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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날 Jun 28. 2024

감사일기(2024.6.28)

1. 6월 마지막 출근길, 좋아하는 헤이즐넛 라떼를 마셔서 감사합니다.

2. 우리 반 릴레이 복습 퀴즈 수업, 두 반 지도 퍼즐 맞추기 수업, 한 반 핸드폰 활용 개념 이해 수업 모두 의미 있게 마쳐서 감사합니다.

3. 급식에 나온 마라탕이 맛있었고, 천천히 많이 씹어 먹을 여유가 있었어서 감사합니다.

4.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다시 평화로운 우리 반이 되어 감사합니다.

5. 종례 후 아이들을 보낸 후, 찬양을 틀어놓고 맘 잡고 교실 청소를 해서 다음 주 월요일 출근하면 깨끗한 교실 모습에 뿌듯할 것 같아 감사합니다.

6. 좋은 수업 자료를 발견하고 공유받아 다다음주까지 수업 준비 부담 없어서 감사합니다.

7. 교과 협의회로 맛있는 파스타, 뇨끼, 피자, 샐러드 먹어서 감사합니다. 메뉴 결정을 믿고 맡기셔서 좋아하는 메뉴들로 시킬 수 있었어서 감사합니다.

8. 요새 눈이 뻑뻑했는데 오늘 핸드폰을 덜 했고, 눈 상태가 괜찮아 감사합니다.

9. 평소보다 늦은 퇴근이지만, 해가 길고 상반기를 잘 마무리했다는 후련함과 감사함에 피곤하지 않아 감사합니다.

10. 금요 기도회에서 반주로 섬길 수 있고 예배드리며 상반기 학교 생활 잘 마무리한 것 감사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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