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3. 주요 뉴스 모음

by 김시바
"코로나 공포 속 美 PMI 추락"...미국증시 '비명' vs 공포지수 '급등'
21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미국 2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가 곤두박질친 것이 뉴욕증시에 직격탄을 가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신종 코로나 공포 및 이로 인한 경제둔화 공포가 미국증시를 짓눌렀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기술주, 에너지주 등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나스닥 및 S&P500 지수는 2월 들어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다우존스 지수는 2만9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나스닥 지수는 지난 1월 27일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S&P500 지수는 지난 1월 31일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주요 지수 급락 속에 공포지수는 17.16으로 10.28%나 껑충 뛰었다.

한편 이날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미국 2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는 50.8로 6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미국 2월 서비스업 PMI도 49.4로 전월의 53.4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76개월 이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IHS 마킷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쇼크 속에 미국경제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면서 "코로나 쇼크로 인한 공급망 저해 우려 속에 여행, 관광 관련 수요감소 우려가 두드러졌다"고 진단했다.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속 미국 PMI 부진 발표가 이날 미국증시에 타격을 가했다"고 강조했다.

https://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96






韓,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입국금지·여행경보 강화 국가 늘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02명으로 600명을 웃돌기 시작했다. 5번째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한국에 대한 각종 조치를 강화하는 국가들도 늘고 있다. 미국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2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격상했다. 미국인의 한국 여행을 금지하거나 한국인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경계의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여행권고 2단계에 속한 국가는 홍콩, 마카오, 한국, 일본 등으로 늘었다. 이 단계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멕시코, 필리핀 등 70여개국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국은 지난 2일 여행금지 단계인 4단계로 분류됐다.

한국인을 포함한 한국 경유 외국인의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는 국가도 늘고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 사전 협의 없이 한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바레인, 키리바시, 사모아 등도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바레인은 21일 최근 14일 이내 한국 등 일부 감염병 발병 국가를 다녀온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키리바시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미국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미발생국에서 14일 동안 체류 및 미감염 의료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자가격리와 입국절차를 강화한 국가도 브루나이를 포함해 영국,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오만, 에티오피아 등 7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브루나이는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을 고위험 감염국가로 지정하고 입국 후 14일 동안 건강상태를 관찰한다. 영국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방문자가 1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자가격리 및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24일 동안 의학적 관찰을 의무화했고 오만은 자리 및 기관격리를 14일 시행토록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629599






“1시간 만에 생수 동났다” 대구 이어 서울도 코로나 사재기 조짐
22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외국계 A대형할인점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이 직원은 “마트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와 물을 모두 구매해갔다”고 전했다. 0.5L 상품 25개를 포함한 세트와 2L짜리 6개입 세트가 총 수백 세트 있었는데 1시간도 안 돼서 다 팔렸다고 한다. 마트 측은 급하게 재고분으로 쌓아둔 제품을 꺼내야 했다.

해당 마트에서 물을 살 수 없게 되자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양재 ○○○○ 물이 다 팔리고 없다. 다른 마트에 가봐야 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소비자들은 “서울도 이제 사재기 붐이 이는 것 같다”고 우려한다. 주부 한모(40)씨는 “분위기를 보니 나도 오늘부터는 생필품을 미리 많이 사놔야겠다”고 말했다.

집단 감염이 일어난 대구·경북 지역에서부터 사재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대구 한 마트에서는 소비자들이 서로 먼저 제품을 사려고 새치기를 하거나 싸우는 일도 벌어졌다. 김모(31)씨는 “어제 마트에 갔을 때 농산물과 해산물, 육류 코너를 가릴 것 없이 텅텅 비어 있었다”며 “지금 물건을 주문하면 닷새 뒤에 받을 수 있다는 말을 해 황당했다”고 밝혔다.

사재기 바람은 경남, 충청, 강원,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다. 서울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21일 오후 9시쯤 서울 서초동의 한 마트에서 만난 임모(51)씨는 “서초구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회사에서 직장인 자가 격리 이야기가 나오고 하니까 불안해졌다”며 “오늘 마트 나와서 이것저것 챙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주부는 “주변에 확진자가 생겼다고 하니까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며 “평소 별생각 없다가 오늘에서야 생필품을 챙기게 됐다”고 밝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2951






한·중·일 ‘완치·음성 → 양성’ 방역 비상
한·중·일 3국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했거나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가 초기 증세는 감기 정도로 미세하면서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아 전염력이 큰 만큼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9∼21일 승선자 3711명(634명 감염) 중 발열·기침과 같은 증상이 없고 감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970명을 하선시켰다. 같은 기준으로 이 배에서 내려 귀국한 미국인 18명, 호주인 6명, 이스라엘인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다른 나라의 경우 귀국자에 대해 14주간의 격리 기간을 두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일본인 하선자의 전원 귀가를 허용해 바이러스 보균자의 거리 활보가 우려된다. 특히 하선자 중 23명은 바이러스 검사 자체를 빼먹은 황당한 사실이 드러나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이 전날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441063






“이젠 물러나시죠” 시진핑 권퇴서(勸退書) 나붙어
“‘그’가 사라졌다. 목소리가 들릴 뿐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일로인 상황에서 행적이 베일에 싸인 중국 지도자를 두고 세계 언론은 이같이 평했다. 그는 “바이러스는 악마다. 우리는 악마를 숨길 수 없다. 중국은 악마와의 싸움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만 높였을 뿐 ‘싸움터’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2인자’만 보냈을 뿐이다.

