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전력난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헝다 이슈를 집어삼키다
주식시장 더 나아가 각종 자산시장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일종의 집단지성에 기반한 가격 평가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어떤 특정 기업의 주식 또는 자산에 대해 누군가는 내재가치 평가에 기반한 가치투자를 하고, 누군가는 차트분석에 의존한 투기를 하고, 누군가는 내부자 정보에 의한 거래를 하지만, 결국 그렇게 사람들의 의견이 모여 매겨진 가격은 해당 기업 또는 자산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인간들로 구성된 집단이 내린 평가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렇게 집단 지성이라고 이야기하면 뭔가 엄청난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자산 시장을 오랫동안 지켜보면 볼수록 결국 집단지성 또한 어떤 개인의 단일지성과 유사한 특성을 띄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마치 한 사람이 행동하는 것처럼 쉽게 흥분하기도 하고 쉽게 패닉에 빠지기도 하는 등 감정에 예민하고, 동시에 여러가지를 인지하지 못하며, 복잡한 것 또는 좀 더 깊은 생각을 필요로 하는 것은 이해하는데 아주 오래 걸리기도 한다.
얼마전 발생한 중국의 전력난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바로 이런 사례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에너지 가격은 작년 마이너스 유가 사태를 기점으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다. 작년 발생한 마이너스 유가 사태로 인해 미국과 OPEC+의 원유 생산 투자는 급격히 쪼그라들었고, 비슷한 시기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원자재 생산을 위한 광산업의 신규 투자도 위축이 되었다.
세계 각국이 탈탄소를 내세우며 목청을 높였지만, 당장 모든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 할 수는 없었기에 당장은 탄소 배출이 적은 천연가스 소비가 오히려 늘어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산업 생산이 활발해지자 천연가스는 물론이고 모든 에너지 자원 가격이 꾸준히 상승을 하는 한편, 재고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장' 이라고 하는 집단 지성이나 세계 각국 정부들은 이를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평상시 같으면 가격이 낮아지고 겨울을 대비한 재고가 쌓여야 하는 여름철에도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었지만, 이에 주목하는 사람은 소수였다.
이처럼 에너지 가격 상승은 눈에 띄는 문제였지만 결국 사람들 눈에 띄게 된 것은 유럽에서 전력 가격이 급등하고, 중국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난 이후였다.
문제의 조짐이 뚜렷하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깨달은 것은 이미 문제가 심각해진 이후인 것이다.
현재 헝다를 필두로한 중국 부동산 기업 위기도 이러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유사한 경로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뒤에 다시 자세히 기술하겠지만, 현재 중국 부동산 기업들은 달러 채권 금리가 코로나19 사태 때보다도 훨씬 높아지며 연쇄 디폴트 가능성을 급격히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이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 이런 점을 우려하거나 지적하는 속칭 '전문가'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환율과 일부 업종의 주가는 서서히 반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한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에는 신경을 쓰지 않다가 뒤늦게 호들갑을 떠는 것처럼 이번 중국 부동산 기업 위기도 아마도 특정 사건을 계기로 급격한 가격 조정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튼 이러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미국 연준의 더 빠르고 더 강한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이어지며 현재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를 급격히 상승시키고 있다.
아주 직접적인 관계는 아닐 수 있지만, 어찌되었건 미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는 현재 중국 부동산 기업 위기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중국 부동산 기업들이 위기에 처한 것이 달러로 이뤄진 부채인데, 미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는 달러 조달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채 금리 상승은 결국 미국채의 가격 하락을 의미하므로(채권 금리 상승은 곧 가격 하락과 동일) 현재 채권 시장에서 활동하는 대형 금융회사와 연기금 등은 채권 손실로 인한 채권 투자 여력이 상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또한 뒤에 더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채권 시장은 강력한 약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중국 부동산 기업 채권들에 선뜻 투자하려는 자금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2. 헝다 그룹 자진 거래 정지 및 소강세 진입
한편 세계 자산시장이 에너지 파동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신음하는 사이 헝다 그룹 사태는 일종의 소강상태에 진입한 상황이다.
사실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으므로 소강상태라고 표현했을 뿐, 헝다 그룹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많은 이야기와 거래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다.
우선 헝다 그룹은 사태 해결을 위한 여러가지 소식을 전해왔다.
자회사였던 성징 은행의 지분 일부를 매도했고, 판매한 금융 상품(이재 상품)의 10%를 분할 상환하기도 했고, 일부 자회사 매각을 위한 주식 거래정지에 돌입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헝다 그룹은 이제 다시 회생 가능성이 생겨난 것일까?
하지만 헝다 그룹이 발표한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번 업데이트 때와 지금 상황은 변함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우선 성징 은행의 지분 일부를 매도한 것은 헝다 그룹에 실제 현금이 들어오는 거래가 아닌 헝다 그룹이 성징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는 대신에 보유 지분을 포기하는 형태의 거래로 알려졌다.
그동안 헝다 그룹이 자회사인 성징 은행의 돈을 사금고처럼 이용한다는 의혹이 많았는데, 헝다 그룹의 위기를 맞이하여 이런 행동이 은행권에 전이될까 우려한 중국 지방 정부가 나서서 서둘러 헝다 그룹과 성징은행의 연결고리를 끊고자 했던 것이다.
