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주요 뉴스 모음

by 김시바
"풍선효과 없다" 자신하더니···두달만에 부랴부랴 19번째 부동산대책
지난해 ‘12·16대책’을 내놓을 때 정부는 ‘역대급 정책’이라며 풍선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요억제 위주의 현 정책으로는 또다시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고는 현실화했고 급기야 정부가 수원과 용인 등 풍선효과 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한 대책을 기정사실화했다. 현 정부 들어 19번째 부동산 대책이 조만간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풍선효과 지역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동시에 지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가격 오름세가 꾸준한 서울 강북 지역을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지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 확대도 대책으로 꼽힌다. 서울에서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의 집값이 상대적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전역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수도 있다. 지난 12·16대책 때 상한제 대상 지역을 서울 37개 동에서 경기도 과천·하남·광명 등을 포함해 322개 동으로 늘렸다. 서울 외곽지역은 상한제에서 벗어나 있다. 아울러 정부와 서울시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도 내놓을 계획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와 준공업지역 규제 및 역세권 개발 규제 완화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쯤되면 그냥 처음부터 수도권 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지정하고 시작할 걸 그랬네요;;


문제는 이런 규제 일변도의 정책들이 그동안 공급을 위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할 것이고, 사람들은 더 조바심을 낼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금 부자들은 딱히 돈 굴릴 곳이 없어 편법을 써서라도 더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하게 될 것이고(기업형 투자 등), 그러면 시장에 매물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가격이 지금보다 더 쉽게 급등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모두 하나같이 공급 부족을 예상하여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도 박원순 서울 시장님과 정부 고위 공직자, 민주당 의원님들은 공급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그 분들이 평상시 말씀하시는 대로 공급이 충분할려면 다주택자들이 갖고 있는 주택들을 다 내놔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현실은 고위 공직자의 37%가 다주택자 아닙니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4046






"집값 안정, 대책 효과"라던 국토부… 추가 규제 만지작
지난해 12월 16일 부동산대책이 나온지 두 달. 정부는 목표로 했던 서울 강남권의 집값 하락세를 들어 전반적으로 대책이 효과가 있었고 시장은 안정화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하지만 수용성 지역은 급등세다. 이들이 속한 경기도 지역의 2월 둘째 주 아파트값 상승률은 0.39%로 전주 0.22% 대비 높아졌다. 특히 수원 권선구(2.54) 영통구(2.24%) 팔달구(2.15) 용인 수지구(1.05%) 기흥구(0.68%) 등의 상승폭이 컸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여전히 풍선효과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원에 신분당선 연장, 수인선 등 교통호재가 있었고 서울 집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들 지역 집값이 오르지 않았기에 단순히 풍선효과 때문에 수용성 집값이 올랐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풍선 효과는 아니지만 수도권 아파트 표준(?) 집값은 9억으로 맞춰지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7247






"9억-15억-초고가"… 규제로 세토막 난 서울아파트
"9억-15억-초고가."

규제로 3등분 된 서울 아파트 시장의 가격 차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9억원 이하는 풍선효과로 시세가 뛰고 15억원에 인접한 아파트는 대출규제의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30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는 자산가들의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돼 규제 여파에서 비껴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16 대책으로 시세하락과 거래 위축이 두드러지는 아파트는 시세 15억원에 가까운 아파트다. 15억원대 아파트를 팔아야 갈아탈 수 있는 20억원 안팎의 아파트도 약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7251






전문가들 "서울 집값, 올해 안에 다시 오른다"
12·16 대책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다소 위축됐지만 대부분 전문가는 '올해 안에 집값은 다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남 중심의 단기 안정 효과는 있지만 거래량이 뒷받침 되지 않아 효과가 지속되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공급 및 분산 정책, 대체 투자처 발굴 등이 동반돼야 장기적인 시장 안정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집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규제책 외에 공급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실수요자의 숨통을 트이게 해주려면 공급을 늘려야 한다"며 "강남 규제를 풀어주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부장도 "입지 좋은 곳의 재개발·재건축 공급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 교수는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가도 고민해야 한다"며 "베드타운이 아니라 판교처럼 자족기능이 있는 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7249






풍선효과 남하...화성 동탄도 전용 84㎡ '10억 클럽'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도 전용 84㎡ 기준 10억원 실거래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12·16 대책’ 이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원과 용인 등의 주택시장이 뜨겁게 달궈지는 가운데 아래 동네인 화성에서도 국민주택 규모 평형이 10억원에 거래된 것이다. 수원에서는 화서역 일대 새 아파트 분양권(84㎡)이 첫 10억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규제가 덜한 곳이라면 수도권이라도 서울·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신분당선·분당선을 따라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며 “당분간은 오름세가 주변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거품 목소리도 더 커지고 있다. 한 전문가는 “수원과 용인 등 일부 경기권 대장 단지가 서울 서대문·동대문구 수준”이라며 “풍선효과에 따른 거품일 가능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3439






"이러면 집값담합입니다"..21일부터 단속 시작
국토교통부가 이달 21일부터 특별사법경찰(특사경)로 구성된 특별 대응반을 가동해 '집값담합'에 '철퇴'를 내린다. 집값담합을 하면 개정한 공인중개사법 시행에 따라 일반인도 처음으로 법적 처벌을 받는다. 정부는 8월까지 '허위매물'에 대한 별도 관리 방안도 내놓는다.

집값담합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중개업소는 거래가 완료된 것처럼 꾸며 시세에 부당하게 영향을 주거나 단체로 특정 매물을 안 받아주는 경우, 특정 중개소하고 공동중개를 안 하는 경우다. 일반인은 현수막 등 안내문이나 입주민 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광고하는 중개업소와의 거래를 유도'하거나 반대로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등이 문제가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격이 시세보다 싸다고 '허위매물'로 신고해 중개업소의 영업을 방해하는 사례도 적발 대상"이라고 말했다.

대응단이 집값 담합을 겨냥했지만 제재 근거가 '공인중개사법'인 만큼 공인중개사 업무를 방해할 경우만 처벌이 가능한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 소규모 단지의 아파트 입주민끼리 "얼마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말자"고 하면 중개업소 업무 방해는 아니라 처벌 대상이 아니다. 근거법이 마땅치 않아 공인중개사법에 넣으면서 생긴 일이다.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거나 낮은 가격'이란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과 시기별로 집값 패턴이 달라 '실거래가 대비 얼마' 등의 일괄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어렵다"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도 '현저하게'라는 기준을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단속으로 집 값이 잡힐거라고는 정책을 내놓은 공무원도 생각하지 않고 있겠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5812






특별법 추진...분당·일산 리모델링 속도내나
12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아파트 리모델링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이 이달 중 발의될 예정이다. 리모델링은 현재 여러 법의 적용을 받고 있는데 리모델링 관련 규정을 한데 모으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게 골자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리모델링 활성화를 가로막던 규제가 여럿 줄어들 전망이다. 대표적 규제로 꼽히는 안전 관련 심사 규정도 손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1차 안전진단 이후 1·2차 안전성검토, 2차 안전진단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심사를 받는다. 기구나 기금설치 등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도 담긴다.

