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3. 주요 뉴스 모음

by 김시바
中 밖 필리핀서 첫 사망…전세계 줄줄이 中에 문걸어잠근다
중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는 세계적인 현상을 두고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일 “중국과 세계 사이에 새로운 벽이 솟아올랐다”고 평가했다. 영국 BBC는 이날 “세계 각국이 중국에서 도착한 사람들에게 국경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가장 강력한 조치는 중국인이나 중국을 다녀온 사람에 대한 ‘입국 금지’다. 미국은 2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의 입국을 잠정 금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이런 조치도 내놨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5657






[줌인] 우한 폐렴 확진자 20명 日, '중국 입국 전면금지' 안한 속내는?
중국인들은 내수 침체로 신음하던 일본 관광업계의 큰 손이다. 작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3명이 중국인으로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중국에서 온 관광객 수는 959만4300명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홍콩, 대만까지 합하면 점유율이 53%에 이른다.

일본 관광업계의 또 다른 큰 손이었던 한국인들이 불매 운동에 나서며 발길을 끊자 중국은 유일한 구원투수가 됐다. 일본 정부는 올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개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 했고 항공사에선 중국 각지와 일본 중소도시와 연결하는 항공편을 늘렸다.

이미 우한 폐렴으로 인한 경제 타격은 현실화 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일본 국적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는 이달 중국 노선 예약 상황이 전년 대비 40~50% 감소했다. 일본항공(JAL)도 지난달 20일 이후 열흘 간 2월 예약의 25%, 3월은 20%가 취소 됐다고 전했다. JAL의 국제선 수입 중 10%는 중국 노선에서 나온다.

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고려해 전면 금지에 나서지 못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일본은 우한에 거주하는 교민을 귀국시킬 전세기를 띄우는 과정에서 중국과 외교 협의를 가장 먼저 마친 것을 언론을 통해 외교적 성과로 홍보하기도 했다. 강경한 대응책이 오는 4월로 예정된 시진핑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아베 총리는 시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중국과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겠다며 공을 들여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3/2020020301319.html






WHO "무증상 감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인지" 재차 강조
WHO는 1일(현지 시각) 발표한 일일 상황보고서에서 "WHO는 감염자가 증상을 보이기 전에 ‘2019-nCoV(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해 몇몇 사례를 통해 어떻게 바이러스가 전파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 질병 관련 설명에서 독일의 ‘무증상 감염’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CDC는 "일반적으로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는 증상이 강하게 발현될 때 전염성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증상 없이는 감염자와 접촉해 전파된 경우가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아... 이러면 완전 나가린데... (Feat. 최민식)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3/2020020300651.html






증상 없어도 안심 못한다···정부 뒤늦게 "무증상 감염 가능성 크다"
중국 등 해외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가 일부 보고됐지만, 우리 정부가 ‘무증상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9일 박혜경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은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가 메르스 또는 사스와 같은, 결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패밀리(계열)에 있다. 일반적으로 무증상 감염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는 없다. 증상이 없을 때의 전파력은 없다고 돼 있다”고 했다.

박 팀장은 “그래서 아마 신종 코로나도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을 따라가지 않을까, 라고 추측을 하고 있으나 이것은 이 유행이 완전히 종식된 이후에 여러가지 과학적인 근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증상 감염에 대한 입장은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무증상 감염에 대해서는 계속 논란이 있어 왔다. 독일ㆍ중국에서 발병 직전, 무증상 시기에 노출이 돼서 감염됐다는 사례가 일부 보고가 되고 있다”며 한발 물러선 발언을 내놨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5908






중국 신종코로나 환자 윗집서 또 환자.."대변 통한 전파 우려"
3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위생건강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어얼둬쓰(鄂爾多斯)시에 거주하는 확진자 바이(白) 모씨(40)는 발열자나 야생동물과 접촉한 적이 없었다. 또 어얼둬쓰시 밖으로 가거나 농산물 시장을 방문하지도 않았다.

