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최근 2주내 중국 방문한 외국인 입국 금지”
알렉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할 위험이 있는 외국 국적자들의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며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의 직계가족이 아닌 외국 국적자는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했을 경우 미국으로 입국이 거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14일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잠복기를 고려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 지난 14일 사이에 있었던 미국 시민은 귀국한 뒤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격리된다. 같은 기간 후베이성이 아닌 나머지 중국 지역에 체류하다가 귀국하는 미국 시민은 입국 때 검사를 받고 14일 동안 자가 검진을 해야 한다. 이번 조처는 2월2일 오후 5시(미 동부시간 기준)부터 발효된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26479.html
'令' 안 서는 WHO "中과의 이동제한 반대"… 美 보란듯 “中 다녀온 외국인 입국금지”
미국은 앞서 WHO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이후 즉각적으로 중국 여행에 대한 적색 경보를 내렸다. 미 국무부는 30일을 기점으로 중국 여행등급을 4단계(여행금지 권고)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우한의 여행등급을 4단계로 올린 데 이어 중국 전역으로 여행 금지령 대상지역을 확대한 것이었다.
미국 주요 항공사들도 3~4월 말까지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무부의 중국 여행금지 권고와 급격한 항공 수요 감소 때문이다. 델타항공은 4월 30일까지, 아메리칸항공은 3월 27일까지, 유나이티드항공은 3월 28일까지 각각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한다. 다만 델타와 유나이티드는 중국을 탈출하려는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5일까지는 항공편을 운항하기로 했다.
WHO가 이동제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중국 인접 국가들은 중국 입출국을 잇따라 봉쇄하기 시작했다. 싱가포르는 중국 본토에서 오는 모든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전날부터 극동지역에 있는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했다. 육지에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14개 국가 중 북한 몽골에 이어 러시아도 3번째로 국경을 폐쇄하는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일본도 14일 내 후베이성 체류 이력이 있거나 후베이성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1/2020020100490.html
中 연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50대 이상 남성 감염 확률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50대 이상 남성을 감염시킬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한 진인탄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한 환자 99명을 조사한 결과다. 환자는 대부분 열과 기침 증상을 보였고 절반은 화난 해산물 시장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장 중국 우한 진인탄병원 교수와 신신장 상하이 자오퉁대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우한 진인탄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99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이달 30일 국제학술지 ‘랜싯’에 공개했다.
99명 환자 중 49명은 화난 해산물 시장에 노출된 이력이 있었다. 47명은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이었고 2명은 시장에서 물건을 산 고객이었다. 환자 중 의료진은 없었다. 환자는 21세부터 82세까지 다양했고 평균 연령은 55.5세였다. 20대와 30대는 10명, 40대는 22명, 50대는 30명, 60대는 22명, 70대 이상은 15명으로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많았다.
남성은 67명, 여성은 32명으로 환자 3분의 2가 남성이었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남성이 더 많이 감염된 것이다. 연구팀은 이처럼 바이러스 감염에 여성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은 선천성 및 적응성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X염색체와 성호르몬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환자 중 절반인 50명이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다.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병력을 가진 환자가 전체 환자 중 40%로 가장 많았고 소화기 질환 11%, 당뇨병을 비롯한 내분비계 질환이 13%로 나타났다. 악성 종양과 신경계 질환, 호흡기 질환도 각각 한명씩 있었다. 연구팀은 “절반이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은 메르스 때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만성 질환이 있어 면역 기능이 약해진 고령 남성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가장 크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집단 감염이 시작됐고 심할 경우 급성 증후군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중국 사회에선 아직 남성이 더 외부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남성이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은 아닐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584&aid=0000007522
신종 코로나 ‘일본서 전염’ 확인…확진자 12명으로 늘어
관광가이드 업무를 보러 일본에 갔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중국인은 지난 1월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일본 확진환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라는 부분은 일본 보건당국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926484.html
美, 독감으로 넉달새 8200명 사망…어린이 54명 포함
전문가들은 이번 독감 시즌이 6만1000명이 사망하고 4500만명이 감염된 2017~2018년 독감 시즌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은 10년 만에 최악의 독감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템플대학 루이스 카츠 의대의 마고 사보이 교수는 “우리는 감기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과소평가한다”며 “매년 사망률의 낮은 추정치도 놀랍다. 겨울에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의 양을 줄이는 것은 ‘그냥 심한 감기’라고 생각하는 우리를 너무 편안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31/99478859/1
[분석] '신종 코로나', 과연 독감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일까
통계청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의 인플루엔자 사망자는 총 1416명, 연평균 70.8명이다. 하지만 이 통계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인플루엔자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폐렴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겪는데, 이 경우 통계청 사망통계에서는 다른 항목에 편입된다.