헝다 그룹이 개인투자자들에게 금융 상품을 분할 상환했다는 것도 중국 중앙 정부의 지침에 맞춰 개인투자자들을 보호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아직 상환하지 못한 나머지 90%의 금액에 대해서는 어찌될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헝다 그룹이 이자를 갚지 못하고 있는 달러 채권에 대해서는 이렇다할만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현재 헝다 그룹의 달러 채권 투자자들은 헝다 그룹으로부터 아무런 설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중국 중앙 정부의 조치나 지침에서도 달러 채권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를 지시하는 내용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헝다 그룹은 회계상 드러난 부채 이외에 점보 포춘이라는 페이퍼 컴퍼니에 대해 2.6억달러 규모의 지급보증을 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에 디폴트가 발생한 판타지아 홀딩스(화양녠)도 이러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지급보증이 문제가 되어 디폴트가 발생한 것이므로 아직까지도 헝다 그룹의 회생 가능성은 극히 낮아보이는 상황이다.
헝다 그룹의 회생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한가지 지표로 기존 헝다 그룹 또는 헝다 자동차에 투자했던 임원들과 다른 기업들의 행동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헝다 임원진은 이미 보유 지분과 투자 상품의 상환을 디폴트 가능성이 터지기 전에 처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헝다 그룹의 몇가지 자구책이 알려지면서 헝다 자동차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자 헝다 쉬자인 회장의 백기사중 하나로 알려졌던 중책 그룹이 잽싸게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탈출했다. 중책 그룹은 이번 지분 매각이 알려지자 헝다와의 관계가 해소되었다며 주가가 급등하는 웃기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나마 지금 허성촨잔이라는 중국 국영기업이 헝다 그룹의 알짜배기 사업으로 알려진 부동산 관리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 위해 허성촹잔과 헝다 그룹 모두 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다.
중국 정부는 이런 식으로 국영기업들로 하여금 헝다 그룹이 진행중인 건설 프로젝트들을 인수시켜 분양을 받은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상황은 단순히 헝다만 문제인 것이 아니라 부동산 기업 전반이 다 위기에 빠진 상황이므로 이 모든 것을 다 이런식으로 처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더더군다나 문제는 이런 식의 처리를 통해 달러 채권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3. 헝다 위기, 중국 부동산 기업 전체로 확산중
앞선 글들에서 계속해서 지적한 부분이지만, 이번 헝다 사태, 더 나아가 중국 부동산 기업 위기의 핵심은 단일한 어떤 기업이 가지고 있는 부채 규모가 문제가 아니라 이것이 전체 부동산 기업들로 확산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다.
몇몇 전문가들은 헝다 그룹의 부채 규모가 중국 또는 세계 부채 규모에 비해 크지 않으며, 부동산 기업은 금융 회사가 아니므로 망하더라도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문제가 헝다에서만 끝이 난다면 그 주장은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상으로는 채권 시장은 이미 제2, 제3의 헝다가 나올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야기했듯 헝다 그룹이 달러 채권을 무시하고 있는 사이 다른 부동산 기업들의 달러 채권 금리는 이미 상승(채권 가격 하락)하고 있었다.
채권은 돈을 빌려간 주체(국가 또는 기업)가 망할 수도 있는 위험성을 감수하고 돈을 빌려주고 대신 이자를 받는 상품이다. 이때 돈을 빌려주는 주체는 돈을 빌려간 주체가 위험에 처할 확률에 따라 위험을 감수할만한 금리를 요구하게 된다. 쉽게 말해 어떤 기업의 채권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그 기업이 망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쐐기를 박는 사건이 하나 더 발생을 한다.
바로 중국 부동산 업계 70위권 기업인 판타지아 홀딩스(화양녠)가 헝다 그룹보다도 앞서 갑자기 디폴트를 낸 것이다.
넥스트 헝다로 지목된 기업 중 하나였던 판타지아 홀딩스는 10월 4일 헝다와 마찬가지로 2억 달러 규모의 채권 이자 납입을 하지 못했고, 1억 8천만 달러 규모의 달러 채권 원금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타지아 홀딩스 또한 위기에 처한 기업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그 디폴트가 충격적이었던 것은 판타지아 홀딩스가 디폴트를 발생시킨 채권이 판타지아 홀딩스 회계상 나타나지 않는 숨겨진 부외부채였기 때문이다.
위에서 헝다 그룹이 점보 포춘이라는 페이퍼 컴퍼니의 지급보증을 서므로써 다시 한번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었는데, 판타지아 홀딩스 또한 이렇게 숨겨진 부외부채 문제가 터진 것이다.
중국 기업들은 전통적(?)으로 3개의 장부를 사용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나는 정부 제출용, 하나는 은행 제출용, 하나는 회사 내부 관리용이다. 따라서 판타지아 홀딩스처럼 다른 부동산 기업들도 정부나 채권자가 파악하지 못한 부외부채가 얼마나 될지 현재로써는 전혀 알 길이 없는 상황이다. 아마 기업 내부자들도 잘 모를 수도 있다.
판타지아 홀딩스의 경영자는 상하이방의 실질적 지도자로 추정되는 쩡칭홍의 조카 쩡바오바오라고 한다. 상하이방은 중국 개방에 발맞춰 중국 내부와 미국 등 세계 금융권을 연결하는 커넥션을 힘으로 중국 최고 지도자를 배출해낸 세력이다. 그런 상하이방과 관련된 기업 조차도 달러 조달이 힘들어 도산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판타지아 홀딩스가 디폴트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임원 두 명을 해고하였는데, 이 두 명 중 한명이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책임을 지게 되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판타지아 홀딩스의 활약 덕분에 현재 중국 하이일드 달러 채권 금리는 7% 선에서 20% 선으로 급등을 한 상황이다.
판타지아 홀딩스 뿐만 아니라 넥스트 헝다로 지목되어온 광저우 R&F, 룽촹, 하남건업, 론샤인, 자자오예(Kaisa Group), 그린랜드 홀딩스 등의 기업들의 달러 채권 금리는 20%를 훌쩍 넘은 것은 기본이고 30% 수준까지도 있는 상황이다.