특히 이번 특별법을 통해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들 노후 아파트 대다수가 용적률 상한선을 꽉 채운 중·고층 아파트로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져 대신 리모델링으로 선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단 여전히 걸림돌은 많다. 리모델링 활성화를 가로막는 것으로 지적받는 내력벽 철거 허용 문제는 용역 결과 발표가 수년째 미뤄지는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3459






12·16 이후에도 강남 주상복합은 잇단 최고가
12·16 부동산대책 이후 초고가 주상복합이 잇달아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며 거래되고 있다. 인근 초고가 강남 아파트 호가가 수억 원씩 떨어지고 거래가 뜸한 것과는 대비된다. 강남구 타워팰리스처럼 상징성 있는 주상복합에는 자금력 있는 현금 부자들이 정부 규제에 아랑곳하지 않고 거래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상복합은 대형이 많은데 부촌을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 대출을 전면 금지한 12·16 대책으로 과열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똘똘한 한 채에 해당하는 입지 좋은 곳의 대형 면적은 여전히 시장에서 실수요가 강하다는 의미다. 랜드마크 성격이 강한 주상복합에는 대출 규제와 상관없는 현금 부자가 모여드는 경향이 있다.

요즘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며 주상복합이 뜨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주상복합은 생활편의시설이 한 건물 안에 모여 있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주상복합은 예전부터 아파트에 비해 유독 환기 시스템에 신경 써왔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강남 주상복합은 2000년대 부자들만 모여 사는 상징성이 있었고, 아파트와 다르게 사생활 보호가 잘돼 여전히 부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16580






“15년 모아야 내집마련” 유럽도 치솟는 집값에 구매 포기 속출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해마다 오르는 부동산이 골칫거리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저금리로 인해 부동산 가격만 치솟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평생 집을 갖지 못할 것 같다”는 구매 포기자들이 속출하고 있어서다. 수년 간 제로(0) 기준금리를 고수해온 유럽중앙은행(ECB)도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

12일 유럽연합 통계국(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로존의 주택가격지수는 연간 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은 1%대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주택가격만 ‘나홀로 질주’를 하고 있는 셈이다. 유럽의 집값은 금융위기로 급락한 2008년 이후 큰 변동이 없다가 2015년부터 이 같은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실제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유럽 주요 10대 도시의 집을 구매하려면 평균 가처분소득을 15년간 저축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소득에 비해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사실상 구매 포기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도 커지는 분위기다. ING 설문조사에서 주택 시장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2017년의 45%, 2018년의 53%에 비해 꾸준히 늘고 있다.

마이너스 금리를 비롯한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ECB에서도 전향적인 움직임이 감지된다. 저금리가 경제성장률은 개선하지 못하는데 집값만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ECB는 지난달부터 통화정책 전략 재검토에 들어갔는데, 필립 레인 ECB 수석 경제학자와 옌스 바이트만 독일연방은행 총재 등이 주거비가 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보다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466438






[경제 블로그] 오피스텔·주상복합 하자 해결 왜 어렵나
보통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이런 하자가 발생하면 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바로 입주민과 건설사 사이의 하자 분쟁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교수, 건축사, 기술사, 아파트 주택관리사 등 관련 업계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먼저 해당 건물에 발생한 문제가 시공사의 하자인지 아닌지를 심사해 ‘판정’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건물은 다릅니다. 현행법상 ‘집합건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서 하자 분쟁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 관리에 대해서도 아파트처럼 ‘공동주택관리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여전히 국회에서 계류 중입니다. 법이 바뀌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의 업무 영역이 오피스텔 등으로 확장돼 하자 처리가 쉬워집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65039






중, 분류방식 바꾸자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집계 통계 ‘신뢰도’ 상처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전날 하루에만 신규 확진자가 1만4840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발표치(1638명)에 견줘 1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12일 하루 사망자도 242명으로 전날(94명)보다 갑절 넘게 많아졌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증한 것은 방역당국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폐렴 증상이 확인된 ‘임상진단 환자’까지 코로나19 확진자에 포함시키는 쪽으로 집계 방식을 바꿨기 때문이다. 실제 임상진단 환자(1만3332명)를 뺀 신규 확진자는 1508명으로 전날보다 되레 줄었다. 후베이 이외 지역 신규 확진도 312명으로 전날(377명)보다 적었다. 중국 전체로 보면 하루 동안 확진자는 1만5152명(누적 5만9804명), 사망자는 254명(누적 1367명)으로 늘었다.

분류방식 변경 이유와 관련해 후베이성 쪽은 “누적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후베이성의 감염증 특성을 고려해 오늘부터 임상진단 환자까지 확진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임상진단 환자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확진환자에 준하는 표준화된 진료를 받게 해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지난 8일 발표한 <코로나19 진료방안>(5판) 수정판에서 후베이성과 그 이외 지역의 진단방법을 구분한 바 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선 4가지 역학조건과 3가지 임상조건을 제시하고, 이 가운데 역학조건 1가지와 임상조건 2가지를 충족하면 의심환자로 분류하기로 했다. 역학조건은 증상 발현 14일 이전에 △우한 및 주변 지역, 기타 확진자 나온 장소 방문 또는 거주자 △확진자 밀접접촉자 △우한 및 주변 지역 출신자 접촉자로 발열 등 유증상자 △집단성 발병 등이다. 임상조건은 △발열·호흡기 질환 △컴퓨터단층촬영 통한 폐렴 확인 △백혈구 또는 림프구 감소 등이다.

반면 후베이성에선 의심환자의 임상조건 가운데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 폐렴이 확인된 환자를 의료진이 ‘임상진단 환자’로 별도로 분류하도록 했다. 이들을 이날부터 ‘확진환자’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분류기준 변경이 우한을 중심으로 후베이성에서 최근 급격히 병상 수를 늘리면서, 경증 환자는 물론 의심환자 가운데 감염 가능성이 높은 임상진단 환자까지 격리 치료가 가능해진 데 따른 조처란 설명이 나온다. 퉁차오후이 베이징 차오양병원 부원장은 관영 <차이나 데일리>에 “현재 의심환자 가운데 바이러스 핵산 검사로 확진 진단이 나오는 비율이 20~30%에 불과하다”며 “의심환자의 70% 이상은 의사가 환자의 임상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치료를 진행하는 현실을 고려한 조치”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85141






中 지금까지 통계 축소했나...하루새 사망 254명 증가 '쇼크'
사망자가 폭증한 가장 큰 이유는 통계 방법 수정이다. 지난 11일까지는 이번 사태의 진앙인 후베이(湖北)성에서 사망하는 사람 중 핵산 검사에 의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만 통계에 잡았다. 그러나 12일부터 임상학적인 판단으로 의심 환자로 분류된 사람이 숨진 경우에도 사망자로 포함한 결과로 보인다.