위원회 측은 그러나 바이 씨가 이미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쑹(宋) 모씨의 윗집에 거주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홍콩매체 명보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타오다 아파트(淘大花園) 전염 사례를 거론하며, 바이 씨가 쑹 씨로부터 대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2003년 6월 '중화의학잡지'에 발표된 사스 관련 논문에 따르면, 사스 증상이 있던 남성이 그해 3월 14일과 19일 타오다 아파트의 동생 집에서 설사로 화장실을 쓴 이후 3월 26일~4월 21일 이 아파트에서만 사스환자 328명이 나왔다는 게 중국매체 제일재경 설명이다.

홍콩대학 감염·전염병센터 의사 허보량(何柏良)은 명보 인터뷰에서 "신종코로나가 사스와 마찬가지로 대소변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사스 바이러스는 분변에서 4일간 생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장실 변기의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잘 덮어야 한다"면서 또 "매일 화장실 바닥 하수도로 물을 흘려보내 배관이 건조하지 않게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바이러스 비말이 하수도를 통해 화장실로 들어오기 쉽다"고 조언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03164118027






사망자 361명, 사스도 추월···골든타임 놓친 中 최악 가고있다
중국 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상황은 왜 자꾸 나빠지는 걸까. 방역의 골든 타임을 놓쳤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기게 됐는지를 우한(武漢) 다음으로 많은 희생자를 내고 있는 황강(黃岡)의 경우를 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천 부시장이 또 다른 객관적 요인으로 거론한 검사 능력 부족이다. 이를 잘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고 자랑하는 중국 사회의 치부가 관료주의 병폐와 함께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천 부시장은 1월 19일 이전엔 황강시 자체가 신종 코로나에 대해 검사할 권한을 부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는 얼마 전 우한의 저우셴왕(周先旺) 시장이 “우리는 권한을 얻어야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한 말을 연상시킨다.

상급 단위의 통제 때문에 검사도 제때 못하고 정보 공개도 적시에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권한을 부여받은 다음엔 또 어떤 문제가 있었나. 천 부시장은 성(省)정부에서황강시에 검사 권한을 부여했으나 이번엔 신종 코로나를 검사할 시약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 때문에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검사 시약 부재로 검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는 우한의 초기 경우와도 일치한다. 환자는 밀려들고 있는데 하루에 200명에 대해서만 검사할 시약밖에 없었다고 저우셴왕우한 시장은 밝힌 바 있다.

황강의 경우 시약이 공급된 뒤엔 또 무슨 어려움이 생겼나. 검사를 진행할 전문 인력이 부족해 적시에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게다가 황강에서 검사한 결과를 다시 성정부에 보내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느라 시간을 많이 뺏겼다.

이 같은 황강 케이스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따져보면 걱정은 깊어진다. 2일 자정 현재 중국의 의심 환자 수는 2만 명을 넘는다. 이중 상당수가 확진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29일부터 의심 환자가 5일 연속 매일 4000명을 넘고 있기에 우려는 더 커진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6223






우한 다음으로 확진자 많은 中황강, "이틀에 한번씩만 외출하라"
중국에서 우한 다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은 황강(黃岡)시가 이틀에 한번씩, 가족 중 1명만 외출하라는 긴급 통지를 발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우한에서 차량 통행 금지령이 시행되긴 했지만, 전면적인 '외출 금지령'이 내려진 것은 중국 내에서 처음이다. 황강시 방역 지휘본부는 "이번 조치는 사람들의 이동을 최대한 막아 전염병 확산을 막고,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2/2020020201075.html






