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9. 주요 뉴스 모음

by 김시바
세계증시 `블랙 위크`…코로나19에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주`
뉴욕증시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1987년 `블랙 먼데이`(Black Monday)에 빗대어 `블랙 위크`(Black Week)라는 말도 나온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57.28포인트(1.39%) 하락한 25,409.36에 거래를 마치면서 11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이번 주 5거래일에 걸쳐 총 3,580포인트가량 밀려났다. 주간 기준으로는 2008년 10월 이후로 최대 낙폭이다.

주식과 더불어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원유 시장도 패닉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기 둔화가 심화하고 원유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빠르게 고점을 낮추고 있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 8.62달러, 16.14% 내렸다. 주간 기준으로는 2008년 12월 이후로 최대 낙폭이다.

주요 산유국들은 내달 초 회동을 하고 추가 감산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공포`가 너무 압도적인 분위기여서 유가 하락세를 차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 모든 투자자산을 가릴 것 없이 `투자 엑소더스`가 일어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당장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이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4.6%(75.80달러) 내린 1,556.70달러에 마감했다. 7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상승 랠리를 이어온 탓에 가격부담이 부각되면서 차익실현성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되지만, 현금을 보유하기 위해 금을 팔아치우는 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2/211569/






트럼프, 주가 급락에 격분...참모진에 "코로나19 발언 삼가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보건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경고에 투자자들이 겁을 먹어 주가가 급락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보좌진들에게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를 예측하는 발언을 삼가하라고 경고했다고. 신문은 "26일 트럼프와 보좌진이 만나 관련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http://m.newspim.com/news/view/20200226000448






트럼프, ‘코로나19 재선 악재 될라’ 달래기 총력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35분께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바로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전문가들을 갖고 있다”며 “미국인들에 대한 (코로나19) 위험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양옆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앤 슈챗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박사 등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TF)’ 구성원들이 늘어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을 이 태스크포스를 이끌 총괄 사령탑으로 지명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회에 25억달러를 요청한 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일각에서도 “너무 적다”며 증액을 주장하는 데 대해 “의회에서 뭘 하든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은 미 정부가 하나가 되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의도였지만, 회견장 안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당국자들의 온도 차가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불가피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했으나, 슈챗 박사는 “우리는 더 많은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캘리포니아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처음 발견돼, 미국 내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회견에서 백신 개발이 잘되고 있다고 했으나,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미국국립보건원의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30168.html






뉴욕증시, 코로나19 패닉에 파월 전격 시장개입…다우, 1.39% 하락 마감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이날 하원 비공개 브리핑에서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은 미국에서 더 많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미국 내 감염 확대 위험을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휴교나 대중교통의 통제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다.
미국 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투자자들의 공포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구글은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사무실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탈리아, 일본, 한국, 이란 등으로의 직원 출장을 금지했다고 CNBC는 전했다. 아마존이 미국 내에서도 직원들의 불필요한 출장을 제한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에따라 전일 포인트 기준으로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한 다우지수가 장 초반 또 한 번 1,00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등 패닉 장세가 이어졌다.

시장 불안이 극심해지자 마침내 연준이 나섰다.

파월 연준 의장은 오후 2시30분 예정에 없던 긴급 성명을 내고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당장 금리를 내리는 등 대응에 나설 것이란 기대를 키웠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3월부터 6월까지 세 번 연속으로 금리를 총 75베이시스포인트(bp)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에서는 3월 50bp 인하 가능성도 제기된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에 나설 시기라고 주장하면서 거들었다.

파월의 긴급 성명 이후에도 주요 지수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성명 발표 이후 한때 500포인트 아래로 낙폭을 줄였다가 1,000포인트 이상으로 다시 미끄러지기도 했다.

주요 지수는 다만 마감 직전 낙폭을 빠르게 줄였고, 나스닥은 소폭이나마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2.57% 내렸다. 에너지는 1.25% 반등했고, 기술주도 0.79% 올랐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2%(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보다 둔화했지만, 시장 예상에는 부합했다.

1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 증가다. 월가 예상 0.4% 증가를 상회했다.