사망자 폭증의 또 다른 이유는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의료 인력과 장비 부족 등이 꼽힌다. 중증 환자 상당수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혈중 산소함량이 떨어지는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들의 생명을 연장하며 치료할 장비가 크게 부족한 상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05239






中 공장 다시 도는데..톈진만 "문열지 말라" [코로나19 비상]
하지만 톈진시의 상황은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생산공장 가동을 엄격하게 막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업체들 중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모비스, 위니아대우 등이 톈진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지만 모두 정상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대기업 관계자도 "(톈진시가) 재가동 승인이 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얘기를 해주지 않는다"고 했다. 때문에 춘제 이후 최대 3주 이상 공장이 가동 중단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생산 차질과 인력 및 부대비용들은 현지의 국내 기업들이 고스란히 감수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자동차기업인 도요타와 독일 자동차기업 폭스바겐, 유럽 최대 항공기제조사 에어버스 등 해외 기업들도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톈진시가 엄격하게 공장 가동을 통제하자 정부도 상황 파악에 나섰지만 뚜렷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설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톈진시도 당초 10일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갑자기 방침이 뒤바뀐 것으로 안다"면서 "톈진시 관계자들과 지속 접촉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유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372673






치열했던 美 뉴햄프셔 민주당 경선…샌더스, 역대 최소득표율로 1위
12일 기준으로 97%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25.9%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 24.4%로 불과 1.5%포인트 차로 바짝 뒤따르고 있다. 샌더스 의원의 득표율은 민주당과 공화당을 통틀어 역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1위 주자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뉴햄프셔 경선에 참여한 유권자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ABC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프라이머리 참여자는 28만3000명으로 25만명 수준이던 지난 2016년보다 3만명 이상이 많다. 뉴햄프셔 주 정부의 선거 관리 총책임자인 빌 가드너 주 국무장관은 경선 전 민주당 경선 참여자 수가 역대 최고치인 29만2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트럼프 vs. 샌더스 대결이라... 뭔가 순수하게 흥미로운 대결이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3/2020021300118.html






"北 ICBM 4중으로 격추" 24조원 방어망 프로젝트 가동한 美
미사일방어국은 또 ‘새로운 사드 요격체 초기형’ 개발을 언급했다. 이는 사드의 개량형인 사드-ER를 뜻할 가능성이 크다. 기존 사드의 사거리를 키운 사드-ER는 대기권은 물론 외기권에서도 적 탄도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다. 속도도 빨라 중국과 러시아가 개발에 열중하고 있는 극초음속 발사체(HSV)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미국은 기대하고 있다. 미국이 개발을 끝낸 뒤 사드-ER의 한국 배치를 검토한다면 중국은 2017년 사드 사태 때보다 더 심한 반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05354






中 신속 - 美 신중...CBDC 발행 엇갈린 행보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디지털 상공회의소 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출원한 CBDC 관련 특허 수가 84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들 특허 중에는 대출금리 등에 따라 CBDC 공급량을 조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도 포함됐다. 인민은행은 또한 고객이 시중은행에 맡긴 예금을 디지털 위안화로 교환하는 결제 매커니즘도 특허로 냈다. 쉽게 CBD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은행 계좌와 연동되는 지갑이나 카드를 만드는 특허도 있었다고 FT는 전했다. 한 특허 전문가는 “이 모든 특허출원은 디지털화폐 시스템을 기존 은행 인프라에 통합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독주하는 사이 미국은 여전히 CBDC 발행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미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은 물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CBDC 발행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도 ‘언젠가는’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파월 의장은 같은 날 “세계의 모든 주요 중앙은행이 현재 디지털화폐를 깊이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앞장서는 것이 연준의 책임”이라고 밝힌 만큼 개방적인 입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앞서 5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도 “달러화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우리가 CBDC의 정책개발과 연구 앞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러 패권을 놓지 않으려는 연준이 실제 발행 여부와 관계 없이 CBDC 발행에 대한 국제표준 제정을 놓고 주도권 경쟁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페이스북이 발행을 추진하는 암호화폐 리브라에 대한 경계감도 재차 드러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상원에서 “암호화폐 및 전자결제 체계와 관련한 새 규제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며 리브라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민간 차원의 암호화폐가 광범위하게 통용되면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에 악용될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4031






[B노트] 월가의 등장, 2020년 암호화폐 시장이 심상찮다
올 들어 {{BTC}} 가격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연초 7500달러 선에 머물던 가격이 서서히 상승하더니 2월 9일 마침내 1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1월 오전 10시 반 기준 9774달러로 다시 내려앉긴 했으나, 아직까지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업계에선 비트코인이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만 크립토 시장을 주시하는 건 아닙니다. 세계 금융 시장의 중심지 월가에서도 관심이 남다릅니다. 어쩌면 이들은 크립토 시장의 잠재력을 우리보다 훨씬 더 크게 보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미 시장 진입을 위한 밑작업을 마친 기업도 상당수일 겁니다. 암호화폐 전문가 마크 헬프먼(Mark Helfman)은 2월 7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쓴 글에서 "2020년 월가가 암호화폐 업계를 잠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내놨습니다.

크립토 시장에 대한 전통 금융기관의 태도는 이미 예전과 사뭇 다릅니다. 독일 대표 은행 도이체방크는 지난 1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과거 10년간 암호화폐는 결제와 뱅킹 서비스에 변혁을 일으킬 만한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2020년 암호화폐는 주류로 자리잡아 결국 현금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단순히 자산 중 하나로 인식하는 게 아니라, 아예 현금을 대신할 것이라는 과격한 관측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2019년 11월 독일 의회는 시중 은행이 암호화폐 판매 및 커스터디(수탁)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요. 도이체방크는 금융권이 이를 계기로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며 암호화폐 위상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가 아니라 그냥 CBDC가 현금을 대체할거라는 뜻일텐데...