황강시, 사상 초유 '외출금지'…베이징, 10년 방치 '사스병원' 개조
인구 2100만 명의 세계적 대도시 베이징이 적막의 도시로 변했다. 지하철 이용객도 평소보다 60% 이상 줄어들었다. 후베이성 우한에서 창궐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언제 베이징을 덮칠지 모른다는 공포가 짙게 깔려있다. 2일 0시 현재 베이징의 우한 폐렴 확진자와 사망자는 183명과 한 명. 아직까지 대유행의 조짐은 없다.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번지자 베이징시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스가 중국을 강타했을 때 황급히 지었던 창핑구의 샤오탕산 병원 개조 공사에 들어갔다. 1000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당시 7일 만에 완공됐다. 1400여 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전국 사스 환자의 7분의 1을 치료해 ‘사스 퇴치의 성지’로 불렸다. 이후 2010년부터 방치돼왔다. 이를 놓고 베이징에서도 환자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미리 준비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200만 명에 이르는 군 병력 투입을 결정했다. 주요 도시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드론까지 띄웠다. 사람들이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길거리를 다니지도 않고, 대부분의 외부활동도 하지 않고 뉴스만 듣고 걱정만 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베이징이다.

http://naver.me/F1pZIcps






"정부가 우한폐렴 사망자 축소" 中 네티즌 목격담 잇따라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정병원 책임자는 차이신에 "이틀 동안 병원 내에 80명의 폐부 감염 환자가 있었지만, 입원이 허용된 것은 5명에 불과했다"며 "나머지 75명은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다른 지정병원 의사는 "600명의 중증 환자가 있었지만, 검사 재료인 핵산 검사지가 부족해 단 한 명의 확진 판정도 내리지 못했다"고 했다.

이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지 못한 경우 사망자는 통계에 잡히지 않고 ‘보통 폐렴 사망자’나 ‘미확진 사망자’ 등으로 처리된다. 이 병원에서만 이미 5명의 미확진 사망자가 발생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3/2020020302955.html






2번 환자, 격리 열흘만에 퇴원 검토…국내 첫 완치 초읽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2번째 확진자가 현재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폐렴 증상도 호전되었고 각종 검사도 많이 호전이 되어서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중지하고 지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이 됐는데 이런 종합적인 소견을 모아서 사례에 대한 검토를 통해서 퇴원 여부를 판단하겠다"라며 "전문가들의 사례 검토를 통해서 퇴원 여부와 일정은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6537






태국서 "독감·HIV 혼합치료제 투여 신종코로나에 효과"
3일 태국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전날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인 71세 중국 여성이 독감 및 HIV(에이즈 바이러스)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혼합물로 치료를 받은 뒤 48시간 만에 신종코로나 음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솜삭 국장은 이번 치료법이 모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관리하에 격리 중인 최소한 한 명의 환자는 오셀타미비어 투여에 반응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의료진은 이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치료법에 의존할 방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솜삭 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심각한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면, 이번에 발견된 치료법을 적용할 것"이라면서 "데이터를 계속해서 수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9&aid=0002584971






중국증시 덮친 신종코로나…8%대 폭락속 3천개 하한가 거래정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서 중국 증시가 경자년(庚子年) 첫 거래일인 3일 '블랙 먼데이'를 맞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서는 개장과 동시에 3천개가 넘는 종목이 가격 제한폭인 10%까지 떨어져 거래가 정지됐다.

하한가는 겨우 면했지만 9% 이상 떨어진 종목까지 더하면 3천200개가량에 달한다.

양대 증시에 상장된 종목은 총 3천700개가량. 한 마디로 중국 상장사 주가 대부분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개별 종목의 가격 제한폭이 10%여서 지수는 이론적으로 10%까지만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9%에 가까운 지수 하락률의 의미를 가늠할 수 있다.

후베이성 전체 봉쇄 등 극단적인 유동 인구 통제 정책에도 춘제 연휴 기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추세가 꺾이기는커녕 확산일로에 있다.

중앙정부가 정한 공식적인 춘제 연휴가 전날로 끝났지만 중국 경제가 언제 정상화할지 기약조차 하기 어렵다.

중국 대부분 지역은 이달 9일까지 관내 기업이 쉬도록 했다. 이마저도 신종코로나 확산 추세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인 역(逆)RP(환매조건부채권·레포)를 통해 1조2천억 위안(약 204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은행들에 공급했다. 이는 2004년 이후 하루 최대 규모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부분을 제외하고 실제 추가 공급된 유동성은 1천500억 위안 규모다.