IMF 구제금융을 받던 당시 국내 기업들 채권 금리가 20%대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지금 대충 어떤 상황인지 감이 올 것이다. 97년도는 미국 기준금리가 무려 5%나 하던 고금리 시절임을 감안해보면 지금 같은 제로금리 시대에 채권 금리가 30%를 넘는 것은 97년도 한국 부실 기업들보다 상태가 훨씬 안좋다는 뜻이다.
중국 정부의 알 수 없는 태도도 달러 채권 금리 급등에 일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에서 설명했듯 중국 정부는 현재 중국 내 혼란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을뿐, 중국 기업의 달러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권리 보호에 대해서는 이렇다할만한 조치나 배려를 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중국 기업의 달러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 또한 중국 정부가 막는다면 어차피 중국 법정에 가봤자 아무런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행동을 본 글로벌 자본은 중국 기업들의 달러 조달시 더욱 높은 프리미엄(금리)을 요구할 것은 자명하다.
그리고 이렇게 금리가 상승하면 중국 기업들은 더 많은 이자를 내야 되는 것은 둘째치고, 아예 채권 만기시 상환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게 된다.
어떤 중국 기업 A가 3년전 발행한 10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만기가 도래하였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기업은 보유한 현금으로 원금을 모두 갚고 채무관계를 없애버릴 수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다시 10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여 사실상 해당 원금을 갚지 않고 넘어간다.
이렇게 다시 상환을 위한 채권을 발행해야 할 때 투자를 할려는 사람이 없고, 당장 수중에 현금도 없다면 아무리 좋은 기업이어도 흑자 도산을 해야 되는 사태가 발생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 중앙 정부는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알려진게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일단 지금까지 드러난 바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막았고, 개인들의 외환/원자재 투자를 막았고, 기업들로 하여금 외환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같은 조치들을 종합해보면 그 목적은 단 한가지이다. 달러가 빠져나갈만한 구멍을 틀어막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치들 덕분인지 현재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달러 채권 금리가 폭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위안화 환율은 이상하다 할정도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자본시장이 선진국으로 분류되기 시작했고, 외환보유고나 무역수지 흑자도 안정적인 우리나라 조차도 환율이 연초 1080원 수준에서 현재 1200원 수준까지 10%나 상승한 것을 보면 연중 최저점 대비 2%도 오르지 않은 중국 위안화가 얼마나 강세인지 느낌이 올 것이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애매모호한 태도 덕분인지, 중국 에너지 대란 때문인지 아무튼 중국 부동산 기업 달러 채권 금리 급등과 함께 중국 국채의 CDS 프리미엄도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빅 숏>의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여 성공을 거둔 것으로 유명해진 CDS는 채권에 대한 일종의 보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채권에 문제가 생길 경우 이익을 볼 수 있는 이 상품의 가격이 헝다에게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진 9월 중순을 기점으로 치솟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 당시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이던 시절이나 코로나19가 터지던 시절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까지 오른 상태로써 국채 투자자들 조차도 뭔가 심상치 않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전 세계 채권시장이 약세로 돌아섰다는 것도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중국 부동산 기업들에게는 부정적인 상황이다.
일단 투자자들의 반응을 비교적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국내 채권시장은 현재 갑작스러운 채권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 투자자 컬럼에서 이 정도면 거의 신흥국 경제위기가 발생한 것 같은 수준인 것 같다는 코멘트를 할 정도이니 대충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된다.
물론 여기에는 단순히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채권 금리 급등만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at. 한국은행)의 테이퍼링과 조기 금리 인상 우려 + 인플레이션 우려 + 환율 상승 + 중국 부동산 기업 위기 우려 등등이 모두 뒤섞인 결과물로 보인다.
경제학 이론 상으로는 고금리를 원하는 채권 투자 자금은 중국 부동산 기업 채권으로 향해야 한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느끼는 이들 기업의 부도 위험에 대한 체감 느낌이 일정 단계를 넘어선 순간 돈은 오히려 중국 부동산 기업 채권에서 흘러 나오기 시작한다. 현실 세계가 경제학 이론처럼 항상 효율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가 다시 한번 펼쳐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주가는 9월 말을 기점으로 하락을 멈춘 상태이다.
이들 부동산 기업들의 달러 채권 금리가 여전히 급등 중인 것으로 볼 때 이들 기업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주가 하락이 멈췄다기 보다는, 부동산 기업들의 주가를 같이 흔들던 헝다 그룹이 거래정지되고 한동안 소식이 뜸해지면서 단기 반등을 노리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반등도 판타지아 홀딩스의 디폴트를 기점으로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 상태로, 현재로써는 부동산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다시 전저점을 뚫고 내려가기도 하고, 반등에 성공하기도 하는 등 뒤죽박죽으로 얽힌 상태이다.
헝다, 판타지아에 이어 세번째 타자가 나타날 경우 다시금 하방으로 본격적인 하락을 할 것으로 보이고, 달러 채권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이나 조치가 발표되어 주가가 반등에 성공할 경우 현재의 주가가 진짜 바닥일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달러 채권 만기가 내년 1월과 3월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만약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현재 중국 부동산 기업 위기 이슈는 내년 3월까지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현재 중국 부동산 기업들 중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을 잘 고를 수만 있다면, 현재의 주식/채권 가격 하락은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이와 같은 생각으로, 또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기업들을 무조건 다 죽일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아니면 설사 청산을 하더라도 청산 후 채권자들에게 돌아올 몫이 현재 채권 가격보다 크다는 생각으로 중국 부동산 기업 채권을 사들이고 있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부실 기업 채권 투자는 워렌 버핏이나 조엘 그린블라트 등 가치투자로 유명한 투자자들도 선호했던 것으로, 가치투자자는 기업의 미시적 분석에 뛰어나기 때문에 시도해볼만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4. 중국 부동산 기업 9월 매출액 -30% 급락 + 경기 둔화 신호 발생
한편, 이 같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 덕분에(?)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매출은 엄청난 속도로 곤두박질 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부동산 업계에는 전통적으로 금구은십(金九銀十)이라는 표현이 통용되는데, 이는 9월은 금과 같은 기회이고, 10월은 은과 같은 기회라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통상 가을과 봄에 이사 수요가 많은 것처럼 중국에서도 9월이 부동산 판매가 가장 활발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올해 9월은 예년과는 완전히 달랐다. 9월 중국 부동산 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지난달 8월 대비로도 -20% 수준의 역성장이다.