중국이 CBDC 준비하고 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디지털 현금을 찍어낼 능력이 있는 권력자들이 왜 기존 암호화폐를 가져다 쓸거라는 환상을 아직도 갖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703158






`배당 0%` 넷마블은 봐주고…`30%` 엔씨소프트는 손본다?
국민연금공단이 적극적 유형의 주주 활동을 할 수 있는 일반투자 기업(블랙리스트)을 발표하자 단순투자 기업(화이트리스트)으로 분류된 기업보다 오히려 배당성향이나 지배구조가 나은데도 왜 일반투자로 지정되었는지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내 상장사는 총 313개다. 기관투자가들의 대량 주식 보유 등 공시 의무를 보다 간편하게 차등화하는 5%룰(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개정안) 취지를 감안하면 국민연금은 주주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313개 종목에 대해 모두 일반투자로 보유 목적을 변경할 수 있었지만 56개 종목에 대해서만 변경 공시를 했다. 문제는 일반투자와 단순투자를 분류했는데 그 기준이 불투명해 납득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증권가에선 국민연금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효력이 발생한 지난 2월 1일부터 5영업일 내 보유 목적 변경 공시를 해야 하는 규정 때문에 개별 종목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주요 시총 상위 기업 위주로 보유 목적 변경 공시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이번에 5%룰이 변경되면서 기관투자가들은 시행령 효력 발생일 후 5일 내 공시를 해야 해서 자산운용사마다 부랴부랴 보유 목적 변경 공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보유 종목이 많지 않고 기존에 기업 리서치를 충분히 해왔던 자산운용사도 보유 목적 변경 공시를 할 시간이 촉박했는데 313개 종목을 다루는 국민연금으로선 더욱 개별 기업의 배당 및 거버넌스를 들여다볼 여력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16570






코로나에 온라인쇼핑 ‘쑥’… 전자결제株도 ‘쑥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을 기피하는 풍조가 확산되면서 결제대행업체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온라인 결제액 증가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NHN한국사이버결제와 KG이니시스는 장중 52주 최고가를 각각 찍었다.

올해 들어 이들 종목은 수차례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각각 20.9%, 18.5%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 들어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외출 기피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주가 상승 폭이 더 가팔라졌다.

신종 코로나 이슈가 장기화될수록 온라인 쇼핑 거래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실제 쿠팡은 지난달 28일 로켓배송 출고량이 역대 최대치(330만건)를 기록하기도 했다. 11번가에서는 1월 27일~2월 1일 생필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고, 마켓컬리도 1월 27일~2월 2일 주문량이 66% 증가했다.

쿠팡과 11번가, 애플, G마켓, 배달의민족 등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주요 가맹점이다. KG이니시스는 인터파크, 위메프, 스타벅스 등을 가맹점으로 두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372096






코로나에 손님 뚝 끊긴 재래시장 "온라인주문·당일배송" 승부수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재래시장과 강동구 암사동 암사종합시장 등 2곳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주문받고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처럼 서울 모든 지역에서 당일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수유재래시장은 의정부시까지, 암사종합시장은 성남시까지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3만원 이상 구입하면 배송비가 무료다.

재래시장의 온라인 주문과 당일 배송은 스타트업들이 가세하면서 빛을 발하게 됐다. 프레시멘토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고, 메쉬코리아나 퀵커스 같은 배송전문 스타트업은 서울 전역에 주문된 재래시장 음식이나 제품 등을 실시간 배송하고 있다. 배송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근거리 배송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네이버를 통한 재래시장 음식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며 “재래시장 음식이 제때 배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3470






"카드없는 시대온다"…카드사도 `페이 전쟁`
'간편결제'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카드사들이 페이업체들 도전에 맞서 간편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은 최근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BC카드가 사람 없이 앱만으로 결제하는 '무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신한카드는 얼굴로 결제하는 '페이스 페이'를, 롯데카드는 손바닥 정맥 인증 결제 서비스인 '핸드 페이'를 출시했다.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이유는 핀테크 등 비대면 결제 확대로 실물 카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간편결제 이용 건수는 23억8000건에 이른다. 결제 금액은 80조1453억원으로 2016년(26조8808억원)보다 약 3배 성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16536






효자된 車할부...카드사 실적 견인
신용카드사들의 실적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경기침체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직격탄에도 대형사들은 양호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지만 중소형사들은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이들 카드사의 실적을 가른 가장 큰 요인은 자동차 할부금융이었다. 과거 캐피털사가 주도했던 자동차금융 시장에 카드사들이 진출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자동차금융 서비스 경쟁도 더 치열해져 카드업계 판도가 자동차금융에 따라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카드사들이 자동차금융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연체율이 낮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수료 수익을 대신할 만한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하면서 취급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신한카드의 자동차금융 취급액은 지난해 2조8,8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늘었고, 국민카드는 2조7,667억원으로 52.5% 대폭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 본연의 업무에서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 만큼 부차 사업이 신규 먹거리로 대체되는 양상”이라며 “다만 중소형사들이 대형사를 뒤쫓기는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4024






티머니, 교통카드 넘어 '간편결제 플랫폼' 진화
미국인 유학생 아이비 씨(26)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없다. 단기 비자로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대신 티머니 교통카드를 들고 다닌다. 버스와 지하철을 탈 때는 물론 편의점과 카페에서도 티머니 카드로 결제한다.

대표적 교통카드 업체인 티머니가 금융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티머니는 2003년 원활한 대중교통 간 환승을 위해 만들어졌다. 설립 당시 교통카드 등 모빌리티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은 이제 모바일 결제로까지 확장됐다.

NFC 결제 방식은 티머니페이의 차별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티머니 가맹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티머니 결제 가맹점은 편의점, 마트, 카페, 패스트푸드 전문점, 베이커리 등 전국 10만여 개에 달한다. NFC 결제를 위한 전용 단말기는 가맹점에 비치돼 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없어도 티머니 교통카드, 모바일 티머니 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간편결제 업체는 NFC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삼성페이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결제 방식을 활용한다. 두 방식 모두 휴대폰을 가까이 대서 결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MST 방식은 기존 마그네틱 카드 결제를 자기장으로 구현한 기술이어서 일반 결제 단말기(POS)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티머니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에 NFC 결제망을 갖춘 만큼 티머니페이가 정식 출시되면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소년들은 티머니 카드를 ‘용돈 카드’라고 부른다. 신용·체크카드 발급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이 용돈을 티머니 카드에 충전하고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온라인에 등록된 티머니 카드 중 ‘청소년 카드’ 비중은 35%다. 용돈 카드에 힘입어 지난해 티머니 유통 결제금액은 역대 최대인 2446억원을 기록했다. 교통카드 결제건을 제외한 순수 가맹점 결제 수치다. 2007년 77억원이었던 결제금액이 7년 새 30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89061