한국보건의료원구원의 2009년 연구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인플루엔자 사망자는 2370명으로 추정됐다. 미국예방의학저널에 실린 '한국의 인플루엔자 관련 초과사망자' 연구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연평균 사망자는 2900명으로 분석됐다.
물론 인플루엔자의 치사율은 0.05~0.1% 수준으로 40%에 육박하는 메르스, 9.6%를 기록했던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물론이고 지난 30일 질병관리본부 발표 기준 약 2.2%로 추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비해서도 크게 낮다.
2009년 신종플루의 경우 74만835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총 263명이 숨졌다. 매년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환자나 사망자 수에 비하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 심지어 치사율도 보통의 계절 인플루엔자보다 낮았다. 그럼에도 신종플루로 인해 사회가 마비될 정도의 혼란을 겪은 것은 '신종'이라는 이름에 묻어난 공포에 의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상세한 전문가 소견을 알리고 있는 이주혁 의사는 "독감이든 코로나든 결국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감기가 세게 걸리는 것으로 그 연장 선상에서 생각하는 게 좋다. 원래 건강이 안 좋았던 분들은 그냥 감기가 낫질 않고 계속 끌다가 어느새 기관지로 가고, 폐로 가서 폐렴으로 사망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병원체가 뭐냐에 관계 없이, 중요한 건 내 몸이 튼튼한 상태냐 허약한 상태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001300057
중국 연구팀, 1년전 이미 '신종코로나 출현' 경고했다
30일 국제학술지 '바이러스'(Viruses) 2019년 3월호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연구팀은 '중국 내 박쥐 코로나바이러스'(Bat Coronaviruses in China)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초기 경고 신호를 탐지하기 위해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지난 20년 동안 박쥐에서 비롯된 주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돼지 급성설사증후군(SADS)을 꼽고, 이중 2개(SARS, SADS)가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눈길을 끄는 건 이 논문이 학술지 출판사에 처음 제출된 건 약 1년 전인 2019년 1월 29일인데, 연구팀이 당시 박쥐를 숙주로 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출현해 새로운 감염병을 일으킬 것으로 진단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그럴 경우 중국이 새 감염병의 유력한 핫스폿(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9146200017?input=1195m
질병관리본부, 내일부터 '신종코로나' 6시간 신속 검사 시행
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감염 여부를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만을 타깃으로 하는 새 검사법, 이른바 'Real Time(실시간) PCR'를 개발해 검증을 마치고 31일부터 질병관리본부(국립인천공항검역소 포함)와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적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새로운 검사법은 검사 6시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1회 검사로 확진이 가능한 유전자 증폭검사로 국내 기업을 통해 생산할 수 있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그간 시행하던 판코로나 검사법은 2단계에 걸쳐 검사해야 하고 검사 결과를 알려면 1∼2일이 걸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0125700017?input=1195m
리커창 우한 갈때 말로만 "전쟁"···中분노, 시진핑 향한다
그런데도 중국 내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이 큰 위기를 맞았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CNN방송은 “신종코로나 확산은 중국 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이슈”라며 “시진핑 주석은 가장 큰 정치적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시 주석에게 닥친 가장 심각한 정치적 위기”라고 전했다.
방송은 “홍콩에 격렬한 시위가 일거나 미국과 무역 전쟁을 빚었을 때는 외부의 적을 탓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시진핑) 자신이 초기 대응을 잘못했기 때문에 누군가를 탓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여러모로 시 주석에겐 쉽지 않은 상황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5159
中 우한 폐렴이 기회라는 美 "일자리 리턴…애플 대체지 검토"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모든 미국인은 코로나바이러스 희생자에 애도하고 있고, 매우 불행하고 매우 악성적인 질병에 대해 승리를 축하하는 식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곧바로 "사실은 이는 기업들엔 공급망을 재검토할 때 고려해야 할 새로운 점을 제기한다"며 "무엇보다 중국에서 2003년 중증 호흡기증후군(SARS)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에 이어 이번 사태까지 벌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또 다른 위험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스와 돼지 열병에 이어 이번 우한 폐렴까지 싸잡아 기업들이 공장입지를 재검토할 위험 요소라고 말한 셈이다.