특히 부동산 기업 상위 10개 기업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아무래도 헝다의 영향이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단순히 매출액이 역성장을 했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매출액의 역성장이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급한 저가 매도에 의한 결과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 지방 정부 곳곳에서 부동산 기업들의 저가 분양 및 판매를 금지하는 지방 정부의 조치들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정부들은 대략 현 시세의 -15% 이하의 가격에는 부동산을 팔지 말 것을 지시하고 있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중국 부동산 가격은 비공식적으로는 -15% 이상의 가격 하락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중간에도 하얼빈 지방 정부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만 위안을 지원하고, 공적 대출 연령을 확대하는 등 부동산 부양책 16개를 내놓기도 했다.
중국 중앙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낮추겠다며 난리를 피우고 있는데, 지방 정부는 부동산을 헐값에 팔지 말라고 난리인 골 때리는 상황이 현재 중국의 상황이다.
그렇다면 중국 지방 정부는 왜 이렇게 부동산 가격 하락에 민감한 것일까?
이는 앞서 헝다 사태에서 중국 중앙 정부가 지시한 지침을 통해 대략적인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앞선 글에서 설명했듯이 중국 중앙 정부는 헝다 사태를 맞이하여 부동산 기업과 금융 기업의 위기는 각 지방 정부가 1차적인 책임자임을 선언했다. 이는 한마디로 중국 지방 정부 입장에서는 현재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본전이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모두 지방 정부가 책임을 뒤집어 써야 되는 상황인 것이다.
중국 가정의 LTV 수준은 대략 50~7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LTV가 70%이므로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만약 주택 가격이 -30% 이상 하락하게 되면 해당 대출은 일부 상환이 이뤄져야만 한다. 주택 가격 하락이 담보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며 은행권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이다.
여기에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중국 지방 정부의 택지 판매가 얼어붙는 것 또한 중국 지방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라 할 수 있다.
앞선 글에서도 설명한바와 같이 중국 지방 정부는 부동산 개발 기업에 땅을 판 돈으로 부족한 예산을 충당해왔는데, 최근 있었던 중국 대도시(1~2선 도시) 택지 입찰에서도 유찰율이 50%가 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중국 대도시에서는 택지 입찰에서 유찰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1~2선 대도시가 이 정도 수준이라면 3~4선 도시들은 현재 심각한 부동산 경기 위축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봐야 될 것이다.
부동산 개발 기업이 신규 택지를 분양 받는 다는 것은 미래를 대비한 신규 투자에 해당한다.
과거에는 부동산 기업들이 중국 정부가 부동산 산업을 옥죄는 상황에서도 그림자 금융이라도 동원해서 자금을 조달하여 택지를 사들였다가, 중국 정부가 경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슬그머니 부동산 정책을 풀어주면 미리 사들였던 택지로 대규모 부동산 개발에 성공하여 몸집을 불려왔다.
이는 지난 10여년 동안 부동산 기업들이 성공해온 필승 방정식이었고, 헝다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다. (그리고 이때 동원한 그림자 금융이 문제가 되어 지금 위기에 처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제는 부동산 개발 기업들이 신규 택지 투자를 포기하고 생존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어쩌면 그동안 이용했던 그림자 금융 방식이 통하지 않게 되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일지도 모른다.
주지하다시피 부동산 산업은 국가 경제 전체에 파급력이 매우 큰 산업이다.
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건물에 입주를 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고용 창출과 소비 진작이 발생한다. 당장 건물을 짓는 건설업부터 시작하여, 건물을 짓고 꾸미기 위한 건축 자재는 화학 산업과 연결이 되어있고, 건물을 짓기 위해 대규모 시멘트와 철강이 사용된다. 여기에 건물을 채워넣기 위해서는 전자제품 소비가 증가하고, 사람이 한 곳에 몰리면서 상권도 형성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부동산 산업은 서민 경제에 체감 영향을 크게 주는 산업이기도 하다. 건물을 짓는 인력,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인력, 부동산 중개를 하는 인력, 이사 인력, 형성된 상권에서 장사를 하는 인력 등은 결국 모두 서민들이다. 부동산 산업만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을 서민들이 체감하기에 쉬운 산업이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이 아닌 반도체 산업이 안좋아진다고 당장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서민이 얼마나 있겠는가?
이처럼 중국 부동산 시장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물 경제 지표가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나빠지거나 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일단 소비가 전반적으로 주춤하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우선 9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수준으로 감소를 했다.
그리고 중국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국내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하고, 관광 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행 및 관광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발생한 영향일지도 모른다.
9월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이전 달보다 더 하락하여 49.6으로 경기 둔화를 나타냈지만,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는 53.2로 이전 달에 비해 상승한 모습을 나타냈다.