네이버-카카오, 금융·콘텐츠로 한 판 붙는다
네이버는 분사한 네이버페이를 통해 종합 자산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를 중심으로 실명 계좌 기반의 ‘머니 2.0’ 전략과 '카뱅 퍼스트' 전략으로 금융 분야의 새 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네이버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독립한 네이버파이낸셜과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웹툰에 대해 강조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서 종합 금융 플롯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네이버 통장을 시작으로 신용카드 추천, 증권, 보험 등 이용자들이 결제 속에서 자연스럽게 네이버파이낸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 비즈니스 생태계가 지속 확대되고 결제 규모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예정"이라면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 등 고관여 금융서비스를 출시해 종합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의 결제 금액이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고, 구매자당 결제 금액도 2배 이상 성장했다는 수치도 밝혔다. 한 대표는 "북미 거래액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웹툰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 넘게 성장했다"면서 "해외 비중은 2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를 중심으로 한 테크핀(기술과 금융의 합성어)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전략실 부사장은 "올해부터 실명 계좌 기반의 '머니2.0'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쳐가고자 한다"며 "머니1.0 시대에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결제 등 사업을 진행해 폰뱅킹 수수료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머니2.0은 국내 테크핀 사업의 판도를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카카오페이증권 인수 이후 인재 확충과 플랫폼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면서 "금융 비즈니스 연계를 통한 수익모델을 창출해 수익성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집중해온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콘텐츠 분야에서의 매출 증대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민수 대표는 "현재 글로벌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사업부문은 카카오재팬의 픽코마"라며 "픽코마의 경우,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고,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픽코마는 성장의 기회가 큰 일본 시장에서 ‘웹툰이 가장 잘 팔리는 플랫폼’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213130319






조현아 연합군,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의장 등 8명 이사후보 제안(종합)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김신배(66)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4명(기타 비상무이사 1명 포함)과 사외이사 4명 후보를 제안했다.

다만 일부 이사 후보군에 대해 전문성 논란이 제기되는데다 정관 변경 내용도 한진칼 이사회가 지난주 의결한 내용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주총 표대결에서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의 표심을 어느정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따라 전문경영인의 '능력'보다는 오히려 이사 수의 상한이 정해져 있지 않은 한진칼의 정관을 이용해 새로운 이사 8명을 대거 후보로 제안, 추후 이사회를 장악하는 방안을 목표로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3자 연합은 한진칼이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내면 이를 부결시키고, 남은 이사 4명(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에 3자 연합이 제안한 새 이사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양측 모두 주총을 앞두고 1차적으로 카드를 내놓았으나 특별히 주주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만한 새로운 내용은 없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주총에서의 표 대결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측 모두 향후 국민연금과 기관투자자, 소액주주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여론전 등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400137






'유통 왕국' 롯데의 대수술…매장 200개 접는다
롯데쇼핑은 작년 말 조직개편을 하기 전까지 상당기간 5명의 대표 체제로 움직였다.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e커머스(전자상거래) 등 각 사업부마다 ‘수장’이 있었다. 이들 5개 부문은 유통 비즈니스 유닛(BU)장이 총괄했다. 롯데쇼핑은 한 회사(법인)지만 각 사업부는 별도 회사처럼 독립적으로 움직였다.

국내 기업 중에선 매우 독특한 구조였다. 사업이 잘될 때는 큰 문제가 없었다. 각 사업부가 서로 경쟁하며 덩치를 키웠다. 하지만 소비 트렌드가 급격히 바뀌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e커머스 등 온라인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백화점, 마트, 슈퍼 등이 비슷한 상품으로 온라인에서 서로 경쟁했다. 공동구매를 통한 시너지효과도 없었다. 업태 간 경계가 모호한 ‘회색지대’도 생겼다. 미디어 커머스 등 새로운 시장에 책임지고 달려드는 곳도 없었다. 이는 결국 충격적인 ‘실적 쇼크’로 이어졌다.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이유로 롯데쇼핑은 회계기준 변경을 들었다. 작년 초부터 시행된 리스 회계기준(IFRS16)에 따라 롯데쇼핑은 작년 4분기 적자 점포들의 예상 손실을 4분기에 한꺼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매장이 손실을 키웠다. 롯데쇼핑 소유의 건물에 들어간 매장이 적자를 낸 경우 10년간 적자를 추산해 반영했다. 연간 100억원 적자를 기록한 매장이 있다면 1000억원을 이번 손익계산서에 일시에 적자를 잡아버리는 방식이다. 건물을 빌려쓰는 임차매장은 계약 종료 시점까지 예상되는 손실을 산정했다. 이렇게 산정한 손실액은 모두 9343억원에 달했다. 적자 매장이 많고 매장을 대부분 빌려서 쓰는 마트와 슈퍼의 손실이 특히 많았다. 4분기 손실이 크게 잡히면서 롯데쇼핑은 연간 기준으로도 적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853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회계기준 변경으로 일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하지만, 이것도 적자 임차 점포가 많은 롯데쇼핑의 특성 탓”이라며 “근본적인 사업구조 개편이 없으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21344621






마트 안 간다…오프라인 구조조정 도미노
유통업체들이 선택한 전략은 점포 구조조정, 리뉴얼, 온라인몰 경쟁력 강화다. 지난해 12월 이마트는 일부 수익성이 좋지 않은 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영업을 종료하고 점포별로도 효율이 낮은 곳은 점차 폐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이날 올해 총 8450억원을 투자해 이마트 기존 점포 리뉴얼과 유지보수, 시스템 개선 등 내실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은 강화한다. 신세계그룹 온라인법인인 SSG닷컴의 외형 성장에는 속도를 낸다. SSG닷컴은 올해 거래액(GMV) 기준 전년대비 25% 성장한 3조 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롯데쇼핑도 이날 고강도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마트, 슈퍼, 백화점 등 총 700여개 점포 중 약 30% 달하는 200여개 비효율 점포를 없앨 계획이다. 또 다음달 말 7개 쇼핑 계열사 온라인몰을 통합한 '롯데온(ON)'을 출범하는 등 온라인 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롯데와 신세계가 온라인몰 통합,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한 발 늦었다는 평가도 다수다. e커머스 시장에서 이미 이베이코리아,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이 시장을 선점했고 빠른 배송, 새벽 배송, 초저가 등으로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 강점이었던 신선식품 수요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마트가 직격탄을 맞았다. 대형유통업체들이 신선식품 강화에 사활을 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마트는 점포 30% 이상을 신선식품 매장 강화를 중심으로 리뉴얼하고 롯데 역시 경쟁력이 낮은 중소형 백화점 식품 매장을 신선식품 경쟁력을 갖춘 슈퍼로 대체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의 '골든타임'이 지났다는 의견도 많지만, 이마트·롯데마트 등이 대형 점포 자체를 물류창고로 활용하면서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가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7228






LG전자, OLED 성능 인정에도 성장 고민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국내·외 평가 기관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 화질, 색재현력 등 성능 분야에서 액정표시장치(LCD) TV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다. 다만 OLED TV의 수요 증가 속도가 더딘 데다, 8K 시장 확대가 늦어지고 있는 점 등 올해 시장 확대를 앞두고 해결할 숙제도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LG전자가 OLED 대세화를 위해선 해결할 점이 여전히 많다는 분석이다. OLED TV의 시장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OLED TV가 번인(화면 번짐) 등 논란이 없어지고 성능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도 "아직 가격적인 부분에서 LCD TV에 비해 높기 때문에 OLED 공급 확대를 통해 가격을 낮춰야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선도적으로 LCD를 버리고 OLED로 전면 선회하는 승부수를 띄웠건만...