인민은행은 역RP 금리도 내렸다. 7일물 역레포 금리는 기존의 2.50%에서 2.40%으로, 14일물 역레포 금리는 2.65%에서 2.55%로 낮아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374092




[Asia마감]예상치 안으로 들어온 중국…낙폭 좁혀
일각에서는 거래 재개를 앞두고 중국 정부가 내놓은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가 일부 효과를 낸 것으로 해석했다. 앞서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증시 폭락에 따른 투매를 방지하기 위해 증권사들에게 3일부터 고객의 공매도를 금지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1조2000억위안(약 205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는 2004년 이후 하루 최대 규모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부분을 제외하고 실제 추가 공급된 유동성은 1500억위안(26조원) 수준이다.

http://naver.me/5oOKtoiW






[외환마감]中위안화 포치 돌파..원·달러 1195.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계속해 원·달러 환율을 밀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날은 춘제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중국 증시가 8% 넘게 폭락했으며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을 넘어서는 ‘포치(破七, 달러당 7위안 돌파)’를 나타냈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상단은 1190원 중반대에서 제한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환율 변동성에 급격한 쏠림이 있다면 이미 준비돼 있는 여러 시장 안정조치를 단호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러당 7위안 선은 중국 금융 당국이 지키고 싶어하던 마지노 선과 같은 수준인데 이게 과연 어디까지 높아질지...


중국이 당장 환율 방어를 하지 못하면 대규모 자금 유출에 직면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naver.me/Go6jqUVH






신종 코로나, 트럼프-시진핑-아베 잡는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중국 공산당은 작년 12월 질병 발생 초기에 강력히 대처하기보다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을 알리지 않고 적절한 방역도 하지 않은 채 쉬쉬하며 숨겨오다가 춘제 대이동을 맞아 '재앙'급 수준으로 확대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한시 병원 등에 방역물품 공급 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여기에 사태가 계속 확산될 경우 중국 곳곳에서 경제 활동이 중단돼 올해 성장률이 4%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고용난이 심화되면서 사회적 소요 사태가 불거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내년은 시 주석이 1인당 국민소득 1만2000달러를 달성해 '샤오캉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한 해입니다. 이 약속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http://naver.me/57s24ki3





[르포] “불금인데”… 신종코로나에 쇼핑·외식 소비도 ‘꽁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소비자들이 감염 우려로 외출을 꺼리는 데다 국내 확진자들이 백화점, 대형마트, 음식점 등을 들른 사실이 확인되면서 오프라인 유통가를 향한 발길이 뚝 끊겼다. 특히 대체할 만한 온라인 유통 채널이 많은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이번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해 과거 메르스 때보다 더 큰 매출 타격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직후인 2015년 6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10% 감소했다. 외식업체들의 매출은 메르스 발병 전이었던 2015년 5월 말 대비 38.5%나 줄어든 바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17&aid=0000499766






중국 보따리상, 현금 15억 들고와 "마스크 팔아라"
일명 `따이공(代工 )`으로 불리는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국산 마스크 입도선매 시도는 과열되는 상황이다.

3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 마스크 생산업체는 "최근 현금보따리를 든 중국인들이 아주 많이 찾아온다"며 "현금 15억원을 들고와 가격은 상관없으니 무조건 물건을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 마스크 생산업체는 "밀려드는 수요가 너무 많아 주문량을 맞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미 설 전에 3월 중순 생산량까지 출고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주문을 받을 수 없는데 중국 보따리상들이 찾아와 무조건 물건을 달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지금은 일단 마스크 뿐이지만, 지금과 같이 중국의 제조업 중단이 계속된다면 다른 생필품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보입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2/110304/






