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일요일(117)

by 김대일

The Very Thought of You


평범한 것들조차 잊어버리게 만드는 별난 생각

나는 아마 백일몽을 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마치 왕처럼 행복해하는 꿈 말이죠

그런 내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나로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움, 그 생각뿐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기가 얼마나 어렵고 느린지 당신은 잘 모릅니다

꽃마다 당신 얼굴이 보이네요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은 당신 눈망울처럼 초롱초롱합니다

온통 당신 생각뿐입니다


내 사랑이여, 당신만을 생각하고

당신만을 그리워하는 내 애절함은

내가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기가 얼마나 어렵고 느린지 모르는 것처럼

당신에게 닿기가 어렵군요

꽃마다 당신 얼굴이 보이네요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은 당신 눈망울처럼 초롱초롱합니다

아시겠어요?

나는 온통 당신 생각뿐이라고

내 사랑이여, 당신만을 생각할 뿐이라고


​The very thought of you and I forget to do

​​The little ordinary things that everyone ought to do

​​I'm living in a kind of daydream

​​I'm happy as a king

​And foolish though it may seem

​​

​To me that's everything

​The mere idea of you, the longing here for you

​You'll never know how slow the moments go till I'm near to you

​​I see your face in every flower

​Your eyes in stars above​

​​It's just the thought of you


​The very thought of you, my love

​​The mere idea of you, the longing here for you

​​You'll never know how slow the moments go till I'm near to you

​​I see your face in every flower

​​Your eyes in stars above

​​It's just the thought of you

​​The very thought of you, my love​


(좋아하는 노래다. 은은한 멜로디에 혹했는데 가사는 더 로맨틱하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음미하면 없던 사랑까지 생길 성싶다.

마음 가는 대로 옮긴 가사는 번역이기보다는 번안에 가깝다.)

https://youtu.be/o_JlR_8CVTU?si=and99vQaMN9iTA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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