그는 자신에게 쏠린 책임을 전가하려고도 했다. 대만 24시간 뉴스채널 TVBS는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왕샤오둥(王曉東) 후베이성 성장, 장차오량(蔣超良) 후베이성 중국공산당 서기, 저우셴왕(周先旺) 우한시장, 마궈창(馬國强) 우한시 중국공산당 서기 등 이른바 ‘후베이 F4’를 문책할 것임을 시사했다.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 행태다.

오빌 쉘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 소장의 평가는 더욱 가혹하다. 쉘 소장은 “시진핑은 천명(天命)을 잃었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위기는 중국인들에게 수치화할 수 없는 심리적 위기이며, 시진핑은 ‘인민을 보호하는 통치자’로서 신뢰를 상실했다”고 분석했다.

사스 사태 때와 비교하면 중국의 위생·보건 수준은 진일보했다.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전염병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같은 시스템이 우한에서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중국공산당중앙당교 교지 학습시보(學習時報) 부편집장을 지낸 정치평론가 덩위원(鄧聿文)은 ‘모든 문제를 정치화해 해석하는 범(汎)정치화 문제’를 지적한다. 그는 “중국 당국이 문제를 다룰 때는 반드시 정치적 영향력을 고려하며, 문제 자체에 주안점을 두기보다는 정치적 관점에서 해석한다. 관료들도 자신의 정치적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상부의 허가 없이는 행동하지 않는 관료주의도 문제를 키운다”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시진핑 체제를 향한 중국 지식인들의 분노 표출이 이어지고 있다. 쉬장룬(許章潤) 칭화(清華)대 법대 교수는 ‘분노하는 인민은 더는 두렵지 않다’는 제목의 글에서 “시진핑의 폭정하에 정치체제는 붕괴됐다. 30년 넘는 시간 동안 구축돼 온 관료 통치체제도 난맥에 빠졌다. 코로나19와 관련된 공적 논의 여지는 모두 차단당했다. 사회의 근본 경보 시스템도 함께 무력화됐다”고 주장했다.

인권 변호사 쉬즈융(許志永)은 2월 4일 ‘공민자유운동’ 웹사이트에 시진핑 권퇴서(勸退書·퇴진을 권하는 글)를 게시했다. 쉬즈융은 “시진핑 당신이 악인(惡人)은 아니지만 국가지도자가 될 만큼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물러나시죠”라고 일갈했다.

친첸훙(秦前紅) 우한대 교수는 “리원량의 죽음 이후 중국인들은 슬픔과 분노라는 동일한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 후야오방 전 공산당 총서기가 죽었을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환기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3/99827639/1






'코로나 쇼크' 中, 기준금리 전격 인하…홍콩은 4.6조원 부양책 급조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loan prime rate)를 0.1%포인트 낮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하이난항공(HNA)그룹은 지방정부에 인수되고 자금난에 처한 중국 기업들은 잇따라 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인민은행은 18개 시중은행으로부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에 기반해 산정한 LPR을 보고받은 뒤 평균치를 매달 내놓는다. 그동안 기준금리 역할을 하던 1년 만기 대출금리 대신 LPR을 올해부터 기준금리로 활용하고 있다.

시장에선 이달 LPR이 인하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정책금리 중 하나인 1년 만기 MLF 대출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연 3.15%로 낮췄다. MLF 금리를 인하하면 금융회사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인민은행은 MLF 금리를 조정해 LPR을 관리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자금 사정이 나빠진 중국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도 잇따르고 있다. 화타이증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30여 개 기업이 ‘코로나19 채권’을 찍어 240억위안(약 4조1000억원)을 조달했다. 추가로 20여 개 기업은 관련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은 확보한 자금 가운데 최소 10%를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데 투입해야 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22019041






[글로벌 돋보기] 코로나19발 ‘차이나 리스크’…글로벌 기업 ‘차이나 엑소더스’
승승장구하던 글로벌 IT 기업 애플이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애플은 주력상품인 아이폰의 90%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노동자들이 복귀하지 않으면서 중국 내 최대 아이폰 조립업체인 폭스콘 등 관련 기업의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폭스콘은 이달 말까지 생산량의 50%를 회복한다는 목표를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년 전인 2003년 사스(SARS) 창궐 당시 전 세계 수출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3%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 비중은 11.7%로 약 2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전 세계 GDP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4.3%에서 2019년 16.9%로 4배 늘어났습니다.

