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일요일(186)
by
김대일
Jan 5. 2025
일일초日日草
호시노 토미히로
오늘도 한 가지
슬픈 일이 있었다
오늘도 한 가지
기쁜 일이 있었다
웃었다가 울었다가
희망했다가 포기했다가
미워했다가 사랑했다가
그리고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범한 일들이 있었다
(하루라도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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