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9. 주요 뉴스 모음

by 김시바
일본인 2차 감염 미스터리···접촉자 중 우한폐렴 환자 없었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차 감염자가 나온 가운데 이 환자가 환자나 유증상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 감염 경로를 두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에선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2차 감염이 이뤄진 사례가 확인됐지만 중국 이외 국가에서 2차 감염자가 나온건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28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우한폐렴 확진자 2명이 나왔다. 확진자 2명 중 1명은 60대 버스 기사인데, 우한시를 방문한 적이 없는데도 감염됐다. 그는 우한에서 일본으로 온 여행객을 이번 달에 두 차례 버스에 태운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관계자는 28일 밤 기자회견에서 “버스 운전사의 가족 2명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에서 정확한 감염원이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일본 내에서도 사람간 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기사가 운전한 버스에 탔던 우한 여행객 가운데 뚜렷한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후생노동성은 증상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이 남성은 입원 치료 중이며 병세는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증상인지 증상이 발현했는지를 구분하기도 쉽지 않다.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 네번째 환자가 20일 귀국해 21일 감기 증세가 생겨 평택의 365연합의원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28일 이 환자의 세부 동선을 공개하면서 증세 발현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때문에 접촉자 그물망을 입국 항공편 동승객까지 넓혔고 172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의 환자가 감염력을 보인다는 근거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국내 사례를 모니터링 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1928






우한폐렴 비상사태 선포 안하는 WHO···친중이 장악하고 있다
중국 외부에서는 이번 사태를 둘러싸고 WHO가 '늑장 대응'을 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미국 CNBC는 "사망자 수가 날로 늘어나는데 아직도 WHO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WHO가 PHEIC를 선언한 때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A(H1N1), 2014년 파키스탄 카메룬 시리아 등에서 급속히 퍼졌던 소아마비,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2016년 지카 바이러스 사태 등이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중국과 일종의 '특수관계'가 있는 인물이다. 그가 데이비드 나바로 전 WHO 에볼라 특사를 제치고 WHO 사무총장에 선출된 것은 중국의 지원 덕이었다. 중국이 막강한 자금력을 내세워 개발도상국들을 상대로 게브레예수스 지원 운동을 벌였다.

이런 배경 때문에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중국의 통제 능력을 믿는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28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그는 "중국 정부가 이제까지 취한 과단성 있는 조치를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2282






홍콩 연구팀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현장 적용은 시기상조"
하지만 유엔 교수는 이 백신이 바로 우한의 현장에 투입될 수 없다고 밝혔다.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을 차례로 거쳐야 하는데 최소 수 개월에서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DNA 바이러스보다 변이에 취약해 백신이 개발돼도 해당 시점에서는 이미 소용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 이 때문에 제약사들의 수익이 보장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개발에 소극적인 점 때문에 성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대증 치료와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한 바이러스 증식 억제 치료가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은 당장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앱비, 존슨앤존슨과 길리어드 사이언스 등 미국 제약사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와 개발중인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공급 받았다. 특히 중국 보건당국은 26일 의사들에게 앱비의 HIV 치료제인 칼레트랄르 환자에게 처방할 것을 추천했다. 칼레트라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담당하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항바이러스제다. 24일 의학학술지 ‘랜싯’에 따르면, 우한 내 최소 한 곳의 병원에서 칼레트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효과가 있는지 무작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584&aid=0000007485






마스크 거꾸로 쓴 우한 시장···중국 분노 부른 지도부 엉뚱회견
신종 폐렴이 중국 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로 확산일로인 가운데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가 28일 다소 이례적인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용감하게 기자회견에 나선 후베이(湖北)성 관리들에 대해 비평은 하되 제발 매도는 하지 말자”는 것이다.

평소보다 장황하게 쓴 사설에는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다. 슈퍼맨은 더욱 없다”며 “비평과 함께 개선에 나설 여지를 주자”고 호소했다. 신종 폐렴의 진앙인 후베이성 관리들에 대한 비판이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사전 차단에 나선 모양새다.