미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IT 기업들도 중국과 밀접하게 연관돼 코로나19 쇼크를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산운용사 번스타인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는 제품 생산의 20~35%를, HP는 5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혁신기업 테슬라도 중국 의존도가 2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야후파이낸스는 애플이 아이폰 조립 등 제조 업무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를 재고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 뉴욕대 조지프 파우디 경제학과 교수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조지프 교수는 "이것(코로나19)은 기업들이 중국을 벗어난 다각화가 왜 필요한 것인지 상기시켜 준다"고 언급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793902






반도체 선방했지만…코로나 직격탄에 2월 일평균 수출 9.3% 감소
관세청은 2월 1일~20일 수출과 수입이 각각 263억달러, 256억달러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4%, 4.7%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2월에 설 연휴가 있던 반면 올해는 설 연휴가 1월에 있어 조업일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9.3% 감소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22124






집 갇힌 중국인들 폰 삼매경…앱 다운로드 '폭발'
중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게임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빈도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자택에 갇힌 사람들이 스마트폰 화면 속에 빠져 지내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현지시간) 모바일 앱 시장 분석업체 앱애니 자료를 인용, 지난 2~8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국 사용자들의 게임 앱 다운로드 횟수가 2억2200만회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2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중국 내 주간 평균 앱 다운로드 횟수는 지난 2019년 전체의 주간 평균 수치보다 40%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중국 내 교육 관련 앱 다운로드 횟수도 2019년 평균치보다 2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중국 내 여러 학교들이 폐쇄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475989






크루즈 50척 운항 취소…코로나 암초 만난 세계 크루즈산업 휘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크루즈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금까지 50여 척의 크루즈 여행이 취소되고, 일본 주요 항구에서는 200여 건의 기항 취소 사례가 나왔다. 세계 3대 크루즈 회사인 카니발코퍼레이션(프린세스 크루즈의 모회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등의 주가는 올 들어 10~16%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폭풍에 휘청이는 크루즈 산업’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450억달러(약 54조5000억원) 규모의 세계 크루즈업계가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루즈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아시아 시장에서 크루즈산업은 빠르게 성장해왔다. 크루즈라인국제협회(CLIA)에 따르면 2013년 120만 명 수준이던 아시아 크루즈 여행객 수는 2018년 420만 명 규모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95146






“코로나바이러스 나가”..프랑스서 혐오 대상 된 동양인
코로나19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해 한국, 일본 등 인근 국가로 확산했지만 일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이해 부족과 우려, 차별이 더해져 ‘동양인=코로나19 감염자’라는 잘못된 인식을 보인다.

현지 언론은 “무고한 사람을 감염자로 치부해 혐오하는 건 성숙한 의식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20일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교외의 한 일식당이 페인트 테러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피해 식당 출입문에는 페인트가 뿌려졌고 벽면에는 프랑스어로 ‘코로나바이러스 나가’라고 낙서가 됐다.

피해를 본 식당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주인 A씨는 “프랑스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차별이나 혐오는 지금껏 없었다”면서 “상상도 못 한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440626







“원격근무도 어려운데”…코로나19 확산에 금융권 IT, 긴장 고조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격 근무에 제한이 많다는 지적이 높다. 기업들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기존 오프라인 업무 프로세스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업무중 원격 근무로 100% 대체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기술적으로는 원격 소프트웨어(SW) 등 ICT를 활용한 원격 근무 프로세스가 가능하지만 기업들이 이같은 상황을 가정해 별도로 원격 근무 프로세스 체계를 미리 마련해 놓은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ICT체계를 갖춰 실제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은 최소한 수개월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금융기관, 공공기관, 통신회사 등 주요 기업들이 비상시에 대비해 마련해 놓은 BCP(업무연속성계획) 대응 체계는 천재지변, 테러 등 물리적 공격에 의한 데이터 보호, 즉 재해복구(DR)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집단적인 감염 리스크에 대해서는 사실 마땅한 대책을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보안 수준이 매우 엄격한 금융권의 경우, 전산센터내 IT개발 구역내에서 만약 확진자가 발생하면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행 전자금융감독규정상, 원격 근무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한국씨티은행이 질의한 원격근무 가능 여부에 대한 '비조치의견서' 회신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 근무를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비조치의견이란 현행 규정상 원칙적으로는 허용되지 않으나 예외적 상황에서는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허용 범위는 어디까지나 제한적이다.

실제로 금융위원회는 이번에 비조치의견을 내주면서 재택 근무는 대체자원 확보 곤란 등 업무상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며, 또 필수 인력에 대해서만 허용해야 하고, 기존 수립된 비상대책 절차 및 전자금융감독규정시행세칙'(제2조의2 제3항)에 따른 망분리 대체 통제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38&aid=0002082991






"나머지는 총선 후?" 벌써 거론되는 부동산 추가규제지역은(종합)
2·20 부동산 대책엔 '급한 불부터 끄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 다만 시장에선 이번 대책이 불길을 모두 잡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위조절이 이뤄졌다고 판단해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2·16 대책을 발표한 지 2개월 만에 내놓은 보완적 성격의 대책이었다는 점에서 수위조절이 됐다고 보고 있다. 무엇보다 4월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보다 강력하고 선제적인 대책은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렇다 보니 시장에선 2차 풍선효과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발 빠른 수요자들은 '수원·용인·성남(수·용·성)'을 앞세운 경기권 집값 급등에 추가 규제가 예고되자 이미 '호재가 있는 또 다른 비규제지역'을 물색했다. 정부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총선 후 비규제지역 일부에 추가 규제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게 시장 예상이다. 급등세가 눈에 띄었으나 이번 대책에선 제외된 기존 조정대상지역 역시 투기과열지구 지정 가능성이 점쳐졌다.