사람들이 TV의 크기와 가격에 집중하고, 화질에는 생각만큼 민감하지 않다는 것은 읽지 못했나 봅니다.


OLED 든, QD OLED 든, LCD와의 가격 격차를 얼마나 빠르게 / 최소한으로 줄이느냐가 관건이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372026






韓에 기술력 뒤진 日...선박 건조 접을 위기
하나금융투자는 13일 ‘기술력의 한계로 폐업 중인 일본 조선업’ 보고서에서 “한국 조선업을 견제할 목적으로 2012년 합병으로 탄생한 일본 조선소 JMU(재팬 마린 유나이티드)는 올해 초 신조선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며 “미쓰비시 중공업은 일본 최대 조선소 이마바리 조선과 손잡고 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술 제휴를 협정해 한국 조선업을 압박하려 했지만 7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선박 건조 사업의 일부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을 따라잡기 위해 수년 간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한 것이다.

하지만 일본 조선업계의 예상과 달리 선박 건조 시장은 계속 진화했다. 선박 연료와 추진엔진이 달라졌고, 새로운 환경규제는 스마트기술 등 변화를 요구했다. 설계인력이 사실상 거의 없는 일본 조선업계는 이에 적응하지 못했다. LNG선의 경우 일본은 선체에 공 모양의 화물창 여러 개를 실어놓은 형태인 ‘모스’ 타입의 LNG선으로 1980년대를 장악했지만, 국내 조선업계는 선체와 화물창을 일체화한 ‘멤브레인’ 타입을 개발해 격차를 단숨에 따라잡았다. 선주들은 적재용량이 모스보다 40% 더 큰 멤브레인을 선호했고, 한국은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한국 조선업계를 넘어서기 위한 계획의 하나로 지난 2014년 기존 모스 타입에 장착되는 증기터빈의 성능을 20% 개선한 UST(Ultra Steam Turbine)을 장착하는 신형 모스 LNG선(Extreme LNG) 계획을 발표했지만, 설계인력의 한계로 결국 실패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4018






일본의 계속된 몽니…이번엔 현대重-대우조선 합병에 딴지
12일 WTO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한일 조선업 분쟁 양자 합의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WTO 보조금 협정을 위반했다며 분쟁해결 양자협의를 요청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지분 전량인 약 5천970만주를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하는 대신 현대중공업그룹 조선해양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상환전환우선주 912만주와 보통주 610만주를 받기로 했다.

이에 일본은 산업은행이 추가로 1조원의 재정 지원을 보장하고 한국 정부는 선수금반환보증(RG) 발급과 신규 선박 건조 지원 방안을 내놓은 점 등을 문제 삼았다. 일본은 지난 2018년에도 공공 금융기관의 대우조선해양 금융지원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양자협의 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 기업결합 심사신청을 냈다. 현재까지 카자흐스탄만 합병 승인을 내줬다. 나머지 국가 중 한 곳이라도 반대하면 합병은 무산된다.

다만, 현대중공업 측은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3일 "WTO 관련 양자협의를 요청한 주체는 일본 국토교통성으로 기업결합을 심사하고 있는 ‘공정취인위원회’와 다르다"며 "기업결합 심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inews24.com/view/1242293







방향 같으면 합석…현대차, 서울서 '공유승차' 시동
'셔클'은 여러 지역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이동수단인 '셔틀(Shuttle)'과 지역, 모임 등을 의미하는 '서클(Circle)'의 합성어다.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을 함께 탑승하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 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함께 태워서 이동시키는 '라이드 풀링 서비스'가 로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셔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지역 내 주민들의 이동이 편리해질 뿐 아니라, 불필요한 단거리 승용차 운행을 줄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며 향후에는 주차난 해소에도 일정 부문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실험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002132946g






미 소비자, 제네시스가 렉서스보다 '좋아요'…JD파워 내구품질조사 1위
현대차그룹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내구품질조사(VDS)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완성차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건 처음이다.

제네시스는 89점으로 전 차종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유지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렉서스는 2위로 밀렸으며, 뷰익·포르쉐·도요타가 3~5위에 차지했다. 렉서스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지킨 1위 자리를 올해 제네시스에 내줬다. 현대·기아차는 공동 13위에 올랐다. 독일 럭셔리 3사 중 BMW는 8위, 아우디는 15위, 벤츠는 22위로 조사됐다. 랜드로버는 조사 대상 32개 브랜드 중 꼴찌로 조사됐다.

제이디파워 VDS는 차량 구매 후 3년이 지난 소비자를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서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해서 불만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한다. 제이디파워 조사는 소비자 선택뿐 아니라 완성차 업체의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6~2017년 판매된 32개 브랜드 222개 모델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평가 차량 대수는 3만6555대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05168






태양광·페트병 소재 산업 중국산 물량공세에 ‘휘청’
국내 화학 소재 기업들은 페트병이나 폴리에스터 섬유 등에 쓰이는 파라자일렌(PX)도 폴리실리콘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며 우려한다. 최근 수년 새 중국 내 생산시설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에 따라 가격도 가파르게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말 t당 1300달러까지 올랐던 국제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700달러 대로 떨어졌고, 제품가에서 원료(나프타) 가격을 뺀 ‘스프레드’는 호황 때 500달러를 넘기기도 했지만 지난해 4분기(10~12월)에는 국내 기업의 손익분기점(250달러) 아래인 200달러 선으로 내려앉았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증산규모가 천만t에 이를 정도로 중국의 생산 규모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국은 한 술 더 떠 앞으로도 천만t 이상 추가 증산 계획을 내놓고 있다. 국내 업계에선 중국이 수년 안에 현재 60% 수준인 자급율을 9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본다.

