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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로 Apr 12. 2018

<휴혼일기> 이제 '월요매거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저,  이사가요

안녕하세요, <휴혼일기> 작가 나로입니다. 처음 지인으로 시작한 구독자수가 어느 덧 63명!!이 되었습니다. 귀엽쥬?ㅎㅎ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분들입니다. 그동안 <휴혼일기>를 읽어주신 분들에게 알리는 것이 도리인듯 하여 처음이자 마지막 공지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01. 5월 18일, 서점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명품출판사인 은행나무출판사와 작업을 하였습니다. 브런치와 은행나무출판사,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단행본으로 묶여 나오기 전, 4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브런치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됩니다.  


 


02. 그리하여, 위클리매거진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휴혼일기>는 <나는 지금 휴혼 중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위클리매거진에 연재가 됩니다. 매주 월요일 발행이 될 거예요.  매거진에 올라갈 글은 '예약판매'에 앞선 예고편 성격이기 때문에 그동안 여러분이 읽었던 내용들 중 일부가 올라갑니다. :)

이렇게 말이죠!


 


03. 그래서, <휴혼일기> 매거진을 닫게 되었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인데요, 첫 돌을 쌓았던 '휴혼일기' 매거진을 곧 닫습니다. 이 공지글만 남겠지요. 다음 주 월요일(2017.04.16)부터 월요매거진으로 발행이 될 텐데요, 작지만 소소하게 운영하던 저의 작은 서점을 정리하는 듯한 느낌에 음, 기분이 요상합니다. 목 좋은 자리로 옮겨 다시 문을 연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더라도 한적한 좁은 골목 모퉁이에 있던 작은 가게, 그리고 소소하게 찾아와주신 글벗들 생각에......흡!  (주책맞게 울지말자 또로록..☆)


 


 하지만 인적 드문 구석탱이에서 다른 글을 여전히 끄적거리고 있겠죠.


앞으로 더 깨지며 성장하는 나로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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