수도권에서는 안산, 부천, 인천(연수·서구) 등 서부권을 중심으로 '키 맞추기' 현상을 보이거나 서부권 교통망 호재 등 기대감이 여전히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지난해 11~12월 매매·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직전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늘었다. 안산 단원구는 매매 거래량이 189% 뛰었으며 만안구 역시 106.1% 늘었다. 부천은 분양권 전매 거래량이 503.7% 급증했고 인천은 168.1% 늘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두더지 잡기 식 규제'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도, 이런 방식이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 팀장은 "12·16 대책 발표된 지 2개월 만에 추가 대책이 발표된 것은 수요 억제가 위주인 규제의 한계를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것"이라며 "수요 억제책에 따라 일시적으로 수요 심리가 수그러들지만 근본적인 가격 안정을 가져오긴 힘들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잦은 규제책이 시장 피로도를 높이고 내성을 키우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시중 풍부한 유동자금이 흘러 들어갈 대체투자처가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함 랩장은 "유동자금이 직접투자 외에 소액투자 등 다양한 간접 투자 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리츠, 펀드류의 공모형 대체투자처 발굴과 시장의 공급 감소 우려를 다독일 수 있는 대도시 정비사업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 소장은 "장기적인 집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수요 억제책 만이 아니라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원활히 하는 공급 대책이 동반돼야한다"며 "12·26 대책에서 제시했던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준공업지역 개발 활성화 등을 구체화 하는 방안, 3기 신도시 개발 속도화, 추가적인 공급 대책 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628821






2·20 부동산대책 이후…‘조용’해진 수원·안양
23일 경기 수원 영통구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시장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정부가 지난 20일 수원 영통·권선·장안구와 안양 만안구, 의왕 등 경기 남부 5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치솟던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분위기가 역력했다.

다만 매도자들이 호가를 내릴 분위기는 아니다. 같은 지역의 ㄴ공인중개사는 “대장주 ‘호반베르디움’은 호가가 8억5000만원까지 올라갔는데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였다”며 “대출이 줄었는데 지금 누가 사겠나. 급매성 물건이 아니면 당분간 거래가 이뤄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호재로 집값 급등을 경험한 집주인들로서는 당장 호가를 낮추기보다 신분당선 착공 등 향후 다른 ‘기회’를 엿본다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993405






경기침체 속 저금리·불확실성 확대에 늘어나는 부동자금
역대 최저 금리 속에서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시중에는 갈 곳없는 부동자금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조금이라고 이율이 높은 곳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의미하는 부동자금 규모는 1,045조 5,064억 원이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4조 6,920억 원 늘어난 건데요.

이 부동자금 규모는 한은이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내린 이후 특히 더 불어났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평균 부동자금 증가율은 전년 대비 2.5%였습니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7.8%, 12월엔 9%를 기록하면서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초단기 투자상품인 머니마켓펀드, MMF에도 부동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MMF는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을 때 자금을 임시로 보관하는 용도로 주로 활용되는데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MMF 설정액은 1년 전보다 40.3% 늘어난 147조 6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상품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인 리츠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74&aid=0000205514






`테슬라는 잊어라~!` 우주여행社 버진, 美증시서 주가 23%폭등
"테슬라는 잊어라"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민간 우주여행사 버진갤럭틱이 23%폭등한 것을 두고 이같이 평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한편에서는 주요 투자은행 JP모건이 거품 붕괴 주의보를 내렸다.

19일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 : SPCE)은 하루 새 23.27%폭등해 주당 37.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개월로 시간을 늘려잡으면 무려 298%가 뛰어 주가가 3배 급등한 셈이라고 CNBC는 이날 전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버진 주식은 18일 기준으로 1억410만 주가 사고 팔려 애플, 테슬라와 함께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으로 꼽혔다. 버진갤럭틱은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69)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 기업이다. 작년 10월 28일 뉴욕 증시에 상장한 버진 갤럭틱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스페이스X,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블루오리진과 함께 `미국 3대 민간 우주탐사업체`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최근 주가 상승이 이르면 올해 안에 유인 우주선을 시험 발사할 것이라는 버진갤럭틱 계획에 기반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회사는 지난주에 비행기 모양의 차세대 유인우주선 `버진 스페이스쉽 유니티`(VSS Unity)를 뉴멕시코주 발사 기지로 옮겼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버진 갤럭틱은 이달 25일 작년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고, 당분간 순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 분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버진갤럭틱 상승세를 전기자동차제조업체 테슬라와 견주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투기 거품이 끼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기차나 태양광 등 실제로 눈에보이는 가시적 성과를 내는 테슬라와 달리 우주여행은 더 추상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기업 가치 평가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폭등세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CNBC는 "지금 당장 버진갤럭틱 폭주가 멈춰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2/175547/






170만 회원 일군 타다 박재욱 대표, "스타트업, 처음엔 두 가지만 생각해야"
타다 이야기를 할게요. 이런 서비스를 할 때 있어서 왜 스타트업이 유리한지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볼게요.

