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기
쑥스러운데...
못 보내겠는데...
내가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
우리 아들은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우리 엄마가 갈 때가 다 되었다."
보내기가 부끄러우니 그냥 만들기만 할게요.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만지작
강사: 수업시간에 강사가 보내라고 보내라고 해서
마지못해 보낸다고 해보세요~
라고 말씀드렸어요.
선생님 말에
용기 내어
보내어봅니다.
꼭 하고 싶은 말.
마음에 돌고 돌아
묻어 뒀던 말.
행복하렴. 사랑한다.
뭉클하고 따뜻합니다.
#디지털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