도대체 환구시보가 언급한 ‘후베이성 관리의 기자회견’이 어땠길래 이런 사설까지 등장하게 됐을까. 바로 지난 26일 저녁에 열렸던 후베이성의 신종 폐렴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그러잖아도 울분에 차 있던 중국인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왕샤오둥 성장은 아예 마스크를 끼지 않았고 저우셴왕 우한 시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긴 했는데 거꾸로 끼고 있었고, 비에비슝 비서장은 마스크를 썼지만, 콧구멍이 드러나 이게 쓴 건지 아닌지 모를 정도였다는 것이다.역병과의 전투에 나선 장수들의 모습을 보니 우선 내부적으로 사상 통일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한데 또다시 쪽지가 전달됐다. 왕 성장은 2차 정정에 나섰다. 후베이성의 마스크 생산 능력이 108만 개로 조금 전 ‘만’을 ‘억’으로 잘못 말했다고 밝혔다. 기자 회견이 끝난 뒤 이들은 손뼉까지 쳤다.

이처럼 중국 여론이 들끓으며 후베이성 집권층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자칫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질까 염려되자 환구시보가 발 빠르게 사설을 게재해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2259






9억이하 `노도강 아파트`에 갭투자 몰린다
9억원 이하 아파트가 최근 규제 무풍지대 속에서 나 홀로 상승하고 있다.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노원·도봉·강북구(일명 노도강)에 매매가와 전세금 차이가 1억원 이하인 '갭투자'로 관심이 쏠리면서다. 그러나 예측불허인 규제에 대한 풍선효과는 일시적인 데다 거품이 끼기 쉬워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도 나온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1월 들어 서울 노원구 아파트 곳곳에서 최고가가 속출했다. 예를 들면 노원구 상계동에 지어진 지 10년 된 '노원아이파크'뿐 아니라 30년 이상 된 '상계주공1~3, 6, 9, 10단지'에서 각각 최고가가 나왔다. 이 같은 최고가 행렬은 상계동 외에 노원구 나머지 4개 동에서도 마찬가지였고, 도봉구, 강북구에서 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부터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이 뜨거워지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9억원 이하 아파트는 최근에 나온 규제를 모두 피해 풍선효과의 최대 수혜처로 꼽힌다. 9억원 이하 아파트는 12·16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종전 대출한도가 유지되고, 무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1년 이내 전입 요건도 필요 없다. 또 지난 20일부터 적용된 전세자금대출을 통한 갭투자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즉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9억원 이하 아파트를 매수하더라도 전세대출을 회수당하지 않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새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07329






"수억 벌었대" 너도나도 부동산 열풍…백화점 문센 투자 강좌 봇물
서울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투자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증가했다. 시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는 백화점 문화센터가 대표적이다.

과거 백화점 문화센터는 육아와 요리 그리고 일부 이색 취미 강좌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투자 강좌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 봄 학기 문화센터에 부동산 전문강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점포당 평균 20% 이상 늘렸다. 강의 내용도 부동산 시장 전망에서부터 분양가 상한제, 건물 매입 사례 분석, 절세법 등으로 세분화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다른 대형백화점도 비슷한 모습이다.

온라인에서는 더한 열기다. 대표적인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 회원 수는 2017년 상반기 20만명 대에서 올해 1월 93만여명으로 증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430682






김현준 국세청장, '부동산 불로소득'과 전쟁 선포…"끝까지 추적 과세"
국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확정한 ‘2020년 국세행정 운연방안’에서 부동산거래 관련 변칙적 탈세행위를 강력히 엄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활용해 고가주택 취득에 대한 자금출처를 전수 분석하고, 변칙증여 등 탈세혐의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또한 고가주택 취득에 따른 부채상환 전 과정을 사후관리하고, 국토교통부·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고액 전세입자에 대해서도 전세금 자금 출처를 집중 분석한다.

국세청은 “다주택자의 차명계좌 활용을 통한 임대소득 신고누락, 합산과세 회피를 위해 설립한 부동산업법인의 탈루혐의도 엄정 조사하겠다”면서 “주택임대사업자의 허위비용 계상 등 탈세행위도 중점 검증하겠다”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564020






TRS가 뭐길래…사모펀드 손실, 증권사는 피하고 일반투자자만 떠안을 판
최근 문제가 된 TRS는 증권사가 자산운용사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고 주식, 채권, 메자닌(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을 자산운용사 대신 매입해주는 계약을 말한다. 투자 자산의 명의자는 증권사지만 투자 수익은 운용사가 가져간다.