경기 침체와 정제마진 악화로 영업이익이 악화되는 정유 사업 대신 화학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정유업계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중국기업보다는 생산효율 등 한국기업의 기술력이 우월하지만 조만간 중국이 따라올 것으로 본다”면서 “파라자일렌은 생필품 소재라 앞으로도 꾸준히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 하지만 중국이 물량공세를 펴면 수익성은 악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투자자본이 적고 기술력이 낮아 화학산업 초기단계에 진입을 하는 티피에이 공장의 경우 10년 전만 해도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중국이 대규모 증설에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84941






삼성 노태문, 서비스보다 제조 혁신에 무게...”삼성과 애플의 길은 다르다”
지난 1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령탑에 오른 노태문 사장이 제조 혁신에 다시 무게를 두는 쪽으로 모바일 사업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최근 수년 째 이어진 삼성전자의 서비스 강화 추세에 제동을 걸고 우선 순위 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직후 가진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삼성 페이’ 등 삼성이 잘하고 있는 분야는 계속 투자하겠지만, 그렇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는 글로벌 플레이어와 전략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맞다"면서 "고객에게 최적의 시점에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 방향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기조무대를 이끌며 갤럭시 언팩 행사에 데뷔했다.

노 사장은 서비스·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과감한 파트너십을 선택하면서도 빅스비 등 삼성 서비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기자간담회에서 "애플이 최근 뉴스, 드라마 등을 내세워 콘텐츠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노 사장은 "삼성의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내가 생각하는 제조 혁신은 스펙만 높이는 것이 아니다"면서 "갤럭시 S20만해도 카메라 수만 늘린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곳곳에 접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환경을 감지에 빛의 양을 조절하고 100배 줌을 제공하는 등에 소프트웨어 기술이 쓰였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도 결국 하드웨어로 구동하는 것이니, 소프트웨어는 너네가 먹어도 하드웨어는 우리가 독점하겠다는 전략인가...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2/2020021201577.html






삼성 국내용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자사 AP 안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사업부와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 솔루션(DS) 사업부가 분리돼 있어 사업부별로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지만 상징성이 큰 국내용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자사 AP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IM 사업부가 엑시노스의 가성비가 스냅드래곤에 못 미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바일 AP 시장에서 글로벌 1위인 퀄컴을 맹추격한다는 삼성전자의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내수용 갤럭시 S20에 엑시노스 탑재가 불발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2·4분기 기준 모바일 AP 시장점유율은 퀄컴이 39.6%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애플(19.9%), 삼성전자(13.1%), 화웨이 자회사 하이실리콘(12.9%) 순이었다.


가성비가 아니라 성능이 떨어져서 못쓰는 것 같던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4014






매출 22兆 사상최대… `실적성장·재무개선` 두토끼 잡은 CJ제일제당
12일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22조3525억원, 89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9.7%, 7.7% 각각 증가했다.

주력인 식품사업부문이 선전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1.9% 증가한 8조1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수한 슈완스의 실적이 반영된 데다 국내외 주력 제품의 매출이 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해외에서 '비비고'가 흥행을 거두면서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3조1539억원을 기록했다.

슈완스(매출 약 2조2000억원)를 제외한 나머지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도 40% 이상 늘었다. 이로써 지난해 식품 글로벌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기업'의 위상을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압도적 가정간편식(HMR) 1위 지위를 공고히 했다. '비비고 죽'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최근 출시한 주요 가정간편식을 비롯, 햇반 등 핵심제품의 매출이 평균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총력을 기울였던 재무구조 개선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왔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은 약 4조8000억원으로, 3분기말 기준 6조9000억원에 비해 2조원 이상 감소했다. 이는 슈완스 인수 이전인 2018년말 기준 순차입금인 4조5000억원에 가까운 수준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9&aid=0002586342






정부가 주인이면 주가 못 오른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은행은 100원(0.94%) 내린 1만500원에 마감했다. 올 들어서 11.0%, 최근 1년 동안 24.5% 하락했다. 10년 전 주가(1만3000원)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하는 등 이익이 계속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이익을 올린 덕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꿋꿋하게 움직이는 것과는 정반대다.

증권가에선 기업은행 최대주주가 정부(지분율 53.2%)인 점을 약점으로 꼽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영업 지원을 위한 노마진 저금리 대출과 민영화에 대비한 공격적인 금리 경쟁이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국책은행인 만큼 어느 정도의 공공기능 수행은 불가피하지만 이번 정부 들어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이 강조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런 뉴스가 나오는걸 보니 슬슬 공기업 투자를 고민해도 좋은 시점일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89099






한화의 ‘실리콘밸리 실험’…임원 성과급 대신 7~10년 뒤 주식준다
RSU는 구글과 애플 등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상여금이나 퇴직금을 지급하는 방편으로 시행하는 성과보상 제도다. 스톡옵션이 임직원에게 회사 주식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라면 RSU는 회사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무상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국내 대기업 중 이 제도를 도입한 곳은 ㈜한화가 처음이다. ㈜한화는 회사가 취득한 주식을 7~10년 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경석 ㈜한화 대표를 비롯해 대표이사급 임원은 10년 뒤인 2030년 1월에, 다른 임원들은 7년 뒤인 2027년 1월에 주식을 받게 된다. 대상 임원은 이사회에서 정한다. 만약 성과급 대상인 임원이 주식 지급 시기 전에 퇴임하더라도 정해진 시기가 도래하면 주식을 지급한다. 반기보고서의 임직원 현황 등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10대 대기업 임원의 평균 재직 기간은 약 5~6년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75008






리스가 리스크···아시아나 실적 직격탄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 KB증권으로부터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브리지론)을 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운영자금 목적으로 단기사채 발행한도 설정액을 5,000억원으로 늘린 뒤 1,130억원 규모의 단기사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연이어 금리가 높은 단기자금을 차입하는 것은 유동성 위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3,68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18년(-351억원)보다 적자가 10배가량 확대됐다.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아시아나항공의 영업 창출 현금흐름은 6,680억원 수준으로 리스부채와 이자를 지급하기에도 모자란 수준이다. 매출원가율도 같은 기간 93%로 전년 동기(86%)보다 높아졌다. 영업을 하면 할수록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셈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영업실적이 악화하며 유동성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근본원인은 운용리스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운용리스 비중은 보유 비행기 86대 중 55대로 64%다. 대한항공 운용리스 비중(15%)의 4배가 넘는다. 문제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비해 몸집이 작고 신용이 좋지 않아 항공기의 운용리스료가 높다는 것이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항공기 5대를 도입하며 3·4분기 기준 리스료가 3조5,200억원까지 늘었다.


