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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부부의 날 편지

마음을 전해요

by 나르샤

이번 달은 가족의 달이잖아요

부부의 날이 며칠일까요?

5월 21일입니다.


둘이서(2) 하나(1)가 되는 날

표현하지 못한 배우자를 위해

경로당에서

마음의 편지를 보내기 활동을 합니다.

무엇으로요?

스마트폰!


어르신이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부분 시니어의 고민입니다.


강사 "이럴 때 누구에게 물어볼까요"

어르신 "gpt"

내 마음과 같은 언어를 표현하고 싶을 때,

우리 어르신들은 ai의 도움을 받습니다.


수강생 분들이 선택한 gpt의 답변

질문도 직접! 답 선택도 직접! 마음에 안 들면 또 다르게 질문!


수강생 1: 당신과 함께한 세월이 참 고맙고, 앞으로의 시간도 당신과 함께라면 참 든든해요. 부부의 날, 우리 둘 다축하해요.


수강생 2 : 고마워요, 사랑해요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수강생 3 : 늘 함께해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수강생 4 : 함께한 세월만큼 더 깊어진 사랑, 부부의 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마음을 담아" 앱을 활용하여

예쁜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카드 받으면 뭐라고 하실까요?

이 사람이 왜 이러나! 할 텐데...

좋아하겠네요. 좋다는 말은 안 할꺼지만...


가족의 달!

제일 가까운 부부에게 마음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을 담은 카드 쓰는 동안 강의실에는 묵직한 감사의 에너지가 맴돕니다. 서로를 위한 감사를 표현할 수 있음에 고맙습니다.


수강생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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