저는 스타트업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먼저 시장의 문제를 기술을 이용해 해결하는 기업이 스타트업입니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변하면서 지속해서 진화해나가는 기업이고요. 얼마만큼 빨리 성장할 수 있느냐, 얼마만큼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느냐 이 두 가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은 어떻게 시작할까요? 미국에 와이컴비네이터(YC)란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팅 회사가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드롭 박스 같은 회사를 인큐베이팅한, 이 업계에선 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기업이죠. 이 회사의 창업자 중 한 명인 폴 그레이엄이 스타트업의 시작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엔 규모화할 걸 생각하지 말고 작은 문제를 날카롭게 해결하면서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매우 많은 기업들이 신사업을 할 때 매우 많은 크고 많은 문제를 동시다발적으로 해결하려고 해요. 그러면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이 나옵니다. 그 중 단 한 가지 문제도 풀지 못하고요.

드롭박스 창업자 드류 하우스턴은 “왜 맨날 데이터 옮기려고 USB를 꽂았다 뺐다 해야 하냐”는 불편함을 갖고 있었고, 이 작은 문제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로 개인이 가진 기기를 다 동기화하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게 클라우드 서비스, 지금 우리가 쓰는 드롭박스입니다.

스타트업이 성장하다 보면 반드시 좌절하는 순간이 옵니다. 이 아이디어 대박인 줄 알았는데, 실현 가능성을 체크하면서 자신감을 잃고, 어렵게 서비스가 나왔지만 뜨뜻미지근한 시장 반응을 보면서 또 좌절하죠. 결국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 빠집니다. 그래도 계속 고객 반응을 보고 서비스를 고치고 또 고칩니다. 그러다 문제를 날카롭게 발견하고 푸는 순간이 오면 그때부터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다.

스타트업에 있어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시장입니다. 이 문제를 풀면 시장의 크기가 얼마나 큰가 하는 거죠. 이게 스타트업이 얼마나 지속가능한 회사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은 이렇게 말했어요. 태풍이 오면 돼지도 날 수 있다고요.

시장의 크기에서 중요한 게 바로 패러다임 시프트입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거대한 물결 와중에 나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 그게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회사가 될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결국 스타트업의 핵심은 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어요.

첫째, 시장에 대한 문제 정의를 얼마나 날카롭게 하느냐.

둘째, 시장이 얼마만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느냐, 다시 말해 패러다임 시프트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

https://news.joins.com/article/23711778






작년보다 올해가 더 기대되는 네이버⋅카카오… 新성장동력 '테크핀'
네이버가 지난해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설립한 네이버파이낸셜은 올 상반기 통장을 출시하고, 이어 네이버 계정을 기반으로 한 증권·보험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가 가진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올해 네이버파이낸셜이 적자가 나더라도 영업 확대에 초점을 맞춰 인력 충원과 마케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야후재팬과 추진중인 경영통합도 금융업 측면에서 호재다. 현금 결제 비중이 높은 일본은 올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결제 시스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작법인이 일본의 간편결제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지난 7일 출범한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실명 계좌 기반의 ‘머니 2.0’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업그레이드 해서 각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카카오페이머니는 200만원까지만 선불로 충전할 수 있었지만 증권 계좌는 잔고의 한도가 없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전략실 부사장은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선불 충전 방식이었던 머니 1.0과 달리 머니 2.0은 국내 테크핀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0/2020022003383.html






오픈뱅킹 전면시행 두 달…은행vs핀테크 누가 웃을까?
오픈뱅킹은 사용자 수가 늘면서 시장확대에 탄력을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픈뱅킹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374만건으로, 시범기간보다 약 116%나 증가했다.

업권별로 나눠보면 은행이 압도적이다. 올해 1월 기준 은행의 오픈뱅킹 이용건수는 2871만건으로 핀테크(1519만건)보다 두 배 많다. 시범운영 기간 대비 두배 늘었다. 핀테크 오픈뱅킹 이용 규모는 은행 앱 시범운영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오픈뱅킹 시행으로 핀테크 기업의 최대 이점은 은행권의 의존도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오픈뱅킹의 핵심은 개별 은행 간의 제휴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오픈뱅킹 이용기관은 시스템 접속만으로, 전체 참가은행과 연결되어 모든 은행의 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토스 등 핀테크 기업들은 계좌 연동을 위해 개별은행과 일일이 제휴를 맺었다. 이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 기존에 제공하지 않았던 은행계좌와 연결할 수 있어 신규 사용자를 유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기업 규모에 따라 수수료가 10분의 1에서 최대 20분의 1까지 대폭 줄어들면서, 소비자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핀테크 기업들은 신규 사용자 유치를 위해 무료송금 횟수 증가, 이벤트 시행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핀테크 기업 입장에서는 그동안 은행 앱과 차별화로 내세운 ‘타행계좌 연동’이라는 경쟁력이 약해졌다. 특히 금융앱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토스는 은행·증권사 등과 제휴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왔다. 하지만 은행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토스는 경쟁력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일각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아직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기관에 참여하지 않은 것도 이 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자사 앱에 적용하지 않았다. 다만 다른 금융 앱에서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체하는 것은 가능하다.