로스 장관은 이어 "나는 이 사태가 북미로 일자리가 복귀하는 것을 가속할 것으로 생각하며, 일부는 미국으로 돌아오고, 아마 일부는 멕시코로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비즈니스 진행자가 "좋은 지적"이라며 "중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 대체할 지역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냐"고 묻자 로스 장관은 "물론이지"라며 "이미 애플이 (휴대전화) 중국 생산 일부를 어떻게 대체할지를 검토한다는 얘기를 듣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훨씬 더 안심시켜줄 요소들이 합쳐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4450
BMW 中 공장 문 닫는다…'신종 코로나'에 차질 빚는 車 업계
당분간 문을 닫는 BMW 선양 공장은 1만8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5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한다. 다만 이번 가동 중단은 생산라인 직원만을 대상으로 한다. 사무직 직원은 내달 3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일부 부품을 공급받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차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쌍용차에 전선 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를 공급하는 레오니와이어링시스템 중국 공장이 다음달 9일까지 가동을 중단하면서 쌍용차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회사는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에도 와이어링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기아차 역시 일부 중국 공장에서 와이어링을 공급받고 있어 부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864920
車업계 '신종 코로나'에 좌불안석…공급망 붕괴 우려
3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 전주 등 국내 공장의 특근 취소 및 휴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에 와이어링(전선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2곳의 중국 공장이 신종 코로나 여파로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절 휴가를 다음 달 2일까지 이틀 연장한 바 있다. 일부 지방 정부들은 기업들의 연휴를 다음 달 9일까지 7일 더 연장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에 와이어링을 납품하는 중국 업체의 경우 직원이 신종 코로나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중국 정부로부터 가동 중단 명령을 받았다.
http://www.inews24.com/view/1239374
"경기회복 분위기는 탔는데…신종 코로나가 변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소비·설비투자가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 흐름을 예고하는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35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모처럼 마련한 경기회복 국면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가장 큰 타격이 우려되는 서비스 업종과 사태 확산시 제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간 지표와 달리 지난해 12월 지표에서는 경기 개선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설비투자가 전월보다 10.9%가 늘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건설기성도 건축 및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에 비해 4.1% 증가했다.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서비스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등이 증가하며 전월대비 0.2p 상승, 4개월만에 반등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기계류내수출하지수, 재고순환지표 등의 증가로 0.4p 올랐다. 두 지표가 동반 상승한 것은 2017년 1월 이후 35개월 만이다.
유사사례인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같은해 2분기 서비스업 생산이 전분기대비 5.9% 감소하는 등 영향을 미쳤다. 세부 업종별로는 도소매, 예술, 스포츠 여가, 숙박, 음식점 등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436532
IMF "신종코로나 경제파장 판단 일러..불확실성 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주시하고 있다면서 "지금 단계에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라이스 대변인은 "확산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면서도 "많은 불확실성이 있고 정량화하기는 매우 어려운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충격은 이번 사태가 얼마나 장기화하는지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131054217080
영국, 오늘 밤 47년 만에 유럽 떠난다...보리스 존슨 "품위있게 탈퇴할 것"
영국은 EU 탈퇴협정이 양측 정상의 서명과 의회 비준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표준시·GMT)를 기해 브렉시트(Brexit)를 단행한다.
유럽의회가 지난 29일 EU 탈퇴협정을 비준하면서, 협정은 영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 유럽 기준 다음날 0시를 기해 정식 발효된다. 이와 함께 영국은 EU 회원국 지위를 잃게 되며, EU에는 27개 회원국이 남게 된다.
브렉시트가 단행되면 영국과 EU 양측은 올해 말까지로 설정된 전환(이행)기간에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 관계에 대해 협상을 벌이게 된다. 협상은 오는 3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렉시트가 단행되도 당장 큰 변화 느끼는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당장 기업 교역이나 개인의 이동·거주 조건에 변동이 없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충격을 줄이기 위한 전환 기간으로 삼아 영국이 EU의 단일 시장과 관세동맹에 머물기로 했기 때문이다. 남은 11개월 동안 EU와 영국은 무역·이민 등 양측의 향후 관계를 설정하는 협상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보통 국가 간 무역협정 체결에 2~3년은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촉박하다.
이 때문에 합의 없이 헤어지는 '노딜(no deal) 브렉시트'가 발생해 세계 경제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영국중앙은행은 노딜 브렉시트 시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8% 급감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브렉시트를 계기로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가 분리·독립을 위해 가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 등 4개 왕국 연합체인 영국이 쪼개질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온다. 29일 스코틀랜드 의회는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스코틀랜드 주민들 사이에는 독립국 자격으로 EU 회원국이 돼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령 북아일랜드 사이의 왕래가 얼마나 불편해질지도 주요 변수다. 현재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통관·검문이 까다로워지면 이에 불만을 품고 아일랜드섬 통합파인 북아일랜드공화국군(IRA) 등 무장 세력이 재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04303
EU와 결별 英에 어떤 변화?..유럽의회 의원직 상실·여권색 변경
BBC는 영국이 올해 연말까지는 이처럼 대부분 이전과 비슷한 상황에 머무르지만 일부 변화도 생긴다고 전했다.
