서도 정확히 내리꽂는 단단한
음색이 이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매력을 가졌다.
정말 세상이, 사회가, 사람이 나를 어떠한
편견, 고정관념적인 기준이라는 틀에
나를 가두려 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었는데.
대체 당신네들이 내 인생을 위해 무얼 해주었길래
잣대를 들이미는지 늘 답답한 맘에 지칠때가 많았다.
내 인생은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
근데 남들은 간섭과 오지랖, 평가와 판단하기 바쁘다.
너희 인생이나 질 사세요 라고 외쳐주고 싶다
당신들 인생도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는데
왜들 그러고 사는지.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색깔로
살아내고자 하는데 주변에서 날 부러지게하고
흔들어놓을 때마다 나는 이 노래로 용기를 얻었다.
꽤나 주기적으로 들어주면 좋은 노래.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고 날 밟고 올라서려는 수많은
이기주의의 타인들과 꽁 막힌 사회에 이 노래를
불러 외치고 싶다.
나는 나야.
덤벼봐. 난 포기안 해.
오히려 지치고 손해보는 건 당신들과 세상이지
내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세상이 날 아무리 깎아내고 꺾으려해도
나는 지고 싶지 않다.
이노래는 그렇게 날 더욱 단단하게
일으켜 세워 주었다.
https://youtu.be/yP8i-abzxNs?si=klaJW_qyvx6xxZft
드라마에 나온 ost이기엔 너무 아까운 노래
나에게 해주는 위로와 용기, 공감의 가사가
그대로 묻어난다. 평소 내가 외치고 싶었던 말을
대신 외쳐준 듯 하여 힘이 난다.
Hit me harder Make me strong
그저 정해진 대로 따르라고
그게 현명하게 사는 거라고
쥐 죽은 듯이 살라는 말
같잖은 말 누굴 위한 삶인가
뜨겁게 지져봐
절대 꼼짝 않고 나는 버텨낼 테니까
거세게 때려봐
네 손만 다칠 테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감당할 수 없게 벅찬 이 세상
유독 내게만 더 모진 이 세상
모두가 나를 돌아섰고
비웃었고 아픔이 곧 나였지
시들고 저무는
그런 세상 이치에 날 가두려 하지 마
틀려도 괜찮아
이 삶은 내가 사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누가 뭐라 해도 나의 길
오직 하나뿐인 나의 길
내 전부를 내걸고서 Hey
걸어가
계속해서
부딪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는 거야
언젠가
이 길 끝에 서서
나도 한 번 크게 한 번
목이 터져라 울 수 있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