자산운용사 입장에선 TRS를 활용할 경우 레버리지(차입) 효과를 보며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된다. 만약 자산운용사가 증권사와 담보비율이 50%인 TRS 계약을 맺었다면, 자기 돈은 5억원만 투자하고도 10억원어치 전환사채를 매입해 투자 수익률을 두배로 끌어올릴 수 있는 셈이다.

증권사 입장에서 TRS는 쏠쏠한 수수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다. 통상 증권사들은 자산운용사와의 TRS 계약을 통해 1~2% 수준의 수수료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계약상 담보율 조정, 자산 처분 등에 대한 권한이 증권사에게 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도 용이하다. 자산을 처분할 경우에도 일반 투자자보다 선순위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문제는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했거나 그럴 조짐이 나타날 때다. TRS를 제공한 증권사는 담보가치가 하락할 경우에 대비해 계약서상 권리에 따라 자산운용사에 담보비율(증거금)을 상향 조정할 것을 요청한다. 운용사가 증거금 추가 납입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연이자 명목으로 현금을 받아낸다. 이는 펀드의 비용 증가로 이어져 결국 일반 가입자들의 수익률 감소 요인으로 작용한다.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TRS 증권사가 TRS 계약을 회수하려 할 때도 문제가 된다. 최근 펀드의 환매 중단을 선언한 알펜루트자산운용의 경우가 그렇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알펜루트운용에 TRS를 제공한 증권사들이 설 연휴 직전 알펜루트운용 측에 갑작스럽게 TRS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자 알펜루트운용은 1108억원 규모 펀드 3개의 환매 중단을 결정했다. 일반 가입자들로선 영문도 모르고 환매 중단 '뒤통수'를 맞게 된 것이다.

운용하는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자산운용사가 이를 펀드 자산의 기준가격에 반영(상각)한다면 문제는 더 커진다. TRS 제공 증권사의 반대매매 때문이다. TRS 계약 상 펀드 투자자산에 대한 처분 권한은 증권사에 있다. TRS를 제공한 증권사 입장에선 펀드 손실 발생 및 자산 상각 시 해당 자산운용사가 더이상 증거금 납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고, 담보물로 잡은 펀드 자산을 반대매매해 자기 담보가치를 확보하게 된다. 그로 인한 피해는 일반 가입자의 손실로 직결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2048






트럼프, 28일 중동평화안 발표…정착촌의 이스라엘 주권 인정할 듯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3년 가까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중동평화안은 이스라엘에 유리하게 짜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번 방안엔 요르단강 동쪽 국경지대인 요르단 계곡에 대한 이스라엘 통치권을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서안의 일부 지역을 합병하고 그 곳의 모든 정착지에 이스라엘 주권을 부여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스라엘은 1967년 중동전쟁에서 요르단강 서안지구, 가자지구, 동예루살렘 등을 점령했다. 요르단 계곡은 중요한 안보 자산으로 꼽힌다.

문제는 팔레스타인의 동의 여부다. 팔레스타인은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뒤 미국 정부와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이번 중동평화안이 이스라엘에 유리하게 정해질 경우 팔레스타인의 반발이 불가피하다.

미국 언론 역시 중동평화안이 실제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AP통신은 “팔레스타인은 이 계획에 대해 선제적으로 거부했고, 네타야후 총리의 불안정한 정치적 입지를 감안할 때 이 계획이 구체화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관측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28/99429354/1






트럼프 중동평화구상 험로…요르단강 서안·예루살렘 해법 난망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실적인 2국가 해법을 제안하고 있다"며 팔레스타인이 동예루살렘 일부 지역에서 국가를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독립국으로 공존하는 방안으로 1993년 오슬로평화협정 이후 중동평화 협상의 중심 의제였고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을 거치며 중동 외교정책의 근간을 이뤘다.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2국가 해법에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에는 이스라엘이 4년간 요르단강 서안에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지 않는 내용이 담겼다. 유대인 정착촌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핵심 쟁점이라는 점에서 언뜻 팔레스타인 입장을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 비친다.