우선 나이절 패라지, 앤 위드컴 의원 등 73명의 영국 의원은 자동으로 유럽의회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영국은 탈퇴하는 순간 EU의 모든 정치 분야 기관·기구에서 물러나게 된다.
브렉시트 지지자들은 영국이 독립적으로 무역 정책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자국 경제 부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영국 국민으로선 여권 색깔이 바뀐다는 점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진홍색 여권 디자인이 도입된 지 30여 년 만에 다시 파란색으로 바뀌게 된다.
https://news.v.daum.net/v/20200131111314405
폰·차에도 구글세?...OECD, 디지털세 기본틀 합의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이 ‘디지털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일명 구글세로 불리는 디지털세가 적용되는 업종에 구글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 업종은 물론이고 휴대전화·컴퓨터·자동차 등 소비자대상 사업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9~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다자간 협의체(IF)’ 총회를 통해 디지털세 부과를 위한 기본 골격에 합의했다. IF는 다음 달 예정된 G20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합의 사항을 상정하고, 연말까지 최종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간재·부품 판매업(B2B)이나 광업·농업, 원재료 판매업, 금융업, 운송업 등은 디지털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출을 책임지는 ‘반도체’에 디지털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OECD는 올해 말까지 합의문을 만들고, 내년 이후 규범화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후 다자간 조약을 통해 디지털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각국 세법 및 양자조약에 반영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제 도입은 2~3년 후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131142407
IF 소비자대상사업에 디지털세 부과합의.."삼성전자 대상가능성"
다국적기업 조세회피 방지대책(BEPS)의 포괄적 이행을 위한 137개국 간 다자간 협의체인 IF(Inclusive Framework)가 디지털서비스사업과 소비자대상기업에 디지털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등 국내기업이 디지털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게 된 가운데, 최종적으로 적용 여부 등은 추후 논의될 세부 쟁점에 대한 결론에 따라 차이가 날것으로 정부는 분석했다.
IF는 다음달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이번 합의사항을 상정·추인하고, 연말까지 합의에 기반한 디지털세 부과 최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내년에 다자조약 등 규범화 작업을 거치면 실제로 디지털세가 부과되는 시점은 최소 2∼3년 후가 될 것으로 기재부는 내다봤다.
합의 내용을 보면 IF는 일정 규모 이상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이익 일부에 대해 시장소재국에 디지털세 과세권을 배분하기로 했다.
적용 업종은 디지털서비스사업과 소비자대상사업이다.
디지털서비스사업은 소셜미디어, 검색·광고·중개 등 온라인플랫폼, 콘텐츠 스트리밍, 온라인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말하며, 소비자대상사업은 컴퓨터제품·가전·휴대전화, 옷·화장품·사치품, 포장식품, 프랜차이즈(호텔·식당), 자동차 등을 말한다.
소비자대상사업에는 직접판매와 단순재판매·중개업자를 통한 간접판매는 모두 포함된다. 다만 중간재·부품 판매업(B2B)이나 광업·농업, 원재료 판매업, 금융업, 운송업 등은 제외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131121047224
조현아, 反조원태 3자 연합 결성해 선전 포고
국내 13위 대기업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요 주주들이 31일 "전문경영인제도 도입에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한진그룹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조원태 회장에게 "물러나라"며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조 회장의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 반도건설은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냈다. 이들의 지분은 총 31.98%. 조원태 회장(6.52%)과 정석인하학원 등 특수관계인(4.15%) 지분을 합친 것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조 회장은 지분율에서 수세에 몰려 있다. 조 회장의 확실한 한진칼 지분은 본인이 보유한 6.52%, 정석인하학원 등 특수관계인(4.15%), 델타항공(10%) 등으로 총 20.67%에 불과하다. 여기에 지난달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한진칼 지분 1%를 매입한 카카오를 우호 세력으로 간주해도 21.67%에 불과하다. 조 회장 입장에선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지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두 사람의 지분을 합하면 조 회장도 33.45%의 지분을 확보하며, 3자 연합군을 앞서게 된다. 하지만 이 고문과 조 전무가 조 회장 편에 설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 고문은 조 회장과 조 전 부사장의 화해를 요구하고 있으나,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한진칼 지분 4.11%를 보유한 국민연금도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 재계에서는 "국민연금이 최근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까지 의결했는데, 최근 부정 편입학으로 학사 학위 취소 처분까지 받은 조 회장 연임에 찬성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렇게 되면 고(故) 조양호 회장이 지난해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의 반대로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대표이사직을 잃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 수도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31/2020013102775.html
조현아·반도건설·KCGI 연합군 "조원태 퇴진, 전문경영인 선임할 것"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주주들 간의 세(勢) 대결 양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른바 ‘강성부 펀드’인 KCGI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반도건설이 31일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의 경영상황이 심각하다"며 "전문 경영인 선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31/2020013102759.html
건설업 돈줄 조이는 금융권… "삼중고 내몰린 건설업계"
금융권이 올해 상반기 관리업종에 부동산 관련 산업을 포함시키면서 건설업계의 자금 사정이 더 팍팍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부동산·건설 업황을 보수적으로 평가하면서 대출을 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국내 주택 경기가 둔화하고, 해외 수주도 부진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인 만큼 건설업계는 삼중고를 겪게 됐다.