아직 서비스 시행 초기 단계인 만큼, 카카오뱅크가 시장을 관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오픈뱅킹 서비스에 앞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 측은 “당초 계획한대로 적정 시기에 맞춰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할 것”이라면서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반기 내로 앱 내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byline.network/2020/02/1507/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진영 합류
함께 하기로 했다가 발을 빼는 업체들이 계속 나오고 정부 차원의 우려도 확산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져가던 페이스북 주도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새로운 파트너가 등장했다. 캐나다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쇼피파이다.

쇼피파이는 2월21일(현지시간) 회사 블로그를 통해 리브라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업체간 연합체인 리브라 어소시에이션 회원사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쇼피파이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솔루션 외에 도메인 등록, 주문·배송·결제관리, 마케팅 등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들도 탑재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중소 상인들이 자체 쇼핑몰을 운용하는데 필요한 많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업체인 카페24와 유사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쇼핑몰 운영자들은 쇼핑몰 구축 및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제작 및 판매에 집중할 수 있다. 쇼피파이를 이용해 IT 전문 지식이 없는 창업자들도 전문화된 콘셉트와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100만개 이상의 상인들이 쇼피파이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쇼피파이는 현재 코인베이스 커머스, 비트페이, 고코인, 코인페이먼트 베타 등을 통해 자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상인들이 암호화폐를 받고 물건을 팔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페이스북이 리브라 지급 준비금 구조를 바꾸려 한다는 정황도 포착되고 있다. <더블록>은 최근 페이스북이 리브라에 대해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나, 각국 정부 법정 화폐와 연동된 여러 개별 토큰으로 구성하는 것에 잠재적인 무게를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http://www.bloter.net/archives/372007






구글도 서울에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삼국지' 시작됐다
해외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앞다퉈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가 지난해 2조3427억원에서 2022년 3조7238억원으로 3년 새 58.9%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방한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등을 찾았을 정도로 한국 게임사들은 ‘큰손’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상용화하면서 데이터 이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에 나서면서 데이터센터 수요도 커졌다. 지난달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도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긍정적이다.

정부가 공공 클라우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도 데이터센터 건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 업체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공공 클라우드사업을 수주하려면 한국 내에 데이터센터를 둬야 한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2198153i






한국 상륙한 구글 클라우드, 3가지 기술 키워드
구글이 마침내 한국에 클라우드 리전(클라우드 인프라를 특정 지역에 구축한다는 의미)을 공식 오픈했다. 국내에 먼저 클라우드 리전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을 상대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구글은 자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관련해 특히 3가지 기술을 차별화 요소로 강조하는 모습.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플랫폼인 안토스(Anthos), 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쿼리, 그리고 인공지능(AI) 진입 장벽을 낮춘 클라우드 오토ML이다.

LG CNS의 정우진 상무는 “게임이나 민감한 모바일 서비스는 20~40 밀리세컨드(ms)의 응답 속도를 요구한다”라며 리전이 한국에 있다는 것은 서비스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사물인터넷(IoT)이나 머신러닝 같은 서비스도 리전이 국내에 있으면 고객들이 높은 성능과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리전은 보통 멀티 센터(여러개 데이터센터)로 들어오기 때문에 데이터 백업이나 재해복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규제도 준수할 수 있다”라며 “리전 오픈으로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http://www.bloter.net/archives/371755






한국에 서버 생긴 구글, 법인세 내게 될까?
구글이 20일 한국에 클라우드 리전을 설립했다. 리전이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를 묶어놓은 것을 말한다. 즉 구글이 한국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수많은 서버를 국내에 들여놓았다는 의미다.

“한국에 구글의 서버가 생겼다”는 사실은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진다. 지금까지 구글코리아는 한국에 서버가 없다는 이유로 법인세를 거의 안 냈다. 법인세의 과세 기준은 고정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인데, 인터넷 업체의 경우 서버를 기준으로 고정사업장을 평가한다. 지금까지 구글코리아는 한국에 서버가 없으니, 고정사업장이 없는 것으로 인정됐고 한국의 세금이나 규제에서 자유로웠다.

그렇지 않을 것 같다. 구글은 지난 2018년 한국에 구글클라우드코리아라는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한국 리전은 구글코리아가 아니라 구글클라우드코리아가 운영한다. 구글 본사에서는 클라우드 사업이 별도 회사가 아니다. 그냥 구글이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 중 하나이며, 독립적인 사업부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굳이 별도의 회사로 만들었다.

즉 한국에 구글 클라우드 리전이 생겼지만, 이것은 구글클라우드코리아의 고정사업장이지 구글코리아의 고정사업장은 아니다. 구글코리아는 여전히 고정사업장이 없다. 때문에 앱스토어, 유튜브, 광고 등으로 구글이 한국에서 벌어들이는 막대한 수익에 대한 법인세는 내지 않아도 된다.

https://byline.network/2020/02/20-81/






금융위, 마이데이터 사업 신청 5~6월에 받는다
금융위원회가 오는 5~6월께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을 받고 심사 결과는 하반기에 나눠서 발표할 예정이다.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정 신용정보법 설명회 및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금융위 박주영 금융데이터정책과장은 "마이데이터 구체 허가정책은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예비인가와 본인가로 나눠 진행할 지 등에 대해서 아직 결정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신청 대상은 제한이 없다. 기존 금융사나 캐피털사 등 이 사업 신청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는 게 금융위 측 설명이다.