상무부는 또 1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가 655억 달러로, 지난해 12월 687억 달러 대비 4.6% 줄었다고 발표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101.0으로, 전월 확정치인 99.8에서 상승했다. 시장 전망 100.8과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100.9를 상회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2.9에서 49.0으로 올랐다. 시장 전망 46.0도 상회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9/2020022900368.html






코로나19 공포에 증시 급락…원화 강세는 왜?[이슈+]
통상 위험자산 기피심리가 강해져 증시가 하락하면 원·달러 환율은 상승한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화가 상승하고 상대적 위험통화인 원화는 약세로 돌아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밤 미국 달러화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 원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화 약세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하 기대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Fed가 통화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22822196






골드만삭스, 최악의 전망…"코로나19로 기업들 올해 한푼도 더 못 벌 것"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최악의 전망을 내놨다.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미국 기업들의 순이익 성장률이 '제로(0)'를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다.

28일 외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2020년 미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174달러에서 165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년 대비 0% 성장을 의미한다.

골드만삭스는 또 코로나19가 팬데믹(대유행)으로 번질 경우 S&P500 기업들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봤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22817057






검사가 많아도 탈?…伊총리 “코로나19 검사 줄여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롬바르디아주 지방정부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기준을 두고 서로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지방당국이 감염자와 접촉한 이들에 대한 철저한 추적 검사를 실시하자 중앙정부가 “과도한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며 대놓고 딴지를 건 것이다.

양측의 충돌 뒤에는 권력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놓여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콘테 총리가 이끄는 민주당·오성운동 연정과 폰타나 주지사가 속한 극우 성향의 동맹당은 정치적 경쟁 관계다. 본래 오성운동은 동맹당과 연정을 구성해 1기 내각을 꾸렸으나 동맹당이 연정을 깬 뒤에는 민주당과 연정을 구성해 2기 내각을 꾸렸다. 콘테 총리는 동맹당 소속인 폰타나 주지사가 코로나19 사태를 부풀려 중앙 정부를 흔들려 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293642






나흘연속 37.5도 안되면 검사 안해주는 일본
선진국인 일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베 내각이 만든 매뉴얼 때문이다. 감염이 의심되는 일본 국민은 후생노동성이 만든 매뉴얼에 따라 '셀프 점검→후생노동성 전화 상담→보건소 검사' 3단계를 거쳐야 한다. 증상이 있다고 곧장 검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

또 후생노동성이 전권을 틀어쥐고 국립감염증연구소, 보건소, 지방위생연구소 위주로 검사하는 구조다. 민간 병원에서 간단히 검사할 수 있는 한국과는 다르다. 그러다 보니 지난 24일까지 일본의 우한 코로나 검사 건수는 1846건(크루즈선 검사 건수 제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사회 일각에서는 아베 내각이 오는 7월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을 의식해 검사 건수를 늘리지 않는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아베 내각은 불만이 분출하자 다음 달부터는 감염 의심자가 보건소를 거치지 않고 의료기관 판단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8/2020022800259.html






코로나 검사 한번 하는데 400만원… 미국인들 분통
그는 마이애미 의대 부설 잭슨메모리얼병원을 찾아 코로나 검사를 요청, 혈액을 채취하고 코 안쪽을 면봉으로 훑어내는 비강 검사를 받았다. 2주 뒤 '음성'이란 결과와 함께 날아온 건 3270달러(약 397만원)의 청구서였다. 가입한 보험이 그 비용을 다 보장하지 못해 그가 내야 할 금액은 최소 1400달러(17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미국의 기본적 의료 체계는 정부가 아닌 병원과 보험사가 운용한다. 검사·진료·입원 수가가 통일돼 있지 않아 병원에서 부르는 게 값이다. 형편에 따라 민간 보험을 드는데 보험료와 보장 범위가 천차만별이다.