은행들은 1년에 두 번 업종별 대출 규모를 자체적으로 산정한다. 관리대상업종으로 지정되면 은행이 해당 업종의 연체율과 업황 등을 상시 점검할 뿐만 아니라 대출 심사 문턱도 높인다. 해당 업종에 대한 대출 한도도 제한하거나 축소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공 부문과 금융업은 대출 한도를 늘리고, 부동산개발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0% 보증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대출액을 증액할 방침"이라며 "업황이 어려운 조선업과 나머지 부동산개발업은 대출 한도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금줄이 조여오면 재무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건설회사는 사업을 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통상 사업자금의 30% 정도를 자기자본으로 대고, 나머지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형태로 조달하기 때문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31/2020013102511.html
'아! 이제야' D램 가격 1% 반등... 시황 회복 청신호
31일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범용 D램 제품인 DDR4 1기가비트(Gb) 2133MHz의 1월 고정거래가는 2.84달러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1.07% 오른 가격이다. 이 제품 가격이 오른 것은 2018년 12월 깜짝 반등 이후 1년 1개월여만이다. 당시 '깜짝 반등'을 제외하면 D램 가격은 사실상 2년 가까이 하락세가 지속됐었다.
D램익스체인지는 "공급량이 타이트해지면서 가격 흥정이 평균 혹은 최고가 사이에서 이뤄졌다"면서 "주요 D램 3사 중 마이크론이 가장 높은 가격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2월과 3월에도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올해 D램 공급 증가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D램 공급 증가량이 10% 중반 혹은 중후반대에 그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러한 수치는 역대 최저치라는 것이 전문가 설명이다. 메모리 3사 모두 올해 시설투자를 전년 대비 줄이는 등 보수적으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램익스체인지는 "1월 고정거래가격 협상은 음력설이 끝나기 전에 완료돼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서 "이 일이 메모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보다 면밀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4893
'1000만 대군' 카카오 진출…'증권가 태풍' 될까
30일 핀테크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앞두고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기존 선불전자지급수단(카카오페이머니)을 바로투자증권의 증권계좌와 연계한 고객은 오는 4월 30일 바로투자증권으로부터 연 5%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이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각각 연 1%대, 2%대 초반의 이자를 얹어주는 것을 감안하면 주식을 사고파는 용도의 계좌에 연 4.2%가량의 세후 이자를 지급하는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증권업계에선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자산관리(WM) 및 리테일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분야에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에 인수된 이후 리테일 관련 인력을 40여 명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 인력은 투자은행(IB) 사업을 진행하고 신규 인력을 중심으로 카카오페이와 공조해 리테일 쪽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가 짧은 시간에 증권업계를 뒤흔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주식 투자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데, 경쟁사 고객을 뺏어오기 위한 수수료 경쟁도 포화 상태여서 카카오페이가 제공할 수 있는 ‘당근’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수익성 확보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사들의 리테일 수익은 대부분 수수료가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융자에서 발생한다”며 “투자자들에게 빌려줄 자본을 확보해야 하는데 카카오페이는 적자 상태인 만큼 바로투자증권에 대한 증자 등을 통한 자본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13081081
[단독]신용카드 '비자·마스터' 족쇄 벗는다...한국독자 IC카드 표준 추진
국내 9개 카드사가 한국 독자의 집적회로(IC) 카드 표준을 만든다. 비자, 마스터카드 등 해외 대형 브랜드 주축의 EMV 표준 종속을 끊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한국 독자 표준이 제정되면 해외 브랜드 카드사에 막대한 로열티를 주지 않아도 된다. EMV는 세계 3대 신용카드 회사인 벨기에 유로페이, 미국 마스터카드 및 비자카드 등 3사가 공동으로 결제하는 IC 카드 표준 규격을 말한다.