중국 민영/중소 기업의 상황을 더 잘 반영하는 차이신 PMI는 국가통계국 지수와 유사하게 제조업은 50으로 나오고, 서비스업은 53.4로 나타났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가 하락도 헝다 사태에 대한 반응이라기 보다는 위에서 설명한 에너지 대란과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그리고 기업 이익의 피크아웃 우려가 겹쳐 발생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수요는 건재한데,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상품/서비스 가격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수요가 죽어 기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부동산 기업 위기가 없다면, 아마도 지금의 혼란스러움은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꺾이거나 연방준비위원회의 테이퍼링 발표와 함께 완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중국 부동산 기업 위기는 언제 종식되려면? 앞선 글들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중국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수습에 나서거나, 중국 중앙 정부 차원에서 부동산을 옥죄는 정책에서 경기 부양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시그널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5. 중국 인민은행의 강력한 유동성 공급 및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구두 개입 발생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운명이나, 이들이 발행한 달러 채권에 대해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이 없는 중국 중앙 정부에 비해, 한결 입장이 자유로운 인민은행은 자체적으로 현재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민은행은 일단 9월 한달간 단기 자금 시장에 140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긴급하게 공급했다.
이는 앞선 글들에서도 설명했듯이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와 같은 성격의 자금이라기 보다는, 중국 은행간 단기 금리가 상승하는 것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구두 개입이기는 하지만 중국 내 은행들로 하여금 부동산 분양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이는 과도한 대출 자제로 인해 부동산 기업들이 도산하여 부동산 개발 사업들이 중단되는 사태를 막으라는 지시로 보인다.
6. 중국 중앙 정부, 금융권에 칼을 겨누다.
인민은행의 위와 같은 행보는 충분히 이해 되는 상황이지만, 갑가지 돌발 변수가 하나 나타났다. 중국 중앙 정부가 금융 당국과 은행들에 사정의 칼날을 드러낸 것이다.
알리바바 사태와 디디추싱 사태, 이번 헝다 사태에 이르기까지 시진핑 정권에 맘에 들지 않게 행동해온 금융 당국에 대해 중국 중앙 정부가 한번 센터를 까보고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혼을 내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이 칼이 움직이는 이유가 명확해보이진 않는다.
정말 헝다 사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서는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헝다를 비롯한 기타 소요 사태의 책임을 금융 당국에 떠넘기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아니면 시진핑 3연임을 위해 아직 남은 정치적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중국은 철저하게 인맥 힙합... 아니 꽌시라는 인맥 중심으로 움직이는 나라다.
모든 중국 기업의 성장에는 고위층과 연결된 꽌시의 협력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사정 기관이 마음 먹고 털기만 하면 털 수 있는 부분이 잔뜩 있다는 뜻일 것이다. (막말로 헝다 사태도 꽌시에 꽌시에 꽌시를 연결해보면 아마 시진핑 주석과도 연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중국 중앙 정부의 행보는 금융 당국과 금융 회사들의 움직임에도 제동을 걸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금융 당국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 보다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7. 미 국무부 헝다 사태 최초 언급
이러한 와중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미국 고위급 관리 중 최초로 헝다 그룹의 사태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미 국무장관이라는 지위가 세계를 대상으로 정치적/외교적 방법을 통해 미국의 이익을 확보하는 역할이다보니 가장 먼저 포화를 연 것으로 보인다.
토니 블링컨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책임감 있게 사태를 수습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는데, 이는 한마디로 중국 기업들 때문에 손실이 발생하게 생긴 미국 투자자들의 달러 채권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때 미국이 마냥 중국을 뭐라 할 수만은 없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바이든 정부가 먼저 나서서 중국 측에 정상회담을 요청한 것이다.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바이든 정부가 어떤 목적으로 가지고 정상회담을 요청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찌되었건 뭔가 미국 정부가 아쉬운 아젠다가 있다보니 중국 측에 먼저 회담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처음에는 미국이 아쉬워서 먼저 회담을 요청했지만, 마지막에 아쉬워할 사람이 누구일지는 아직 확실해보이진 않는다.
월스트리트를 필두로한 세계 거대 금융 자본은 지금처럼 중국 정부가 자신들을 홀대할 경우 실력 행사를 해서라도 중국 정부가 아쉽도록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의 속내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 참고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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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직면한 진짜 위기는 헝다 사태 아닌 전력난”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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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성 전기료 25% 인상···최악 전력난에 결국 수요조절 카드 꺼내 (2021.10.0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968240
2.
중국 정부, 헝다사태 본격 개입…2개 도시 선분양 대금 압수 (2021.09.27.)
“中 헝다 전기차 자회사 주가 23% 폭락…커촹반 상장 포기 여파” (2021.09.2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366&aid=0000762932
중국, 헝다 파산 위기?…"미국 너희 걱정이나 해" (2021.09.2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974524
'파산 위기' 中헝다, 2조원 세계 최대 축구장은 그대로 짓는다? (2021.09.2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623899
[올댓차이나] "중국 당국, 국유기업에 부도 위기 헝다 자산 매입 지시"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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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헝다 “자회사 보유 은행 지분 매각”… 1조8000억원 확보키로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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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헝다그룹, 은행지분 20% 매각해 15억달러 자금 확보(종합)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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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는 지급보증에 나서라".. 다음주 2.6억달러 복병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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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팔고 또 판다', 6대 非핵심자산 추가매각 가능성 확대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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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결국 믿을 건 국유기업…헝다위기에 '소방수'로 투입(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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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헝다…채권이자 두 번째 지급 못 해 (2021.09.3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215&aid=0000987482
중 정부, 헝다 성징은행 지분 매각 간접 지원...中부동산 재벌들 한시름 놨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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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헝다, 기한 맞은 국내 금융상품 원금 10% 상환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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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헝다, 자산관리상품 투자자엔 일부 상환…달러채는 '나 몰라라'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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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2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위기 스웨덴까지 번졌다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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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 헝다그룹, '백기사' 등장에 또 급한불 껐나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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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방정부들 "헝다, 지역 재개발서 손 떼라"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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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황LIVE] 투자지주사 7000만주 매각, 헝다자동차 17% 급락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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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황LIVE] 투자사 보유지분 모두 처분, 헝다자동차 2%↓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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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방정그룹'으로 본 '헝다 회생절차'...中기업파산법 보니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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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리포트] 한층 거세진 20~30대 주도 '국뽕' 바람..."시진핑 정책, 묻지마 오케이!" (2021.10.06.)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19
헝다 대주주 화인부동산, 솔라 브라이트에 비공개 기업 인수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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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재개’ 파산 위기 헝다 주장에 현장 찾아간 중국 틱톡커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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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 헝다그룹, 180억원 수수료 체불로 피소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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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가 29조 쏟아 부은 세계 최대 인공섬의 운명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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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등 中 부동산업체 파산 위기에 런던 고급 APT 개발 올스톱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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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 중국 헝다의 비극, 이 남자는 9년 전에 예언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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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 자문역, '디폴트' 대비 자산 매각 조언 (2021.10.10.)