그러나 중동평화구상을 좀더 들여다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이스라엘 행보는 여전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중동평화구상으로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에 이스라엘 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프리드먼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도 이날 기자들에게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을 언제든지 합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언론은 네타냐후 총리가 다음달 2일 내각에서 요르단강 서안의 요르단계곡과 유대인 정착촌의 합병에 대한 표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요르단강 서안에는 팔레스타인인 약 290만명이 살고 있으며 유대인 정착촌에는 이스라엘인 약 60만명이 거주한다.

팔레스타인은 유대교, 기독교뿐 아니라 이슬람교의 성지인 동예루살렘을 이스라엘에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동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점령했으며 구시가지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 메디나와 더불어 이슬람 3대 성지로 꼽히는 알아크사 모스크(이슬람사원)가 있다. 동예루살렘을 미래의 독립국 수도로 여기는 팔레스타인은 당장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평화구상에 반발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1292264Y






유엔, 미 중동평화안에 '1967년 이전 경계선' 기초한 해법 강조
유엔은 28일(현지시간) 미국이 발표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중동평화구상과 관련해 `1967년 이전 경계선'에 기초한 해법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요르단강 서안 이스라엘 정착촌에 대한 이스라엘 주권을 인정하는 대신 새로운 정착촌 건설을 일정 기간 동결하고 팔레스타인은 동예루살렘에 국가를 건설하는 내용의 중동평화구상을 발표한 것과 관련,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 인정 내용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요르단강 서안을 점령했지만 유엔 등 국제사회는 이곳에 건설된 유대인 정착촌을 불법으로 여긴다.

특히 유엔 관련 결의안은 이스라엘이 건설한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전의 경계선에 기초한 해법을 촉구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1/89204/






[해외석학 인터뷰]"브렉시트 악영향 2021년 본격화…英 GDP 9%↓"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파가 무역 등으로 가시화하는 시점은 2021년 1월께가 될 것이다. 최악의 경우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장기적으로 9%까지 줄어들 수 있다."

조너선 포티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대학교 교수(정치경제학)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브렉시트를 앞두고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가보지 않은 길'에 놓인 영국의 앞날을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단언대로 영국은 1월에 EU를 떠나게 됐다"며 "그가 추진한 브렉시트는 전임인 테리사 메이 전 총리의 합의안보다 영국 경제에 더 큰 해를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스 교수는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는 특히 자동차, 화학, 제약 등의 산업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영국과 EU가 맺어야 할 궁극적 관계에 대해 존슨 총리는 전임자(메이 전 총리)와 매우 다르게 보고 있다"면서 "메이 전 총리가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측 간 긴밀한 경제관계가 다시 맺어질 수 있도록 (여지를) 남긴 반면, 존슨 총리는 영국이 EU 관세동맹과 단일시장을 완전히 떠나도록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613841






금융그룹감독 세미나 '열공'한 김상조…대기업 지배구조 감독 강화하나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열린 ‘금융그룹감독제도 향후 추진방향’ 세미나에서는 금융그룹감독제도에 대한 이 같은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금융그룹감독제도는 은행(여수신)‧금융투자‧보험 중 2개 이상 업종의 금융회사를 운영하는 자산 5조원 이상의 금융그룹에 대한 관리‧감독 제도다. 그룹 내 비금융계열사 부실로 인한 금융계열사의 동반 부실을 복잡한 출자구조 해소 등을 통해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돼왔다. 현재 관련 법 제정안이 오랫동안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계류하면서, 2018년 6월부터 금융위원회가 ‘우회로’로 관련 모범규준을 마련해 현재 6개 복합금융그룹(삼성‧한화‧현대차‧DB‧미래에셋‧교보생명)에 대해 적용하고 있다.

김 실장의 이날 세미나 참석에는 금융그룹감독제도를 통해 삼성 등 대기업집단에 지배구조 개선을 압박하겠다는 청와대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실장은 한성대 교수 시절부터 삼성·한화 등 복합금융그룹 감독체계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데 가장 앞장서온 장본인이다.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있을 때도 “기업 소유‧지배구조 변화가 비가역적 구조개혁으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통합감독법 등 3개 법안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2736






‘일조량 확인하고 인공지능에 집값 물어보고’… 진화하는 프롭테크 활용법
부동산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프롭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아파트에 햇빛이 얼마나 드는 지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가 하면,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일일히 찾던 부동산 가격을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묻기만 해도 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프롭테크 산업이 부동산 시장을 주도할 날이 가까워졌다는 기대도 나온다.