마이애미 남성의 경우 월 180달러(약 21만원)짜리 저렴한 보험에 가입해 있었다고 한다. 이런 보험은 보장 범위가 턱없이 좁아 '쓰레기 보험(junk plan)'으로 불린다. 이런 보험조차 없는 미국인도 3000만명이나 된다. LA타임스의 최근 여론조사에선 국민 절반이 "웬만큼 아파선 비싼 치료비 걱정 때문에 병원에 안 간다"고 답했다.

WP는 26일 우한 코로나 같은 대형 감염병이 창궐하면 미국의 의료 체계는 치명적 약점을 드러낼 수밖에 없으며, 이 문제가 올해 대선에서 핫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당 유력 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국가 차원의 전 국민 건강보험을 신설하는 방안(Medicare-for-all)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워 인기 몰이 중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8/2020022800261.html






정부도 숫자 보고 놀랐다···기본이 반토막, 코로나 경제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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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79618






기업경기 금융위기 수준으로 털썩…기업들 대응책 마련 고심
25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실제 영업이나 투자 실적을 반영한 2월 실적치는 78.9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가 위축됐던 지난 2009년 2월(62.4) 이후 132개월 만에 최저다. 부문별로는 내수(79.6), 수출(85.4), 투자(89.5), 자금(92.0), 재고(102.3), 고용(95.4), 채산성(88.1) 등 전 부문에서 기준선 이하를 기록했다.

3월 BSI 전망치는 84.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92.0)에 비해 7.6포인트(p) 낮은 수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의미다. 특히 3월 전망치는 지난해 12월(90.0) 이후 상승세였던 전망이 비관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3월 BSI 전망치의 하락 폭은 사스(-11.7p), 메르스(-12.1) 당시에 비해 작은 수준이다. 다만 한경연은 코로나19가 아직 초기 단계이고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이라 그 영향이 과거보다 더 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조사가 시작된 1주일 전만 해도 코로나19 관련 낙관론이 우세했음에도, 경기 전망치가 84.4를 기록했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포함한 2·3차 감염으로 코로나19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조사된 수치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583382






코로나19 충격에도 ‘예상 밖’ 금리동결… 이유는?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면서 실물 경제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어 금리 인하 전망에 무게가 실렸으나 예상 밖 결정을 내린 셈이다. 지난해 10월 인하 결정으로 이미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접어든 데 데다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 등 추가 인하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만큼 코로나19가 미칠 영향을 지켜보며 신중한 선택을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은이 금리 동결을 결정한 배경에는 금리 인하 여력이 크지 않다는 점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효 하한을 0.5% 내지 1%로 보고 있는데 이를 고려하면 금리인하 여력은 2~3회 정도에 그친다. 지난달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한은 집행부는 금리 인하가 경제 성장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예전보다 약화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은은 금리 인하 대신 단기 대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차원에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늘려 5조원을 공급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금통위는 이날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기존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늘렸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연 0.75%의 낮은 금리로 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로, 시중은행이 대출을 결정하면 한은이 대출금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은행 대출 기준으로는 총 10조가 시중에 공급되는 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471508






경기 살릴 히든카드가 없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9~25일 경제 전문가 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영향을 조사한 결과, 한국과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이 중국 외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보도했다. 마이클 에브리 홍콩 라보뱅크 아시아태평양 금융시장 조사 책임자는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이 2003년 사스를 넘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사스·메르스 때나 글로벌 금융 위기 때와 달리 경기를 복원할 정책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문제다. 사스 때는 세계 경제 호황 속에 발원지인 중국이 10%대 고성장을 하던 시기여서 우리 경제도 금세 회복됐다. 메르스 때도 우리 경제는 3% 가까운 성장 잠재력이 있어 지금보다 경제 체력이 훨씬 나았다.

특히 재정 여력이 판이하게 다르다. 금융 위기 때는 국가 채무 비율이 27% 남짓으로 곳간에 여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계속된 선심성 복지 정책으로 국가 채무 비율이 40%를 바라보고 있다. 2009년 28조3000억원의 '수퍼 추경' 덕분에 성장률이 2008년 0.8%에서 2009년 6.8%로 급반등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10조원대 추경도 빠듯한 상황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8/2020022800391.html






"소비하라!"…가구당 50만원 상품권 뿌린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를 녹이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소비쿠폰을 가구당 평균 50만원 꼴로 내어주는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2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각종 정부발행 상품권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5대 소비쿠폰 및 가전기기 구매환급,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통한 소비 활력 진작 대책도 마련했다.