헝다, 또 대규모 이자지급 만기 직면…약 1천770억원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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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159
'헝다 리스크' 덮친 은행주...中민생은행 직격탄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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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업체 룽촹, 당국에 지원 요청…"유동성 난관 직면" (2021.09.2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090
中 부동산 개발업체 오션와이드, 타이핑보험과 베이징 금융센터 3조6000억 원에 매각 협상 (2021.09.08.)
심사숙고하는 헝다 해외 채권자…소송 밟아도 원금회수 어려워 (2021.09.2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339
헝다그룹 투자자, 디폴트 가능성에 상환청구권 추진 (2021.09.29.)
"중국 지방정부의 '숨겨진' 빚, GDP의 반 규모로 불어나" (2021.09.2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743574
약세장 길어지는 서울채권시장…강세 반전의 모멘텀은? (2021.09.30.)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577
[제2 헝다 점검-①] 화양년, 당장 다음 주 2억弗부터 '중대 고비' (2021.09.30.)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594
[제2 헝다 점검-②] '3년째 정크' 중량, 내년 11억달러 상환 대기 (2021.09.30.)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595
[제2 헝다 점검-③] 하남건업, 루머로 돈 위기설…달러채 뜯어보니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64
[제2 헝다 점검-④] 론샤인, 달러채 30% 급락…올해만 2억弗 갚아야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65
[제2 헝다 점검-⑤] 양광성, 상환 여유 있는데 달러채·주식 급락 (2021.10.05.)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38
[제2 헝다 점검-⑥] 화남성, 달러채 40% 급락…"현금 버퍼 고갈 위험" (2021.10.05.)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39
[제2 헝다 점검-⑦] 광주부력, 내년까지 채무 18억弗…데드라인만 21차례 (2021.10.06.)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362
[제2 헝다 점검-⑧] 신리, 이달 2억弗 상환 불투명…"연쇄 디폴트 위기" (2021.10.06.)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361
[제2 헝다 점검-⑨] 오원, 당장 상환 없어도 신평사들 잇따라 강등 (2021.10.0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01
[제2 헝다 점검-⑩] 우주, 달러채 40% 추락…내년까지 31번의 데드라인 (2021.10.0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00
헝다그룹 이어 판타시아도 파산 위험…中 부동산 불안 확산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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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이어 中 부동산 개발사 판타지아도 디폴트 위기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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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위기 확산, 신평사 부동산업체 등급 강등 잇달아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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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소 건설사 자금 압박…회사채 가격 급락 잇따라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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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中부동산 업계 역외 채권 전반에 먹구름…헝다 탓" (2021.10.06.)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341
[차이나는 차이나 스토리] 헝다 발 중국 부동산 부채 버블 심각, 줄줄이 터지기 일보 직전 (2021.10.06.)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07
헝다·화양녠은 시작?… 유동성 위기 中 부동산기업 줄 섰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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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개발회사 달러채 금리 폭등…헝다 사태 파장 확산 (2021.10.0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555
'유동성 위기에 판매 부진까지' 中 부동산업체 채권 가격 급락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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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업체 잇단 ‘디폴트’...헝다ㆍ판타시아 이어 다음 타자는 ‘신위안부동산’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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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사업, 1~9월 채무불이행 규모 전년비 159% 폭증 (2021.10.07.)
"中 부동산 업계 올해 채무불이행 규모 총 8조6000억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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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 등 중국 부동산업체, 수십억 달러 장부외 부채 숨겨...JP모건 분석 (2021.10.08.)
中 부동산업계 달러채서 손 터는 투자자…헝다·화양연이 쏘아 올린 공 (2021.10.0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816
헝다 우려 확산…중국 부동산 회사들 주식·채권 폭락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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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당대부동산, 3천억 원 규모 달러채 중 일부 상환 연기 요청 (2021.10.1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945
[현문학의 돈되는 중국경제]부동산개발업계 20년 성장의 끝은 (2021.10.0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860186
‘마천루의 저주’ 막아라… 中 “거대하고 기괴한 건축물 짓지마” (2021.10.0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2487551
대도시 땅이 절반 유찰되다니…'헝다'에 놀란 中기업 몸사리기 (2021.09.3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650970
서울 8학군 中 쉐취팡 가격 천정부지에서 대폭락 (2021.10.01.)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1001010000627
[차이나리포트] '탕핑'에 빠진 중국 부동산기업…규제완화 언제쯤 (2021.10.07.)