[단독]대한항공 인천~베이징 등 운항 71% 감축…韓관광산업도 고립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대한항공은 9개 노선 운항을 추가로 감편했다. 대한항공의 대표적 중국 노선인 인천~베이징 노선의 운항을 71% 중단하고 푸동·샤먼을 감편하는 등 중국 노선 68편을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날 부산~광저우 노선 등을 추가로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아시아나의 중국 노선중 중단 노선은 총 11개가 됐다. 아시아나는 또한 칭다오·베이징 등 6개 노선 운항횟수를 15편에서 9편으로 줄인다. 또 중국 노선을 예매한 승객이 환불을 요구하거나 여정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는 중국 노선 전면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스타항공은 “정부가 입국을 금지하는 4일 이후 항공객 변화를 보고 운항 노선 추가 중단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항공 노선 축소는 호텔·관광·유통업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노선 관광객은 1843만명으로 2018년 대비 14.4% 증가했다. 하지만 항공 노선 중단·감편으로 이들이 한국땅을 밟기는 어려워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6667






흔들리는 정유업계 "팔면 팔수록 손해"
정유업계에선 저조한 정제 마진이 정유 업황 악화를 이끌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정제 마진은 정유사 수익의 핵심 지표로, 휘발유·경유 등 석유 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비 등 비용을 제한 것이다. 업계에선 배럴당 3~4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정제 마진은 작년 내내 요동쳤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석유 제품 수요가 줄고, 중국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유 시설이 새로 들어서며 마진이 점차 줄었다. 중국은 지난해에만 하루 90만 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정제 시설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제 마진은 지난해 9월 한때 배럴당 10달러를 넘은 이후 끊임없이 하락했고, 11~12월엔 마이너스(―)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소폭 반등했지만 아직 배럴당 1달러가 채 안 된다. 생산한 석유 제품을 팔면 팔수록 손해가 늘어나면서 전체 정유업계 침체로 이어진 것이다.

'실적 충격'이란 성적표를 받아든 정유업계는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또 한 번 긴장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항공유 수요 감소다. 2018년 기준, 항공유는 국내 정유 4사가 생산하는 석유 제품 가운데 경유(28.5%), 나프타(24.9%)에 이어 셋째(13.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高價)인 항공유는 정유사의 쏠쏠한 수입원이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여객기 운항이 줄면서 항공유 판매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에너지 정보 업체 S&P 글로벌 플래츠는 최근 "2019년 1분기 2625만 배럴 규모였던 한국의 항공유 수출이 올 1분기엔 최대 3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중국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창궐했던 2003년에도 한국 정유사의 항공유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34%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배럴당 73.06달러였던 항공유(등유) 가격은 지난 31일 66.69달러로 일주일 만에 8.7% 급락했다.


정제마진의 핵심은 원유 가격 변동입니다. 보통 정유사들이 들여오는 원유는 보통 1~2달 전에 계약을 한 것인데, 이것을 판매할 때는 현재 원유 가격을 반영해서 판매를 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정유회사가 1~2달 전 원유를 배럴당 50달러에 구매 했는데, 오늘 원유 가격이 배럴당 60달러가 되었다면 정유회사는 50달러 주고 산 원유를 정제하여 60달러 기준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20%의 이익이 더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래깅 효과라고 합니다.


물론 원유 가격이 하락세일 때는 이와는 반대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1~2달 전 원유를 비싸게 샀는데 오늘 원유 가격이 낮아졌다면 이익을 남기지 못하고 팔거나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2/2020020201503.html






12·16대책 ‘풍선효과’… 전세가격 올려버린 ‘부동산 매매절벽’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12·16 대책’으로 지난 1월 서울·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주춤했지만 매매수요가 대기수요로 전환한 영향으로 전세가격은 오름 추세다.

정부는 현시점의 전세가격 오름세가 일시적이고, 지엽적이라고 분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서울의 경우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매매시장의 절벽현상이 나타나며 집을 사려는 수요가 당분간 모두 대기 상태에 머물 것이란 분석이다. 이 같은 전세가격 강세는 봄철 이사 시기가 끝나더라도 주요 학군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당 기간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의 경우, 12·16대책 이후 수도권(0.62%→0.39%) 및 서울(0.86%→0.34%)은 상승 폭이 상당히 좁혀졌지만 전월과 마찬가지로 두 자릿수 상승을 이어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1&aid=0002415909