EMV는 비자, 마스터 등 글로벌 신용카드사가 공동 제정한 IC카드 관련 국제기술 표준이다. EMV 규격에 맞추어야 세계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카드 호환성을 갖추게 된다.
9개 카드사는 글로벌 카드 표준 종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 독자 표준 개발에 합의했다. 한 카드사 고위 관계자는 “한국 독자 규격 IC카드 표준이 마련되면 우선 국내에서 결제단말기 투자 없이 모두 혼용해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서 “IC카드 표준화 작업과 함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표준도 함께 만드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개 카드사는 다음 달 11일 개발사 선정을 완료하고 향후 2년간 국내 신용카드 인프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국내 카드사가 독자 IC카드 표준 제정에 나섬에 따라 국제 브랜드 카드사와의 전면전은 불가피하게 됐다. 지불결제 시장에서 최근 간편결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 카드사도 디지털 결제 규격 제정이 선결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표준 제정도 디지털 결제 환경에서 중장기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 카드사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술로 분석된다.
https://www.etnews.com/20200129000248?mc=ns_001_00001
KT스카이라이프, 작년영업익 650억…이익률 10% 육박
방송 가입자 수는 '고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 중심으로 질적 성장이 이어졌다. 총 방송 가입자는 419만명으로 전분기와 견줘 2만9000명 감소했지만 높은 ARPU를 보장하는 UHD(초고화질) 방송 가입자가 4만1000명 증가했다. UHD 방송 가입자는 129만2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30.9%다.
'30% 요금할인 홈결합'의 영향으로 인터넷 가입자도 지난해 4분기 1만9000명 증가했다. 인터넷 누적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0만7000명으로 1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인터넷 가입자 중 방송에 함께 가입한 DPS(방송·인터넷 결합상품) 결합률이 94.7%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VOD 등 인터넷 기반 부가서비스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2019 회계연도 배당은 전년과 동일한 주당 350원으로 결정했다.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한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고품질 실시간 위성방송에 AI(인공지능) 플랫폼을 연계한 'skylife AI'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품 개편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가입자 확대에 힘쓰겠다고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48891
KT스카이라이프, UHD 중심으로 수익 개선…하반기 독자콘텐츠 제작
주력사업인 위성방송 가입자 감소세는 여전하다. 다만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은 UHD 방송과 인터넷 위주로 가입자를 확대하면서 반등의 여지를 남겼다.
회사는 오는 하반기 SkyTV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지난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텔레비’를 종료한 가운데, 올해 미국 디스커버리와 합작회사 운영을 본격화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ARPU가 높은 UHD 방송과 인터넷 위주로 가입자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방송과 인터넷을 묶어 이용자에게 매달 약정 할인을 제공하는 ‘30% 요금할인 홈결합’도 주효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지분 9.9%를 취득했다. 앞서 미국 디스커버리와도 자본금 약 100억원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38&aid=0002082181
LGD, 작년 영업손실 1조3590억원...중국 굴기에 발목
LG디스플레이는 "LCD 구조혁신의 일환인 LCD TV 팹(Fab) 축소로 LCD 패널 출하는 감소했지만 OLED TV 및 P-OLED 스마트폰 출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면적당 판가가 전 분기 대비 18% 상승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0% 증가했다"며 "P-OLED 전략 거래선에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며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물량이 확대되었지만 P-OLED 제품의 본격 양산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LCD 구조혁신 과정에서의 손실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8천171억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회계기준에 따른 자산손상평가 결과 1조6천억원을 손상처리하며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했다.
