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옥천에 가고 싶다

by 김대일

전국 유일의 군 단위 월간지 <월간 옥이네>를 발행하는 사회적기업 (주)고래실 이범석 대표를 인터뷰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다른 농촌 지역도 제2의 '월간 옥이네' 속속 나와야죠>, 한겨레, 2022.08.12.)

기사는 '시골마을' 충북 옥천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심정으로 5년 전 사회적기업 (주)고래실을 만든 이래로 벌였던 주요 사업과 성과, 향후 사업목표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작년 7월 말경 나는 충북 옥천에서 벌어지는 의미있는 문화 현상에 큰 감명을 받고 글로 남긴 적이 있었다. 그로부터 불과 1년이 지났을 뿐인데 옥천은 더 생기있고 활력이 넘치는 성싶다. 지역신문, 월간지 발행하고 청소년 기본소득 시행하며 주민들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련의 활동이 지역소멸의 속도를 잠시 늦출 순 있어도 대세를 거스를 순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전복과 반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말하건대, 나는 옥천에 가고 싶다.


https://m.hani.co.kr/arti/area/chungcheong/1054444.html​


https://blog.naver.com/nasawang07/222449278775

작가의 이전글실기하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