정부는 이른바 5대 소비쿠폰이란 것도 내놨다. 먼저 일자리 쿠폰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총보수의 30%를 상품권으로 수령한다고 하면 보수의 20% 상당분을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다.

휴가 쿠폰은 경색된 국내 관광을 풀기 위한 조치다. 정부가 근로자 휴가비를 매칭지원하는 기존 ‘한국형 체크바캉스’ 지원을 기존 8만명에서 12만명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근로자가 20만원을 관광에 쓴다고 하면 기업이 10만원을 보조하고, 여기에 정부가 추가로 10만원을 보태주어 총 40만원을 휴가비로 쓸 수 있다. 정부는 또 상반기 중에 ‘한국형 체크바캉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할인 정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화 쿠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다. 약 9만원 상당의 통합문화이용권을 주는 것인데 정부는 이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관련 산업이 위축된 것을 의식해 지급대상을 기존 161만명에서 10만명 늘린 171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관광 쿠폰도 같은 맥락이다. 일례로 제주 관광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90% 이상 줄어든 것을 감안해 지역축제 및 주요 관광명소 방문을 SNS(사회소통망)으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을 신규로 6만명에게 지급한다.

출산 쿠폰은 임산부에게 월 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가증권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정부는 이번에 전자바우처 추가 제공을 통해 4만5000명 대상자를 8만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66113






[코로나19 민생대책]“경기 대책 부족” 청와대 평가에 기재부 10조원 규모 슈퍼추경 준비
하지만 지난 26일 홍 부총리가 코로나19 대응책을 청와대에 보고 한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정부 관계자는 “청와대 보고에서 마스크를 포함한 전반적인 대응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특히 추경 등 경기보강 대책은 훨씬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안다”면서 “추경이 3차 대응책에 포함된 것도 규모를 키우기 위한 조치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26일 이후 기재부 예산실은 본격적으로 야근을 시작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경기 상황 등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모든 정책 수단을 다 써야 할 때”라면서 “도식적으로 국가채무비율 40%를 맞추기 위해 몇 조원을 덜 쓰는 게 재정 건전성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규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업종·부문·지역에 따라 피해를 입은 곳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표한 소비쿠폰은 코로나19 대책이라기보다는 일반 경기부양 대책으로 보이며,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추경 사업을 좀 더 공격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재계 관계자는 “우리 경제 규모의 4분의 1수준인 싱가포르가 64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5조 5600억원) 규모의 추경을 하면서 기업과 국민들에게 대규로 세제 혜택과 현금 지원을 했다”면서 “검은 고양이와 흰 고양이를 가릴 것이 아니라 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69428






온라인 쇼핑몰, 주문 폭주에도 ‘울상’
주문 물량 급증은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에스에스지(SSG)닷컴은 2월19일~23일 5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2월12일~16일) 대비 45% 늘었다. 그 중 식품은 같은 기간 87% 증가했다. 주문 마감률(주문 접수율)도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생 전 80% 초반대였던 주문마감률은 22일 이후 전국 평균 99.8%로 뛰어 올랐다. 11번가도 같은 기간 생필품과 간편식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 이 기간 라면·즉석밥의 거래액은 전주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78%, 71% 늘었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663%, 889% 늘었다고 밝혔다. 지마켓도 지난 23일 기준으로 즉석밥(154%), 라면(492%), 생수(156%) 등의 판매량이 일주일 전과 비교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새벽 배송 전문업체 마켓컬리는 “지난 17일부터 하루 평균 주문 건수가 코로나19 사태 전보다 3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뒤 이커머스 업계 매출이 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특수’라고 볼 순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주문 건수와 매출은 늘고 있지만, 이익률이 낮은 식품·생활용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대기업 계열 이커머스 관계자는 “현재 매출이 많이 늘어나는 건 맞지만 영업이익은 그만큼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가격 안정화 기조 등으로 가격을 올리지도 않기 때문”이라며 “그런데도 자칫 배송 등에서 문제가 있을 때 비판은 크게 받을 수 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도 “계절에 맞게 봄옷, 노트북 같은 상품이 잘 팔려야 하는데 현재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있는 기형적인 구조다. 당장은 매출이 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소비침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커머스 업계에 절대 좋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86441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진단키트…코젠·씨젠·피씨엘·진시스템 글로벌 러브콜
현재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코로나19 진단 시스템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1월 13일 질본이 코로나19 검사법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한 지 18일 만에 검사 속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Real Time RT-PCR)’를 도입했다. 2월 7일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 개발된 진단키트가 배포돼 검사실을 갖춘 50여개 민간 병원까지 검사가 확대됐다. 질본과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검사를 할 때보다 신속하게 확진자를 선별해낼 수 있게 됐다.