서울 인구 줄었는데 집값 안잡히는 이유 있다
지난해는 서울 전체 부동산 평균 1.3%, 아파트 1.1% 증가에 그치면서 ‘주택’을 사유로 한 전출이 6만800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대신 서울로 전입한 사유가 ‘직업’ 4만5000명(+1만5000명), ‘교육’ 2만7000명(+5000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이처럼 서울의 전출입 특징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값 싼 ‘주택’을 찾아 인근 경기와 인천 지역으로 이주했다가 ‘직장’과 ‘교육’을 위해 다시 돌아온다는 데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자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투기적 대출수요를 억제하고 세제를 강화하며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수요 측면을 강조해 부동산 투기수요를 잡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반면 일부에서는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지속적인 공급량 증가로 장래 주택이 부족할 것이란 불안감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3109273895575






"당장은 막혔지만 언젠간 되겠지"… 압구정5구역 필두로 강남 재건축 잰걸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강력한 규제로 묶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조합들이 사업 추진을 위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대부분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머무른 단지들인데, 현재 적용되는 정부 규제가 앞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으며 사업에 나선 것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준비를 위해 이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설립 동의서를 걷는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2차로 구성됐으며 총 가구 수는 1232가구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3/2020020302037.html






美대선 대장정 본격화…샌더스 돌풍에 ‘사회주의’ 논쟁도
3일(현지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치러지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대선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를 가릴 민주당의 첫 경선 무대이자 장기적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외교안보 및 통상 정책을 흔들 수 있는 대선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서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적임자임을 내세우는 두 70대 노장의 유세 경쟁은 순위 다툼만큼이나 치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뉴스가 지난 1월26~29일 민주당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샌더스 후보는 27%로 조 바이든(26%)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상황. 오차범위 내 수준의 근소한 차이여서 사실상 공동1위이긴 하지만 지난해 대선출마 선언 이후 줄곧 전국 평균 지지율 1위를 달려온 바이든 후보로서는 대세론을 흔들 수 있는 위협적인 추격이다. 접전을 이어가는 두 후보의 지지율은 엘리자베스 워런(15%), 마이클 블룸버그(9%), 피트 부티지지(7%)을 크게 웃도는 것.

샌더스 후보가 이처럼 약진하면서 미국 내에서는 사회주의 논쟁도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의료보험 공약인 ‘메디케어 포 올(Medicare for all)’과 대학 무상교육, 부자 증세 같은 그의 진보적 공약은 사회주의적인 요소를 강하게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부유세 등의 언급 없이 오바마 정부 시절의 정책과 유사한 공약으로 백인 중도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본선 경쟁력까지 관리해야 하는 샌더스 후보 캠프로서는 ‘사회주의자’로 낙인찍히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 캠프 측은 “(상대의 공격을) 일단 경청한 뒤 ‘공평한 기회’를 중시하는 그의 취지를 잘 설명한다‘는 식의 대처 방법을 적은 포스터를 벽에 붙여놓았을 정도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02/99500328/1






바이든 "첫날부터 일할 준비된 대통령…美 동맹 복원하겠다"
바이든의 유세는 전날 밤 경선 초반 1위를 위협하는 샌더스와 정반대였다. 샌더스 유세가 비주류 저항의 상징인 록 콘서트 스타일이었던 반면 바이든은 미국의 주류가 무엇인지 확연히 보여줬다. 1000명의 청중이 미국 국기에 대한 맹세로 유세를 시작했다. 바이든이 타고 온 유세 버스엔 캠페인 슬로건인 “미국의 정신을 위한 투쟁”(The Battle for the Soul of the Nation)이라고 적혀 있었다.