29일 프롭테크 업계에 따르면 호갱노노는 최근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3차원(3D) 일조량’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파트 단지의 시간대별, 계절별 일조량 변화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것으로, IT기술을 이용해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8/2020012802922.html






서울 물재생센터 4곳, 청정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로 탈바꿈
서울시는 2035년까지 중랑·난지·서남·탄천물재생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80MW(메가와트)급의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환상망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 중랑물재생센터부터 시범 사업을 시작해 중랑 50MW, 서남 60MW, 난지 30MW, 탄천에 4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한다.

사업비는 약 1조800억원이며, 민간 도시가스 사업자가 전액 투자한다.

민간 사업자는 연료 전지 등 시설물 설치와 운영 관리를 맡고 서울시는 사업부지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시가 도입하는 신재생에너지 환상망은 물재생센터 내 하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 등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의 연료로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89165/






애플 새 보급형 아이폰SE2, '신종 코로나'에 출시일 미뤄지나
28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외신 '나인투파이브맥'은 "3월 출시 목표로 오는 2월경 애플은 새로운 저가 아이폰인 '아이폰SE2(혹은 아이폰9·가칭)' 양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면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애플의 중국 제조 공급 체인이 영향을 받아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닛케이 아시아 리뷰' 통계를 인용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미 후베이성 근방에 밀집된 주요 애플 제조센터 근처까지 확산됐다고 주장했다.

패트릭 무어헤드 산업분석가 역시 "원자재 제조 조립 시험 운송 등 과정에 문제가 하나라도 발생한다면 아이폰SE2 출시는 중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애플은 대부분의 제품 생산과 조립 작업에 단일 제조업체가 아닌 여러 업체를 함께 활용하는 '듀얼소싱' 방식을 택하고 있어 아이폰SE2는 예정된 출시일에 공개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애플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 역시 자체적 비상대책을 갖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80186






한전 적자 메우려 또 올리나…주택용보다 비싸진 산업현장 전기요금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가정용과 달리 기업들만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지급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다.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다.

작년 전력 판매량은 역대 처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위축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전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전력 판매량은 총 4억7577만㎿h였다. 2018년 같은 기간(4억8083만㎿h) 대비 1.1% 감소했다. 한전 관계자는 “작년 12월에 전력 사용량 급증 등 변수가 없었던 만큼 1~11월의 추세가 이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 소비는 2018년까지만 해도 연간 2~3% 증가해왔다. 전기차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전력 수요가 급증해서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에도 전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 늘었다.

전력 판매가 줄어든 것은 공장 가동률 하락 등 경기 부진이 주된 배경이다. 특히 산업용 전기 판매량은 작년 4월(-0.8%)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1.1% 줄었다. 자영업자들이 많이 쓰는 일반용 전기의 경우 같은 기간 0.8% 감소했고, 주택용 전기는 0.5% 쪼그라들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한국 경제가 작년 2.0% 성장한 상황에서 전력 소비가 오히려 줄어든 것은 이례적”이라며 “산업 활동이 둔화한 가운데 전력 다소비 업종의 집중적인 설비 보수, 기온 효과 등이 겹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80054






초당 데이터처리량 세계신기록 갱신한 한국 스타트업 마크베이스, 초당 100만건 이상 데이터 처리 인증 받아
초당 가장 많은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걸쳐 특정한 제품의 데이터 처리능력을 검증하는 기관인 미국의 TPC(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출신 스타트업 '마크베이스'(Machbase)가 지난해 11월 제출한 사물인터넷 데이터 처리 속도 결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데이터를 주어진 시간 안에 처리하는 것으로 인정됐다. 마크베이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회사. 이 회사의 솔루션을 사용하면 초당 104만건 정도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최고기록은 레노버가 갖고 있는 것으로 초당 74만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었다. 세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의 강자는 오라클이지만 초당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마크베이스만큼 많지는 않다.