OLED 조명사업 철수 결정에 따른 손상 2천억원과 P-OLED 사업 환경 악화 요인을 반영한 1조4천억원이 손상 처리됐다. 자산손상처리에 따라 순손실 규모가 일시적으로 확대되었지만, 이는 현금 지출이 없는 장부상의 감액이기 때문에 사업운영의 근간이 되는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는 영향이 없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자산손상처리에 따라 부채비율이 일시적으로 높아졌지만 이를 정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재무제표 반영 후에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미래 사업 변동성을 축소한다는 관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결과적으로 감가상각비도 향후 5년간 매년 3천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131082615
OLED 시장 커지는데 삼성·LG 희비 엇갈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양사의 이 같은 실적 차이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적용이 늘고 있는 중소형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의 경쟁력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삼성전자, 애플,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애플 등에 소량의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경쟁력 차이를 보인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리서치포인트도 올해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로 사실상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카운터리서치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6% 늘어난 6억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131152329
현대모비스 전기車 부품사업 `황금알` 변신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문 매출 증대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카(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등에 장착하는 전동화 부품 매출은 2017년 처음 1조원을 넘겼고 2018년 1조8000억원에 이어 지난해 2조8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연 50% 이상 성장세가 이어진 셈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앞서 2020년 전동화 부문 매출 3조원을 예고했는데 사실상 1년 앞당겨 목표를 달성한 것과 마찬가지다.
이에 맞춰 현대모비스는 올해를 전동화 부문 본격 성장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약 4조원을 전동화 생산에 투자하며 EV·자율주행차 같은 미래차 신기술 연구개발(R&D)에도 3조~4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처 다변화를 위해 현대·기아차 외 완성차 납품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에서 지난해 약 17억6000만달러(약 2조887억원)를 수주했다. 연간 목표 수주액(21억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수주가 10억4000만달러에 달했고 제동(브레이크), 조향(MDPS), 현가(서스펜션), 에어백, 램프, 전동화 부문(친환경차 구동모터, 배터리 시스템, 전력변환장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핵심 부품 계약을 고르게 따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해외 완성차업체 수주 목표를 27억3000만달러로 잡고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들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98160/
VLCC 해체 속도 가속화로 1월에만 2척 해체. 유조선 시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대형 원유 유조선(Very Large Crude Carrier·VLCC)의 스크랩 동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9년 연중 VLCC의 스크랩은 불과 4척이었으나 2020년은 1월말 현 시점에서 이미 2척이 발생하면서 해체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환경 규제를 배경으로 retrofit(기존 선박으로의 스크러버 탑재)이 필요한 노령 선박의 경우 비용을 감안해 스크랩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해철 속도가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2019년 이후 VLCC 스팟 용선 시황이 비교적 상승세를 보이면서 선주의 해철 의욕은 그리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해철 동향을 전망하려면 환경 규제뿐만 아니라 시황의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2019년 연말부터 지속된 고시황 흐름이 2020년에도 이어진다면 선주들은 스크랩을 연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larkson에 따르면 2020년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선사 Bahri가 Ghawar(1996년 준공)과 Safaniyah(1997년 준공)의 30만 중량톤급 VLCC 2척을 해철했습니다.
모두 선령 23-24년의 노령 선박으로, 전술한 바와 같이 1월 시점에서 전년 실적의 절반 척수가 해철 된 셈입니다.
시장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황이 견조하게 진행되면 선주의 스크랩 의욕은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2019년은 해철 4척 대비 신조선 약 60척이 준공되면서 유조선 시장의 공급 과잉이 발생했습니다.
Clarkson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월 20일 기준 전 세계 VLCC는 803척, 2억 4,770만 중량 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https://www.kmi.re.kr/globalnews/posts/view.do?rbsIdx=1&idx=20464
[DLF 중징계]금감원, 예상밖 중징계..'레드카드' 꺼낸 배경은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해외 감독당국들도 금융회사가 개선 권고를 시행하지 않으면 가중처벌을 한다"며 "은행의 핵심성과지표(KPI)는 연간 영업 목표에 대한 CEO의 지시나 마찬가지다. 상품 판매 등과 관련해 내부통제 미흡을 지적했는데도 개선하지 않고 KPI를 통해 영업에 과도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CEO 중징계 사유를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 책임론도 제기한다. 금융위가 2015년 사모펀드 최소 투자 한도를 5억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한 후 사모펀드 시장이 급격히 커졌고, 금감원이 감독 역할을 소홀히 해 이 같은 사태가 초래됐다는 지적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131103157560
애플, 상반기에 에어태그 등 신제품 출시
흥미로운 점은 애플이 지난 2017년에 공급하려다 실패했던 무선 충전매트를 이번에 다시 추진하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2017년에 에어파워라는 이름으로 무선 충전패드를 공개한 후 2018년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생산차질로 지난해 3월 제품출시를 포기했다.
또한 애플은 타일형태의 물건위치 추적기인 초광대역 태그를 공개해 분실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ttp://www.inews24.com/view/1239083
“국민 절반 이상 ‘OTT’ 본다”
지난해 스마트폰 보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이용률도 늘어나고 있다.
반면 TV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53.4%가 TV를 필수매체로 꼽았지만, 지난해는 32.3%만이 이같이 답변했다.