확산 초기 확진자 판별을 위해 사용하던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은 코로나바이러스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양성이 나오면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비교하는 방식이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등 기존에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 6종과 일일이 대조해본 뒤 일치하는 바이러스가 없으면 코로나19로 판정했다. 2단계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기까지 1~2일가량 시간이 걸렸다.

새로 도입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는 유전물질에서 원하는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기술이다. 코로나19 진단 시약을 주입하고 유전자 증폭장비에 돌렸을 때 해당 검체에서 일정 값에 이르는 수준까지 증폭이 일어나면 양성이다. 최대 6시간이면 확인이 가능하다. 이혁민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단시간에 민간에서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2/188174/






"코로나19, HIV와 유사한 변이…'세포 결합' 사스의 최대 1천 배"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게놈 서열에서 사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HIV나 에볼라와 유사한 유전체 변이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에 붙는데, 일반적으로 비활성 상태인 이 단백질을 '퓨린' 효소가 절단해 활성화 시키고, 바이러스와 세포막이 직접 결합하도록 한다는 설명입니다.

연구진은 "이 변이로 바이러스가 세포로 감염되는 효율성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코로나19가 사스보다 명백히 강한 전파력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 교수는 퓨린 효소를 타깃으로 한 HIV치료제 등의 약물이 인체 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70252






"어린이에 약하고 대중교통 전파 드물다", '코로나19'의 이상한 특징 4가지
우선 초기 확산단계에서 논란을 빚었던 ‘무증상 감염’이 과학적 사실로 굳어질 정도로 발병 첫날부터 강력한 감염력을 가진 것이 주목 받고 있다.

두 번째 특징은 “대중교통 수단이나 일상적 접촉을 통한 확진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는 영ㆍ유아와 청소년 환자는 증세가 심하지 않다는 점.

네 번째 특성은 ‘기저질환이 없어도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226063512139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하면 어떻게 될까?
존스홉킨스 블룸버공중보건대학의 아메시 아달자 연구원은 미국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사이언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에피데믹(epidemic·국지적 유행)과 팬데믹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다"면서 "어떤 면에서 본다면 이는 그저 기술적 용어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WHO는 홈페이지를 통해 팬데믹이란 '새로운 질병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팬데믹이란 WHO의 6단계 전염병 경보단계 중 가장 위험한 단계인 5~6단계에 해당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4단계에 해당하는 에피데믹은 전염병이 한 국가, 혹은 하나의 대륙에서 빠르게 퍼지는 현상이라면 팬데믹은 전염병이 세계 각국을 이동하며 대유행하는 상황이다.

WHO는 이미 2009년 WHO가 신종플루(H1N1)에 팬데믹을 선언하며 한 차례 곤란을 겪은 바 있다. 다수 국가는 WHO가 불필요한 공황을 야기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H1N1의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확보하느라 각국이 소비한 비용도 막대했다. 타미플루를 만드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 등과 결탁한 WHO가 신종플루의 위험성을 부풀렸다는 비판도 나왔다. WHO가 팬데믹 선언에 더욱 소극적인 이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9728814






'연봉 3억에 단칸방 사는 자린고비들' 美연준의 골칫덩이
#지난해 여름, 미국 15개 주요도시 한복판에는 "그들은 밀레니얼 세대가 게으르다고 말한다. 조기에 은퇴해서 그들이 맞다는 걸 증명해보자"는 내용의 광고판이 걸렸다.