경선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너뜨린 미국의 동맹국 관계와 세계 지도자 역할 복원을 강조한 이도 바이든이 유일했다.그는 “지금 우리의 동맹국과 관계는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다시 한번 미국이 자유 세계의 지도자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무대에서 내려오면 그 빈자리는 좋은 사람들이 채우지 않는다”라며 “미국은 안전을 위해서라도 다시 세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6821






재계 “反조원태 숨은 지분 10%는 될것”… 어머니-동생은 조회장쪽으로 기운듯
재계에서는 지난해 한진칼 주주총회를 근거로 KCGI가 최소 10% 이상의 우호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한진칼 주총에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간신히 통과됐기 때문이다. 당시 찬성 65.46%, 반대 34.54%로 연임안이 통과됐지만 한진그룹 내부에서는 의외로 반대표가 많아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KCGI가 당시 한진칼 지분 10.71%를 보유했던 만큼 약 24%의 주주들이 KCGI와 뜻을 함께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올해도 10% 이상의 숨은 주주들이 3자 연합 측에 표를 던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말했다.

다급해진 조 회장 측도 우호 지분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이명희 고문과 동생 조현민 전무는 조 회장의 우호 지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설 명절에도 조 회장을 만난 이 고문은 본인이 경영에 다시 참여하기가 힘든 만큼 결국 아들 편에 서는 것이 낫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조 전무는 조 전 부사장과 최근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빠인 조 회장 편에 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02/99504121/1






반도체업계, 미세공정 경쟁 치열… 관건은 ‘EUV’ 기술
TSMC도 올해 시설투자의 최대 80%를 3·5·7나노 등 첨단 미세 공정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EUV 기술을 적용한 7나노 공정이 전체 매출에서 3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인텔은 다소 고전하는 분위기다. 인텔의 EUV 담당 디렉터인 브리트 투르코트는 지난해 6월 "엔지니어들이 (EUV를 적용한 공정에서) 대량 양산을 위해 몇가지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EUV 시장이 본격 열리면서 EUV 장비를 독식하고 있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회사 ASML이 수혜를 입고 있다. ASML은 지난해 3분기 EUV 장비 주문이 23대로 지난해 2분기(10대)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반도체 회사들이 EUV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것은 아니다. EUV 장비 1대당 가격이 1억1800만달러(1410억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이기에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TSMC가 2017년에 공개한 계획에 따르면 EUV를 적용한 공장을 건설하는데 200억달러(23조8900억원)가 필요하다"고 했다.

산제이 머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7월 한 행사에서 "마이크론은 EUV가 대량 양산에 비용이 효율적으로 될 때까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3/2020020300263.html






LG화학 "배터리 분사, 여러 방안으로 검토"
LG화학이 전기차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제조하는 전지(배터리)사업본부의 분사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3일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전지 사업 분사에 대해서는 여러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투자의 우선순위 등의 면에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각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LG화학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전지사업본부 분사를 검토한다는 설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LG화학은 "전지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지사업 부분을 분사한다면 아무래도 증자 등을 통해 투자자금을 유치하기 좋고, 타업종 또는 타사와의 협업이나 M&A도 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지 사업이 장밋빛 미래가 엿보이는 사업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낮고 리스크가 큰 상황인 반면, 공격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해 반도체 분야나 디스플레이 분야, 조선업 분야 등에서 일어났었던 대규모 출혈 경쟁 - 치킨 게임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그 리스크를 LG화학 전체가 지는 것보다는 분사를 통해 (증자를 하면 소액 주주들 돈으로 투자 하기도 좋고) 리스크를 분산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203120743






LG 클로이 서브봇, CJ 제일제면소서 음식 나른다
LG전자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에서 음식을 나르는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선보였다.

LG전자와 CJ푸드빌은 지난 달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LG 클로이 서브봇 1대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첫 선을 보인 클로이 서브봇이 실제 매장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로이 서브봇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음식을 가져다준다. 서브봇은 트레이 3개를 끼우면 최대 4개의 칸에 여러 음식을 나눠 담을 수 있다. 고객이 식사를 마치면 고객이 있는 테이블로 되돌아가 빈 그릇을 운반한다.

LG전자와 CJ푸드빌은 클로이 서브봇이 뜨겁거나 무거운 그릇에 담긴 요리를 옮기는 데 유용해 레스토랑 직원들이 보다 세심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등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20308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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