https://www.ajunews.com/view/20211006080306105
“집값 급등은 공동부유 걸림돌”… 부동산 규제 쏟아내는 中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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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지방도시 텅텅 빈 건물들…“헝다그룹 大실패의 살아있는 증거” (2021.10.0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5052561
“집값 싸게 내놓으면 처벌”… 중국은 ‘분양가 세일’ 금지령 (2021.10.0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645114
“주택·상가 시세보다 싸게 파는 것 금지” 中 지방정부들 ‘분양가 하한제’ 도입 (2021.10.0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645297
중국 부동산 대도시 광풍멈춰 지방도시는 붕락위기 고조 (2021.10.08.)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1007001313
헝다 다음은 광저우R&F?… "中 부동산업체 절반, 파산 위험" (2021.10.1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742206
中 부동산개발업체 100개사 9월 매출 급락…디폴트 우려 더 커질까 (2021.10.1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922
중국 부동산 업체 부진 심각… 20%만 연간 목표 달성할 듯 (2021.10.11.)
https://www.ajunews.com/view/20211011145556538
中 부동산 개발업체 부채 규모 5.2조달러…日 GDP보다 커 (2021.10.1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981266
규제와 부양으로 갈린 중국 정책, 부동산도 '일국양제' <上> (2021.10.11.)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1011000177
중국 정부, 헝다그룹과 화룽자산관리 ‘차별화’...대체 왜? (2021.09.30.)
http://www.mediapen.com/news/view/666975
"中 최대 자산 관리사 화룽, 최대 700억 위안 차입 검토"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75
中기업 발행 외화채만 7,520억弗···세계 금융시장 시한폭탄 우려 (2021.09.2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965609
중국 채권 투자심리 위축...항공·비은행 금융·지방 은행 '유의' (2021.09.27.)
https://www.etoday.co.kr/news/view/2064466
"헝다그룹 관련 우려로 중국 크레딧물 경계감 지속 전망"- NH투자증권 (2021.09.28.)
https://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2109280829057102179ad43907_18
"크레딧, 냉랭한 유통시장 VS 안정적 발행시장"- 한국투자증권 (2021.09.28.)
https://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210928092319928179ad43907_18
韓 크레디트물 신용위험 커졌다…'북클로징까지 쭉 갈 수 있다는데' (2021.09.2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113
[채권 긴급진단] 천장 열린 장기금리…상단은 어디로 (2021.09.2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302
[채권 긴급진단] 장기금리 급등 속 도피처는 어디 (2021.09.2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301
[채권 긴급진단] 장막판 무너진 10년물…골대맞춘 입찰까지 (2021.09.2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300
5년래 최악이었던 9월 채권시장…순식간에 불어난 증권사 손실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36
'채권 100억 깨진 증권사 있다는데'…수급붕괴 도미노 우려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37
금리 뛰자 슬금슬금 나오는 회사채 미매각…몸사리는 기업들 (2021.10.05.)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015
"채권시장에 선제 충격…외환·주식시장까지 변동성 전이 과정" (2021.10.07.)
https://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211007095033843179ad43907_18
韓국채에 'MADNESS' 녹았다는데…금융불균형 해소 전 시장은 패닉 (2021.10.0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559
美금리 2018년처럼 오른다면…韓채권시장이 떨고 있는 포인트 (2021.10.0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572
<한종화의 채권분석> 체감상 신흥국 위기 수준 (2021.10.0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502
9월 채권 장기금리 급등…外人 국내채권 보유 첫 200조 돌파 (2021.10.0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774
고환율에도 아직 주춤한 네고…달러 쌓아둔 중공업체는 관망중 (2021.09.2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089
[환시 긴급진단] 1,200원 바라보는 외환 딜러들…전망은 (2021.09.2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299
'차이나 리스크' 글로벌 외환시장으로 파급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38
<강수지의 외환분석> 방향 아닌 속도의 문제 (2021.10.0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500
헝다그룹 위기에도 견고한 中위안화 환율… 추가 강세 전망도 (2021.09.30.)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930500295?1=1
美 긴축 움직임에…中 "기업들, 외환관리 철저히 하라" (2021.10.0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652048
中 공상은행 "개인들의 FX·원자재 트레이딩 신규계좌 개설 중단" (2021.10.08.)
https://now.globalmonitor.co.kr/view.php?ud=202110081909278927daadac7a4c_41
인민은행, 위안화 1개월 새 최고 수준으로 고시 (2021.10.1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929
헝다 리스크에 전력난까지 겹악재, 중국 펀드서 1달새 460억 유출 (2021.09.30.)
https://www.etoday.co.kr/news/view/2065784
글로벌 주식 운용사 "중국 노출 줄이고 인도·브라질 늘려"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53
헝다그룹 부채문제로 중국서 유출된 자금 신흥국으로 유입 가속 (2021.10.06.)
[GAM] 美 금리 상승 '연초와 다르다' 이머징마켓 난기류 예고 (2021.10.06.)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1006000223
"中부동산 거품, 90년 日보다 심각…연착륙 어려워"-日매체 (2021.09.2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623392
'글로벌 고래' 일본 GPIF, 중국 정부채 담지 않기로 결정 (2021.09.2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400
BOJ "中 부동산 문제 주시해야…필요시 신속 대응"(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32
닛케이 조사 "中 3분기 GDP 성장률 5%로 둔화…전력난·헝다 영향" (2021.10.0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826
로이터 "헝다 위기 전세계로 확산될 가능성 거의 없어" (2021.09.2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622702
번스타인, 헝다 사태에도 시스템 리스크 없다고 보는 이유는 (2021.09.2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18
미 마라톤 자산운용, 헝다 위기에 역투자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749
美 채권운용사, 헝다 우려에도 "中 주택건설업체 매수 기회"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62
[올댓차이나] 美 투자운용 그래머시, '경영위기' 중국헝다 사채 추가 매수 (2021.10.01.)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01_0001600855&cID=10101&pID=10100
중국 주식 펀드, 최근 5주 동안 133억 달러 자금 유입 (2021.10.03.)