이처럼 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골칫거리가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시지간) 보도했다.

파이어 운동의 목표는 독하게 돈을 모아 40세쯤 은퇴해 자유로운 노후를 보내는 것이다. 파이어운동은 밀레니얼세대(80년대~2000년대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조사에서도 밀레니얼의 25%는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이상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6%에 비하면 9%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NYT는 이처럼 밀레니얼세대에서 파이어운동이 전파된 것을 이유로 생애 단 한번도 물가폭등을 목격한 적이 없기 때문으로 지적했다. 이들은 유소년 시절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었고, 늘 사회보장이 고갈될 것이란 경고를 듣고 자랐다는 것이다. 이렇게 밀레니얼세대들은 물가 상승 기대감이 전혀 없어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기도 쉽지 않은 것이다.

구조적 장기침체는 빚을 내 소비를 하던 가계가 소비를 줄이고 저축으로 돌아서면, 기업은 투자를 줄이게 되고, 생산성이 떨어진다. 그러면 기업은근로자 임금을 올리지 않게 되고, 다시 이는 일자리 감소와 소비력 위축으로 이어지는 경제 악순환을 형성하게 된다.

https://news.v.daum.net/v/20200219034838478?f=m






작년말 가계빚 1600조원…4분기에만 2.2% 늘어, 2년만에 최대 증가율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600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9월말보다 27조6000억원(1.8%) 증가했다. 분기별 증가액 기준으로는 2017년 4분기(31조5000억원·2.2%)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다. 가계신용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0.2%, 2분기 1.1%, 3분기 1.0%로 둔화되는 목습을 보였다.

가계신용은 은행, 보험사, 대부업체, 공적 금융기관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가계부채를 뜻한다. 2015년(10.9%), 2016년(11.6%) 가파르게 증가한 가계신용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2017년(8.1%), 2018년(5.9%), 2019년(4.1%·63조4000억원)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한편 가계 소득 대비 빚 부담을 측정하는 지표인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은 작년 3분기 말 현재 96.6%로, 2분기 말(95.6%)보다 상승했다. 소득보다 빚이 여전히 빨리 늘고 있다는 의미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5/2020022502302.html






[단독]KB증권은 왜? 라임 TRS 줄이면서 고객엔 라임펀드 팔았다
이날 설명회에서 논의된 쟁점 중 하나는 KB증권의 라임펀드 TRS 규모였다. 2018년 말까지만 해도 라임펀드에 8000억원 넘는 TRS 대출을 제공했던 회사가 왜 2019년 들어 그 금액을 1000억원으로 갑자기 줄였냐는 것이다.

2018년말 지나친 라임 편중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KB증권 내부에서 제기됐다. 라임운용이 특정 특수목적법인(SPC)에 과도한 투자를 일삼는다는 정보도 시장에 돌았다. 그러자 리스크관리부문은 TRS를 운용하는 델타원솔루션본부에 거래처 1곳의 TRS 대출을 전체의 50% 이내로 제한하도록 지시했다. 30%이던 TRS 증거금율도 70% 수준으로 상향 조정토록 했다. 그 결과 라임 TRS 대출규모는 10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PB들의 불만은 여기서 터져나온다. 2018년말부터 2019년 3월까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라임운용 TRS를 줄인 회사가 왜 같은 기간 고객들에게 라임펀드인 AI스타를 팔았느냐는 것이다. 더군다나 AI스타에 제공된 TRS의 증거금율은 50%였다. 모든 TRS에 70%의 증거금율을 적용하라던 본사 지침과 맞지 않았다.

이는 AI스타 탄생 이유와 관련 있다. 2018년 10월쯤 윤모 전 사장은 당시 신한금융투자에서 불티나게 팔린 라임무역금융펀드를 거론하며 "우리도 '메가히트' 상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그렇게 해서 만든 게 라임의 플루토를 기반으로 한 AI스타다.