OTT 이용률도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가 OTT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 1회 이상 OTT를 시청하는 이들은 95.5%에 달했다. OTT 시청기기 활용도는 스마트폰(91.6%)이 가장 높았다. TV 수상기(5.4%), 노트북(5.2%)으로도 OTT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서비스 이용 비율도 유튜브(8.1%)가 가장 높았고 넷플릭스(3.4%)와 푹(2.0%), 티빙(1.1%) 등이 뒤를 이었다.
http://www.bloter.net/archives/369463
액체·기체 성질 갖는 전극 소재 개발… 수소연료전지 향상 실마리
국내 연구진이 초임계유체 공정을 이용해 수소연료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실마리를 발견했다. 초임계유체는 밀도는 액체에 가깝지만, 점도는 기체에 가까운 성질을 갖는 물질로 의약품, 화장품 등에서 원하지 않는 물질을 고순도로 추출하는 데 주로 사용한다. 커피에서 카페인을 빼는 디카페인 원리를 활용한 것이다.
수소차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수소연료전지는 백금 촉매의 도움으로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한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백금 촉매는 생산 효율과 내구성 등 한계를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인 아이오노머에 초점을 맞췄다. 수소연료전지 성능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촉매, 전해질, 아이오노머 3가지가 꼽힌다. 수소연료전지 전극 구성 물질은 촉매와 아이오노머다.
실제 연구팀이 만든 아이오노머를 수소연료전지에 적용한 결과 전극 내 분산성이 우수했고 내구성 역시 기존 전극 대비 6배 향상됐다. 기체 같은 점도로 확산이 빠르고 액체 같은 밀도로 용해력이 높아 촉매층을 서로 붙이고, 수소 이온을 촉매 내부로 빠르게 전달했다.
연구팀은 "초임계 유체 공정을 도입해 특성이 향상된 아이오노머를 개발했다"며 "연료전지에 이 아이오노머를 적용한다면 높은 성능 뿐만 아니라 내구성 증가로 연료전지 교체 주기를 대폭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31/2020013103065.html
일론 머스크, 라스베이거스에도 지하 터널 뚫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아래는 지하 터널이 건설 중이다. 보링 컴퍼니는 작년 11월 공사부터 시작했고, 이번 주 NBC 계열 라스베이거스 지역방송사 KSNV-TV가 이미 2900 피트(약 0.9Km) 길이의 터널이 뚫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터널 길이 4,300 피트(약 1.3km)의 절 반을 넘어선 수준이라고 씨넷은 전했다.
보링컴퍼니는 2018년 12월 미국 LA 남부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본사에서 건설 중인 초고속 지하터널 ‘루프’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터널의 길이는 약 2.3km, 너비는 약 4.3m였다. 원래 최대 시속 241km의 속도로 차량을 운반 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기자단에게 공개된 차량 운행 속도는 시속 64km 정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터널 마감 상태로 봐서는 시속 240km는 커녕 60km도 힘들어보이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2&aid=0002179785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2025년 미국 ‘유령함대’와 중국 항모전단이 맞선다
중국은 2025년 이후엔 미국 함정의 제1도련선(필리핀-대만-오키나와-일본 남부를 잇는 선) 진입을 막겠단다. 중국과 제1도련선 사이의 바다는 누구든 자유 항행이 가능한 공해(公海)인데도 중국은 마치 자국의 내해인 것처럼 우긴다. 구체적으로 중국은 반접근거부(A2AD: Anti-Access Area Denial) 전략에 따라 ▶미 해군이 제1도련선에 진입하는 ‘반접근(A2)’단계에서 접근을 막고 ▶진입 이후 ‘거부(AD)’단계에선 미사일로 미 함정을 격파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다급하다. 기존의 항모작전은 너무 취약해졌다. 중국이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로 미 항모와 이지스함을 격파하면 미국은 궁지에 몰린다. 신냉전으로 분위기에 따라 러시아가 가세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소설처럼 미국은 태평양의 절반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를 위기다. 그래서 미 해군이 고안한 궁여지책이 유령함대다. 스텔스여서 레이더 탐지가 어렵고 무인함정이어서 ‘유령’이다. 미국의 전략은 유령함대를 전면에 내세워 중국 함정과 탄도미사일을 먼저 상대하고, 그 배후에 포진한 항모세력이 뒤처리하는 식이다. 무인함정은 잘 보이지도 않지만, 피격돼도 인명피해는 없다. 해상작전에서 따분하고 더럽고 위험한 3D 업무는 무인함정 몫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4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