박삼구 당신은 도대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4055






진짜 라이더 평균 월 소득은 400만원일까
13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물류서비스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하반기 배민 라이더 평균 월 소득이 379만원으로 상반기(312만원)대비 약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달 간 평균 소득만 400만원을 훌쩍 넘어선 423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상위 10%는 632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배민 라이더 주당 평균 배달수행 시간은 41시간으로 하루 평균 5.8시간이다.

배달의민족 아르바이트생을 통칭하는 커넥터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160만원을 벌었다. 시급으로 환산하면 라이더는 2만원, 커넥터는 1만3000원 수준이다. 다른 배달 앱에서 활동하는 라이더 수익도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실제 월 수익 400만원 이상 거두는 라이더가 많다.

배달 앱 요기요에 따르면 월 수입 400만원 이상인 라이더는 전체 30%에 달한다. 현재 요기요 라이더는 250여명이다. 75명 정도가 월 400만원 이상 수익을 벌고 있는 셈이다. 전체 요기요 라이더 월 평균수익은 300만원이다.

한 배달대행 업체 관계자는 "주 5일 전업 활동 라이더 기준 6~70% 정도가 200만원 후반에서 300만원 초반을 수입으로 가져간다"고 말했다. "주 6일 하루 12시간 정도 일하는 경우 월 400만원을 버는 것도 가능은 하다"는 설명도 내놨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3/2020021302050.html






"저도 라이더 할 수 있나요"…청년들 배달업으로 몰린다
배달 앱을 통한 주문이 늘어나면서 플랫폼 노동에 종사하려는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가 많아지고 있다. 우아한청년들(대표 윤현준)에 따르면 배민라이더와 배민커넥터 관련 전화 문의는 2019년 11월 524건에서 12월 1119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상담 후 실제 라이더나 커넥터업에 뛰어드는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배민라이더와 배민커넥터 신규 계약은 월 평균 2600명을 기록했다. 하루에 100명씩 배달업에 뛰어든 셈이다.

현재 우아한청년들에서는 배민라이더 2283명, 배민커넥터 1만4730명이 활동하고 있다. 배민라이더는 1년 전(918명)보다 2배 이상, 배민커넥터는 6개월 만에 245배 증가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2/147092/






'배달의 원조' 도미노피자…배달앱보다 앞선 IT 혁신으로 홀로 성장
국내 외식업계는 ‘배달 앱’이 장악했다. 1위 앱 배달의민족의 연간 거래액은 5조원을 넘는다. 매월 3000만 건 이상의 주문이 발생한다. 이 앱에 등록한 레스토랑과 브랜드는 30만 개 이상. “먹는 건 모두 배민으로 통한다”는 말도 생겼다.

하지만 이 배달 앱에서 도미노피자는 찾을 수 없다. 30년 전 배달피자 전문 브랜드로 시작한 도미노피자는 독립적인 배달 네트워크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업계 최초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을 빠르게 도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푸드테크’ 경쟁력을 키운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도미노피자 자체 앱 회원은 500만 명에 달한다.

도미노피자는 ‘배달 전문 피자’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버리지 않았다. 타사가 크고 화려한 레스토랑 매장을 출점할 때도 도미노피자는 주요 상권 내 연간 20~30개 배달 매장을 내는 방식으로 확장했다. 이 같은 출점 전략은 2015년 외식 경기가 꺾이고, 배달 앱이 장악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대형 외식 매장이 고전하는 때도 도미노피자의 소형 배달 매장은 타격이 없었다.

도미노피자는 세계에 1만1000여 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배달의 원조’ 브랜드로 불리는 만큼 각국에서 배송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하다. 호주 도미노피자는 자율배송 로봇을 도입하고, 뉴질랜드 도미노피자는 드론을 활용한 배달에 나서는 등 차별화한 배달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89831






폐지대란 터지나… 정부, 대책 고심
12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60%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는 '공동주택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운반협회'는 지난 3일 "제지사의 재활용 종이류 반입거부로 유통이 불가능하다"며 폐지 수거 거부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10일부터 서울시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폐지 수거가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뿐만 아니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폐지 수거 거부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폐기물 수거업체들이 비닐·플라스틱 등 수거를 한 달 가까이 거부했던 쓰레기 대란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의 정책 변화로 폐지가 공급과잉이라는 점이 우선적 배경이다. 중국은 2017년 9월부터 환경오염을 이유로 폐골판지를 포함, 24종의 쓰레기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폐지 물량 대다수를 수출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곧바로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수도권 폐골판지 가격은 ㎏당 62원에 거래됐다. 이는 중국이 정책을 시행했던 2017년 9월의 ㎏당 147원에 비해 절반 넘게 떨어진 가격이다.

이 과정에서 수거되는 폐지의 '오염'도 문제를 가중시켰다. 국산 폐지를 이용해 골판지를 생산하는 제지업계에서는 이물질이 붙은 폐지가 수거돼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제지회사 관계자는 "국내 폐지는 오염이 심해 사용이 어렵다"며 "어쩔 수 없이 해외에서 수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골판지 업계는 택배업 발달로 박스 수요 증대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수입량만 늘리고 있다. 골판지 수입량은 2018년 37만9000t에서 2019년 53만2000t으로 40% 급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372010






서울 상점 10곳 중 1곳은 음식점… 한식업 최다
서울시는 2017년 말 기준 서울 시내 음식점은 8만732개로 전체 사업체(82만2863개)의 9.8%를 차지한다고 11일 밝혔다. 2007년(7만4686개)보다 6046개가 늘었다. 남성의 음식점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음식점 창업자 중 남성은 53.7%로 여성(46.3%)보다 7.4%포인트 많았다. 2007년 남성(40.9%)이 여성(59.1%)보다 훨씬 적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20대와 60대 이상의 음식점 창업도 늘었다. 2012년 20대의 음식점 창업비율은 6.2%였으나 2017년에는 8.8%까지 늘었다. 60대 이상도 같은 기간 7.5%에서 10.0%로 증가했다. 2017년 기준 음식점 창업은 여전히 40대(29.6%)와 50대(24.8%)가 주류이지만 5년 새 5.7%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취업난으로 음식점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층이 늘고, 퇴직 후 음식점 창업을 선택하는 노년층이 늘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12/99647002/1






장기 자금조달 늘리기 나선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눈에 띄게 차입금 만기구조를 장기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주로 3~7년 만기로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오다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10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어 3개월 뒤인 10월에도 또다시 10년물을 찍어 1400억원을 마련했다. 만기 5년 이상인 채권을 발행해 단기 차입금을 갚으며 중장기 조달 비중을 키우고 있다.

여전히 채권금리가 낮고 우량 회사채 투자 수요는 풍부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도 현대오일뱅크가 장기 자금 조달에 적극 나선 배경으로 꼽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89085




매거진의 이전글2020.02.11. 주요 뉴스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