AI스타에 적용한 TRS 증거금율 50%도 이런 차원에서 결정됐다. AI스타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TRS를 통한 레버리지(차입) 효과를 극대화해야 했다. 경영진은 다른 TRS에 대한 증거금율은 70%로 올리기로 했으면서도, 메가히트 상품으로 키울 AI스타에는 그보다 낮은 50% 증거금율을 적용키로 했다. 그렇게 탄생한 AI스타는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571억원 어치가 팔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5502






우한 코로나에도 D램 가격, 두 달째 상승
27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램(DDR4 8Gb 기준) 제품의 2월 가격은 평균 2.88달러로 전달보다 1.41% 올랐다. 이로써 2018년 10월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다 지난 1월부터 상승 반전하기 시작한 D램 가격이 또 오른 것이 확인됐다.

우한 코로나로 D램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왔지만, 추후 반도체 가격 급등을 우려한 기업들이 재고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이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D램익스체인지는 분석했다.

업체는 또 D램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한국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공장에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D램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7/2020022703421.html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암호화폐 살 생각 없다"
100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암호화폐에 대해 "무가치하다"고 평가하며 "투자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워런 버핏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CNBC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그는 암호화폐에 대해 "기본적으로 무가치하고 아무것도 생산해내지 않는다"면서 "가치를 평가하자면 제로"라고 깎아 내렸다.

또 자신이 암호화폐에 전혀 투자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나는 암호화폐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http://naver.me/xl35gud1






-1조3566억…한전, 11년 만에 최악 적자
한전은 탈원전 정책 시행 이전인 2016년만 해도 영업이익이 12조16억원에 달했던 초우량 기업이었다. 2016년 79.7%였던 원전 이용률은 작년 70.6%로 낮아졌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한전이 원전 이용률만 예년 수준을 보였다면 2년 연속 적자는 피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초우량 공기업이었던 한국전력이 ‘약골’로 추락하는 데는 채 3년이 걸리지 않았다. 한전의 작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부채는 총 128조8000억원. 역대 최대 규모다. 2016년 143.4%였던 부채비율은 작년 186.8%로 치솟았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함께 신규 채용 대거 확대, 한전공대 설립 등 정부 시책을 따르다 적자 수렁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전은 2018년 6년 만에 영업 손실(-2080억원)을 냈다. 당시 한전은 “국제 유가 등 연료비 상승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가가 떨어진 작년 적자폭은 1년 전보다 6.5배 늘었다. 김병인 한전 재무처장은 “연료비 부문에선 오히려 1조80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봤다”며 “냉난방 수요 감소로 전기 판매수익이 전년 대비 9000억원 줄어든 게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작년 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줄어든 게 실적 악화의 원인이었다는 얘기다. 작년 전력 판매량은 총 5억2049만㎿h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경기 침체 탓이 크다. 전체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수요는 1.3% 위축됐다. 전력 수요가 줄어든 건 20년 만에 처음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98488






EU,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 의무화하나
유럽연합(EU)이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실화될 경우 애플도 유럽에선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는 아이폰을 공급해야 한다.

EU의 행정부 역할을 하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더넥스트웹이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경제지인 헤트 피난씨엘레 다흐블라트(HFD)를 인용 보도했다.

EC가 이 같은 정책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배터리 성능 문제가 스마트폰교체의 주된 이유로 떠오른 때문이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얇은 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스마트폰 성능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긴 하지만 사용할 수록 배터리 성능이 감퇴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할 경우 소비자들이 좀 더 오랜 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다.

유럽연합(EU)는 최근 모바일 기기 충전 포트를 USB-C로 표준화하기도 했다. 이 조치로 매년 5만1천 톤 가량이 전자기기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228095705






리니지M 닮은 블소 프론티어? 엔씨의 실험인가
블소 프론티어 월드는 기존 라이브 월드 서버와 다른 특징들이 눈에 띈다. 뚜껑을 열자 시장 반응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이용자들이 ‘모바일게임 같다’는 평가를 심심치 않게 내놓고 있다.