일예로 포스코의 제철공장에서는 초당 8만 2000건의 데이터가 발생한다. 철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장 곳곳에 박혀있는 센서에서 이처럼 많은 데이터들이 발생하는 것. 이런 데이터가 1주일 모이면 500억건. 이를 분석해서 인공지능을 통해 공장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즉각 파악하고 대응하게끔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초당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가 굉장히 많아야만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07751






명가 손 빌리고 소비자 지적 듣고…中 스마트폰 카메라 강화에 몰두
중국 스마트폰 업계 대표, 화웨이는 독일 카메라 명가 라이카와 협업으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양사의 첫 합작품 화웨이 P20시리즈는 세계 유수의 사진 평가 기관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이어 출시된 화웨이 P30 및 메이트30시리즈의 카메라도 성능, 화질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샤오미는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스마트폰 카메라 기계성능 향상에 몰두했다. 삼성전자의 1억 화소 이미지 센서를 가장 먼저 도입한 제조사가 샤오미다. 이어 이들은 핀란드에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이름난 카메라 제조사와의 협업을 준비한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8/2020012802664.html






"사우디, 베이조스 이어 뉴욕타임스 기자도 해킹 시도"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기자 벤 허버드는 28일(현지시간) 자신에 관해 쓴 기사에서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해커들로부터 스파이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파이웨어는 사용자 몰래 컴퓨터에 침입해 정보를 빼가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허버드는 2018년 6월 21일 자신의 휴대폰에 "벤 허버드와 사우디 왕실에 관한 기사"라는 내용의 아랍어 문자 메시지와 '아랍뉴스365.com'이라고 된 인터넷 주소(URL)가 전송됐다고 밝혔다.

이는 베이조스가 휴대폰 해킹의 원이 된 왓츠앱 메시지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로부터 받았다고 추정되는 같은 해 5월 1일부터 약 6주가 지난 시점이다.

허버드는 자신이 5년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보도해왔고, 특히 공격 당시에는 무함마드 왕세자에게 초점을 맞추는 기사를 내놓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URL이 수상하다고 느껴 링크에 접속하지 않고 이후 캐나다 토론토대의 비영리기관인 '시티즌 랩'에 휴대폰 검사를 맡겼다.

시티즌 랩은 허버드가 이스라엘의 정보보안업체 NSO 그룹이 개발한 스파이웨어의 공격을 받았으며, 사우디를 위해 일하는 해커들이 공격을 단행했다고 결론지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129115312444






영국, 미국 반대에도 화웨이 장비 도입... "미국에 대한 모욕"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화웨이와 중국 정부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화웨이 장비가 미국과 동맹국 간의 안보에 위협을 가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동맹국들 정부에 화웨이 장비 도입 금지를 촉구하고 있다.

미국은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는 국가와는 정보 공유를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영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영어권 5개국 기밀정보 공유 연합체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의 구성원이기도 하다.

반면에 중국은 영국이 화웨이 장비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중국 기업의 영국 투자를 중단하겠다고 압박했다.

영국은 고민 끝에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군사기지나 핵 시설 등 주요 기능에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특정 업체의 점유율이 35%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기로 했다.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의 톰 코튼 의원은 "영국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는 것은 냉전 시대 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KGB)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라며 "이로써 영국 사회 전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를 앞두고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하는 영국이 이번 결정으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무역 보복을 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2254608






“추락 美 군용기에 솔레이마니 제거작전 핵심 탑승”
27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가즈니에서 추락한 최신식 미국 군용기를 놓고 ‘사고’라 주장하는 미국과 ‘격추’라고 맞서는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의 진실 공방이 거세다. 특히 사고기에 3일 미군의 드론 공습으로 숨진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제거 작전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탑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탈레반 공격에 따른 사고기 추락 및 디앤드리아의 사망이 최종 확인되면 미국과 탈레반의 아프간 종전 협상에도 후폭풍이 예상된다. ‘시아파 맹주’ 이란은 탈레반과 종파가 다르지만 △아프간 내 시아파 보호 △아프간 난민의 이란 유입 억제 △아프간 내 미군 활동 견제 등을 위해 탈레반과도 일정 부분 협력하고 있다. 다만 BBC는 과거에도 탈레반이 자신들의 능력을 과장하기 위해 종종 거짓 선전을 했다며 이들이 진짜 사고기를 격추했는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최신 군용기인 E-11A를 격추하려면 대공 미사일이 필수적인데 탈레반이 이 미사일을 보유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29/99433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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