중국 핑안보험 “헝다 사태 영향 제한적” (2021.10.04.)
http://www.insnews.co.kr/design_php/news_view.php?num=67092&firstsec=1&secondsec=19
S&P글로벌레이팅스 "中 헝다 리스크, 지방정부로 파급 안될 것" (2021.10.05.)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15
[특파원 칼럼] 회색 코뿔소 사냥에 나선 중국 지도부 (2021.10.0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978520
“중국 CDS 재급등…미·중 갈등 증폭될 가능성 ↑” (2021.10.06.)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5052782
4.
생산·소비 부진에 헝다그룹 위기까지… 中, 하반기 성장 '먹구름' (2021.09.27.)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927500190?1=1
[issue Inside] 中 제2 부동산 기업 헝다 디폴트 위기… 중국發 ‘민스키 모멘트’로 제2 리먼 사태 되나 (2021.09.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4&oid=009&aid=0004857219
[중국증시 마감] 공업이익 지표 발표 속 혼조(2021.09.28.)
https://www.ajunews.com/view/20210928160135473
中 8월 공업이익, 전년 대비 10.1% ↑…증가율 둔화 계속(상보)(2021.09.2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114
S&P 글로벌 "아·태, 中 불확실성에 성장 전망치 하향"(2021.09.2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147
중국 올해 8% 성장 어려울 듯···전력난에 IB들 전망치 하향(2021.09.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966962
"中 헝다 사태 대처방식, 장기 성장 전망에 매우 중요할 것"(2021.09.2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115
[글로벌 포커스] '거품경영 끝판왕' 헝다, 中 부동산 경제의 민낯(2021.09.28.)
씨티그룹,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4.9%로 하향조정 (2021.09.29.)
블랙록 "中 주식에 신중..곧 中 부양책 나올 것" (2021.09.2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243
경기 벌써 꺾였나…'경기 신호등’ 선행지수 2개월 연속 하락 (2021.09.3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763782
中 전력난·헝다사태 와중에 제조업 PMI 지수 19개월만에 최저치 (2021.09.3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558162
"中물가 급등 제조업 위축…미약한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2021.10.0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5049092
中 제조업 지표 부진…금리 인하 등 완화 전망 '솔솔' (2021.10.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874
[최수문특파원의 차이나페이지] <103> "놀러 가라" 정부 선동 메아리만···미래전망 불투명에 젊은층 소비 줄여 (2021.10.06.)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969678
홍콩, 中 접경에 250만 거대도시 추진···건설 정책도 ‘중국화’ (2021.10.0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970253
中, 국경절 연휴 소비심리 '개선'… "겨울 불확실성은 여전" (2021.10.08.)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1008500100
中 국경절 연휴 관광수입, 2019년의 60%에 그쳐 (2021.10.0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613978
5.
중국 ‘헝다’, 생명보험사 매각 나서나...인민은행, 18조 유동성 또 투입 (2021.09.27.)
https://www.etoday.co.kr/news/view/2064745
홍콩금융당국 "홍콩은행, 중국 부동산 개발업 익스포저 크지 않아" (2021.09.2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882
[올댓차이나] 홍콩 금융당국 "中 부동산업체에 은행손실 한정적"(2021.09.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741181
인민은행 "부동산 시장 건전한 발전 유지할 것" (2021.09.2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062
'헝다 사태' 신경쓰는 中중앙은행 "주택구매자 합법적 이익 옹호" (2021.09.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649693
인민은행장 "중국은 자산매입 불필요" (2021.09.2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327
[올댓차이나] 인민은행, 은행권에 '헝다 위기' 부동산시장 안정 지원 지시 (2021.09.3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745482
‘헝다 리스크’에 놀란 중국, 올 들어 최장 기간 유동성 투입 (2021.09.30.)
https://www.ajunews.com/view/20210930132109848
홍콩 금융관리국 "홍콩 은행권, 中부동산업체 익스포저 적어…위기 대처 가능" (2021.09.30.)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650
[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은행권, 부동산 경기 위축에 '흔들' (2021.10.03.)
https://m.metroseoul.co.kr/article/20211003500004
"中인민은행, 4분기 경기 비관적이나 통화완화 신호는 없어" (2021.10.06.)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5052768
6.
'헝다쇼크' 먼저 안 내부자들 주식 팔아 차익부터 챙겼다(2021.09.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715181
중국, '358조 빚' 헝다 회장 주머니 터나…개인재산 조사 착수 (2021.10.0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646608
헝다그룹 "투자상품 조기상환받은 고위직 6명 문책" (2021.10.0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760861
'헝다' 파장...중국, 금융감독기관 · 국유금융기업 대대적 감사 (2021.09.28. )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116
中, 4대 국영은행부터 국부펀드까지 전면 반부패 조사…헝다 불똥 (2021.09.2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111
中 "악성종양 제거, 절대충성"..시진핑 3연임 앞둔 숙청 바람 (2021.10.03.)
https://news.v.daum.net/v/20211003153952152?x_trkm=t
7.
美 국무 "중국, 헝다 사태 책임감 있게 처리해야" (2021.10.0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970361
"中양제츠-美설리번, 갈등과 충돌 회피 합의" 관영 매체 (2021.10.0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4&aid=0004719834
“바이든 대면 회담 제안했지만 시진핑이 거절” (2021.09.1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3216504
바이든·시진핑 연말 전 '화상 정상회담' 원칙적 합의(종합2보) (2021.10.0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755749
“미중 화상 정상회담, 연말 中리스크 추가 확산 방어 기대” (2021.10.0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5055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