일단 PC온라인게임에 흔치 않은 자동사냥이 적용됐다. 격투 게임과 같던 손맛을 제공하던 합격기, 연계기, 저항기 등의 블소 스킬도 간단하게 개편됐다. 화중 사형 등 주요 등장인물의 퀘스트도 상당수 사라졌다는 게 이용자들 반응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간소화됐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룬다.

이처럼 블소 프론티어 월드에선 최근 모바일게임과 비슷한 콘텐츠 설계를 엿볼 수 있다. 자동사냥을 돌려놓고 유료 구매를 통한 장비 강화 등으로 편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반길만한 업데이트다. 기존 PC블소의 개선판을 원했던 이용자들은 아쉬운 반응이 나올 수 있다.

엔씨는 지난해 내놓은 리니지2M의 콘텐츠와 과금 설계로 비판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측 판단이 결과적으로 옳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매출 성과로 리니지M을 뛰어넘은 것이다.

리니지M에 이은 리니지2M의 대형 흥행을 감안하면 국내에선 얼마가 됐든 유료 결제해서라도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거나 자신의 강한 캐릭터를 과시하고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층이 상당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블소 프론티어 월드 서버 설계를 십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38&aid=0002083210






[단독]中 마침내 D램 판매개시...'반도체 한국' 겨눈다
27일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테크웹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는 최근 공식적으로 D램 메모리를 판매한다고 선언했다. 중국 업체가 D램 양산 및 판매에 나선 것은 창신메모리가 처음이다. 앞서 칭화유니그룹이 2~3년 전부터 D램을 생산한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시장에 제품이 나온 적은 없다. 칭화유니는 지난 2015년 전 세계 3위 D램 업체인 미국의 마이크론 인수를 추진했다가 미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창신메모리가 공개한 D램 제품은 노트북 등 컴퓨터에 주로 사용되는 8GB DDR4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2, 4GB LPDDR4X다. 창신메모리는 홈페이지에서 관련 제품에 대해 국제적으로 승인된 표준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DDR4는 현재 19나노 공정에서 생산되고 1·4분기 내 10나노급(x) 공정으로 양산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생산능력을 월 4만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창신메모리는 중국 최초로 선보이는 D램 제품에 대해 영업 컨설팅을 받았으며 일부 온라인과 도매상을 통해 판매에 돌입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YZ34XGUZF






인간의 발에 대한 통념이 뒤집혔다
인간은 두 발로 서서 걷고 뛰게 되면서 두 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이 인류를 만물의 영장으로 만든 주요 요인의 하나로 알려진다.

그러면 발은 어떤 원리로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며 걷고 뛰게 할 수 있는 것일까?

미국 예일대를 비롯한 국제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26일 자에 오랫 동안 간과돼 온 발 가로폭의 둥근 아치 부분이 발의 작동 방식과 진화, 걷기와 달리기의 핵심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지난 100년 동안 유지돼 온 인간의 발에 대한 통념을 뒤집고, 진화생물학에서의 새로운 탐구는 물론, 로봇 발과 의족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벤카데산 교수는 “우리가 발견한 증거에 따르면 현 인류와 같은 가로 아치는 호모 속(genus Homo)이 출현하기 150만 년 전인 350만 년 전에 진화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대 인류의 진화에 핵심적인 단계였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번 발견은 또한 진화생물학과 로봇공학을 비롯해 족부의학(podiatry)에 새로운 시각을 전해줄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225186_web-768x625.jpg 발의 가로 아치(TA)와 종방향 세로 아치(LA). 이번 연구에서는 세로 아치보다 가로 아치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OIST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D%B8%EA%B0%84%EC%9D%98-%EB%B0%9C%EC%97%90-%EB%8C%80%ED%95%9C-%ED%86%B5%EB%85%90%EC%9D%B4-%EB%92%A4%EC%A7%91%ED%98%94%EB%8B%A4/#.Xltu57lFaRU.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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