한 금융지주사 내에서도 여러 계열사가 별도로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받으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박주영 과장은 "같은 금융지주사라 하더라도 계열사별로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신청서를 내야하며, 인허가의 개수 제한은 없지만 물리적으로 한번에 (허가 결과를) 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주영 과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데이터가 우리에게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것"이라며 "정보 주체에게 자신의 회사에게만 전송요구권을 행사하라고 강요하는 행위를 하거나 전송요구를 변경하고 서비스 철회를 어렵게 하는 행위, 이해상충 행위는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만약 정보 주체가 A사에서 B사로 정보 전송 요구 시 즉각 이행해야 하며, A사는 즉각 보유 데이터를 삭제해야 한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220142650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양손에… 퀄컴 X60 5G 모뎀 '꽃놀이패' 될까
퀄컴의 최신 5G 모뎀인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RF 시스템은 차세대 네트워크의 놀라운 속도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실용적 개선을 내세우지만, 삼성 갤럭시 S20처럼 이미 5G를 활용하는 휴대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하나, 바로 아이폰이다.

그러나 케리어 애그리게이션과 보이스오버NR 같은 기능이 중요하다고 해도 X60 모뎀에서 가장 큰 진전은 '크기'다. 퀄컴의 이 새 모뎀은 처음으로 5nm 프로세스를 사용해 더 작은 크기로 더 높은 효율성을 구현했다. 7nm 공정으로 생산한 X50, X55보다 매우 큰 진전으로, 애플을 포함해 경쟁사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힘든 비교우위가 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퀄컴이 애플과 시장에 보내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애플이 인텔의 스마트폰 모뎀 부서를 인수하면서 이제 '퀄컴 의존'은 애플의 장기 계획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것이 X60이다. 퀄컴은 신제품을 통해 애플의 전략에 퀄컴의 이름을 그대로 남겨둔다는 계획이다. 3세대 5G 모뎀에서 5m로 도약함으로써 퀄컴은 더 작고 더 효율적인 모뎀을 공급할 수 있게 됐는데, 애플이 모뎀을 자체 생산하려 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더 작고 더 효율적인 새 모뎀을 이용하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희생하지 않고도 아이폰을 더 얇게 만들 수 있다.

X60의 또 다른 의미는 바로 안테나 이슈다. 최근 공개된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퀄컴의 QTM525 5G mm웨이브 안테나 모듈이 너무 커서 아이폰 12에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자체적으로 안테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X60 모뎀에는 이 안테나가 포함돼 있다. 이전 세대보다 더 작아진 설계 덕분에 더 얇고 세련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다른 효과도 있다. 결국 설사 새 모뎀과 안테나가 아이폰 12에 쓰이지 않는다고 해도 (퀄컴은 생산 일정을 모호하게 밝히고 있다. 새 모뎀 시스템을 사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2021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고만 설명했다), 퀄컴은 애플에 만약 애플이 모뎀을 자체 개발한다면 X60보다 더 뛰어난 제품이어야 한다는 '상당한' 압박을 가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이 '제2의 안테나 게이트'를 원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http://www.ciokorea.com/news/144394






애플, '5G 모뎀' 자체 생산 실패?… 아이폰에 퀄컴 모뎀 4년 더 쓴다
애플이 5G 시대를 맞아 자체 모뎀 생산에 나섰으나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애플은 자체 생산 모뎀이 아닌 퀄컴의 5G 모뎀을 사용해 아이폰 5G 모델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앞으로 4년 동안 출시될 아이폰에 퀄컴의 5G 모뎀을 사용하기로 했다.

애플은 지난해 자체 5G 모뎀 생산을 위해 인텔의 모뎀 사업부를 인수했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자체 모뎀을 개발하면 애플은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자체 기술로 모뎀을 개발하면 자사 제품과 더 잘 통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치를 구분하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애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프로세서에 대해 취한 전략이다.

당시 애플은 모뎀 사업부 인수로 스마트폰 모뎀의 지배적 공급사인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봤다. 과거 애플은 퀄컴이 특허 로열티로 상당히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비판한바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5G 모뎀 생산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또 다른 RF IC(집적회로) 기업을 인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텔의 모뎀 기술이 시장 선도업체들에 비해 성능이 일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이 인수한 인텔의 모뎀 기술은 퀄컴, 삼성, 화웨이, 미디어텍 등 경쟁사보다 최소 2년 이상 뒤처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애플과 퀄컴은 6년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애플이 자체 모뎀을 개발하면서 퀄컴과의 계약에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봤지만, 결국 애플의 5G 모뎀 기술력이 생각만큼 발전되지 않아 적어도 4년간은 퀄컴과의 계약이 지속될 전망이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152






삼성전자, 美 'US 셀룰러'에 5G·4G 통신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5위 이동통신사업자인 'US 셀룰러(US Cellular)'와 5G·4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US 셀룰러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4개 통신사업자와 5G·4G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시장인 미국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223091049







카메라부품업계, 갤럭시 ‘괴물 카메라’에 부푼 꿈... 매출 1조 클럽 진입 늘듯
카메라모듈회사 엠씨넥스는 지난해 멀티 카메라 제품 비중 확대로 2004년 설립 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6400만화소 카메라 공급으로 수익률이 증가했다"면서 "올 1분기에는 국내 거래선향 플래그십 모델의 전면 카메라와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의 후면 카메라 공급으로 성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카메라모듈회사 캠시스는 베트남법인이 갤럭시 S20과 S20+에 1000만화소 위상검출자동초점 카메라모듈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 캠시스측은 지난해 생산공장 증설로 월 최대 생산능력을 2100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반도체설계회사 동운아나텍은 스마트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손떨림보정, 광학줌(Zoom)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동운아나텍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7.9%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손떨림보정기능(OIS) 구동칩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되며, 5배속 광학줌 시장 성장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1위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기업 세코닉스는 1300만~3200만화소 렌즈 설계 및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6400만화소 렌즈까지 양산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는 고화소가 될수록 탑재되는 렌즈 수도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를 들어 1300만화소 카메라에는 5개의 렌즈가 들어가지만 1600만화소 카메라에는 6개의 렌즈가 들어가는 것이다.

SK증권은 "스마트폰 1대당 카메라수 증가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ToF(시차 인식)와 폴디드(Folded)줌 같은 카메라가 등장하고 있는데, DSLR(디지털일안반사식)급 카메라 구현을 위한 일련의 과정 속 변화"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8/2020021803201.html






작년 단기외채 비율, 7년 만에 최고치…순대외채권은 증가세 지속
만기 1년 이하인 단기외채는 1345억 달러로 89억 달러 증가(이하 전년 말 대비)했으며, 1년 초과 장기외채는 3325억 달러로 169억 달러 늘었다. 단 대외채권이 9476억 달러로 288억 달러 늘면서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4806억 달러로 30억 달러 증가했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859514






해외주식 투자 붐… 순대외금융자산 첫 5000억 달러 돌파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9년 말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대외금융자산은 1조6997억 달러로 2018년보다 1534억 달러 증가했다. 국내 거주자의 증권투자 잔액이 1070억 달러나 늘어난 덕분이다. 주요국 주가가 상승해 성과도 좋았다. 2019년 한 해 동안 미국 증시는 22.3%, 일본은 18.3% 상승했다. 대외금융부채는 전년 대비 886억 달러 증가했다. 해외 거주자의 국내 주식 투자도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대외금융자산은 648억 달러 늘어난 5009억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말 -1889억 달러였던 순대외금융자산은 2014년 플러스(+)로 전환한 뒤 꾸준히 느는 추세다. 한은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국내 기관투자자가 투자처 다변화를 위해 해외로 눈길을 돌리면서 꾸준히 자산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0998






[그게머니] 462만명 가입한 치매보험, 효도전 따져봐야 할 것
#치매보험 어떻게 받나
=전문의(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치매 진단이 보험금 지급 기준이다. 임상치매척도(CDR)라는 게 있는데 1점(경도), 2점(중등도), 3점(중증) 등으로 나뉜다. 가입 시점이 2019년 7월 이전이라면 진단과 함께 MRI·CT 같은 영상 자료를 요구하기도 한다.

#대리청구인 꼭 지정하기
=보험금을 대신 청구·수령할 사람을 미리 정하는 게 좋다. 치매에 걸리면 계약자가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는 게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동거 또는 생계를 같이하는 배우자나 3촌 이내 친족이 청구대리인이 된다.
=지난해 10월 기준, 치매보험 가입자 중 6.3%만 대리청구인을 지정했다. 대리청구인은 계약 후에도 지정할 수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0692






[이기자의 유레카!] 갈수록 확산되는 코로나19...그보다 더 위험한게 있다고?
지난 15일 소행성 하나가 지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근접천체연구센터(CNEOS)는 시속 5만4700㎞의 속도로 날아온 소행성 `2002 PZ39`가 지구와 580만㎞ 거리를 두고 지나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소행성의 지름은 약 990m로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칼리파(828m)보다 크죠. 이 소행성은 2월 지구에 근접한 소행성 중 가장 큰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바로 옆도 아니고 `소행성이 지구에서 580만㎞나 거리를 두고 지나갔는데 왜 호들갑이지?(참고로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는 38만㎞입니다)`라는 것이죠. 과학자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2002 PZ39처럼 지구 궤도에 바짝 다가오는 소행성들을 `지구 근접 소행성(NEO)`이라고 합니다. 지구로부터 약 0.3AU 이내로 접근한 천체들이 해당됩니다. 1AU는 지구와 태양 간 평균 거리로 1억5000만㎞ 정도죠. NEO 중에서도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지구에서 0.05AU(약 750만㎞)까지 바짝 다가오는 지름 140m 이상의 소행성들입니다. 나사는 이들을 `잠재적 (지구) 위협 소행성(PHA)`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합니다. 앞서 등장한 2002 PZ39는 비록 우리 두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인류를 위협했던 PHA입니다.

나사는 주요 대학과 협력해 `지구 방어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여러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사가 주력하는 연구는 크게 △네오와이즈(NEOWISE) △오시리스-렉스(OSIRIS-REx) △다트(DART) 미션이 있습니다. 소행성을 발견(네오와이즈)하고, 분석(오시리스-렉스)한 뒤, 밀어내는 (다트)것이죠.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2/184037/


매거진의 이전글2020.02.19. 주요 뉴스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