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6. 주간 뉴스 모음

by 김시바
중국 신규 확진 나흘째 100명대..이란·이탈리아서 15명 역유입(종합)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나흘째 100명대에 그쳤다.

이달 말이면 가장 피해가 큰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도 신규 환자가 거의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조만간 우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중국 관영매체에서는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이 투명하지 않다는 비판 보도가 연일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후베이성 이외에선 이란과 이탈리아 등지에서 유입된 환자가 늘면서 신규 확진자가 전날의 5명에서 17명으로 늘었다.

중국 당국이 마련한 전세기를 이용해 이란에서 간쑤(甘肅)성으로 입국한 중국 교민과 유학생 가운데 1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이징(北京)에서는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 4명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귀국했다.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빙산의 일각'"이라면서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투명성 부족은 미국 정치의 '시한폭탄'"이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던 미국 정부가 자국 내에서 십자포화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7001218518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0%는 `집단발생`"
권순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브리핑에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을 보면 69.4%가 집단발생과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구 내 코로나19 환자와 관련해서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발생이 69.6%로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3/234209/






“우한 코로나, 돌연변이 일으켜… 전염성 더 강해졌다”
4일 중국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중국과학원이 발행하는 '국가과학평론' 3월호에 코로나19가 S형과 L형으로 이미 변이를 일으켰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103개의 코로나19 유전체(게놈) 분자 진화 과정을 분석해 149개 돌연변이 지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며 "149개 돌연변이 중 다수가 최근에 변이를 일으켰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연구팀은 또 "폭발적으로 환자가 늘었던 초기 우한(武漢)에서는 L형이 보편적으로 퍼져있었다"면서 "L형은 침투성이나 확산성이 더 강력하다"고 분석했다.


이쯤되면 1 + 1 = 2 라는 것만큼,


‘유전자 + 변이 + 자연선택 = 진화론’이 성립되는게 명약관화해보이는데...


아직도 진화론을 못믿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그래서 아직 우리에겐 투자의 기회(?)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482404






수젠텍, 무증상 감염자도 10분 내 진단할 수 있는 항체 신속진단키트 개발
현재 코로나19를 진단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방식은 분자진단이다. 피검자에게서 가래를 추출해 검체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지 검사한다. 별도의 검사시설과 장비, 시약, 전문인력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빠르게 진단하기 어렵다.

이 제품은 별도의 검사기관이 아닌 의료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의심환자의 손 끝에서 얻은 소량의 혈액으로 10분 안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빠르고 정확하기 때문에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젠텍은 임상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럽 CE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에도 항체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공고를 요청 중이다. 손 대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코로나19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3061779i






[단독]화요일 마스크 대란 벌어지나..끝자리 2·7년생 '최다'
정부가 마스크 수급 문제 해결책으로 '출생연도별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출생인구수가 가장 많은 끝자리 2·7년생이 몰리는 화요일에 마스크 대란이 예상된다.

마스크 공급에 한계가 있다 보니 정부가 궁여지책으로 대만처럼 5부제를 도입했으나 일부 인구 숫자가 많은 출생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구매 경쟁이 치열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출생연도별로 인구가 평균 1000만명 이상이 넘다보니 마스크 부족도 문제다. 1인당 2매씩 마스크를 구매하게 되면 하루 2000만매 이상의 마스크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하루 마스크 최대 생산량은 1000만매이고 그중 80%인 800만매가 공적 물량으로 제공된다. 산술적으로 매일 마스크 1200만매가 부족한 셈이다. 정부 목표대로 1개월 내 총생산량이 1400만매로 늘어나 공적 마스크가 1120만매 공급되더라도 880만매가 부족해 누군가는 또 헛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결국 수요를 제한해도 물량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사람은 또 생기게 된다"며 "요일을 정해 수요를 제한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란 믿음이 있어야 국민들이 구매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054004322






런던 마스크값 폭등…코로나 공포에 지구촌 ‘사재기 광풍’
일본·프랑스·미국·오스트레일리아(호주) 등 아시아·유럽·미주대륙 전역에 걸쳐 도심 슈퍼마켓 매장의 상품진열대 선반마다 소독용 얼굴 마스크, 화장지, 손세정제, 식료품들이 순식간에 동난 채로 텅텅 비어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전세계 80여개국에 확산되면서 ‘패닉 사재기’가 지구적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화장지 사재기에 나서자 오스트레일리아의 두 최대 소매 슈퍼마켓업체인 콜스와 울워스는 이날 “매장의 화장지 재고량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 한 사람당 4팩으로 판매량을 일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판매점 현장에는 ‘질서 유지’ 경찰도 투입됐다. 화장지는 생필품으로 여겨지는데다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여러 생산기업들이 코로나19로 장기 휴업에 들어가 곧 ‘품절 사태’가 닥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50여명(사망 2명)이다.

미국에서 일회용 수술용 마스크는 평소에 단 몇센트만 주면 살 수 있었는데 이제 “돈이 되는 장물 재산”으로 바뀌고 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이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얼굴 마스크 사용 권장’ 지침을 아직 내리지 않은 상태인데도 벌써 사재기가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통신은 “중국이 최대 마스크 생산국인데 중국 당국이 자국 내 수요량을 확보하려고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931364.html






마스크만 구하기 힘든 게 아니다…주목 받는 라면株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대표 비상식량인 라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더해 영화 '기생충' 효과로 한국 라면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라면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활동이 위축되면서 일부 식료품에 대한 사재기가 발생하는 사례에 비춰보면 늘어난 라면 수요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라면 공장들이 100%로 가동되고 있는데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실제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올해 1∼2월 라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5.6%, 14.3% 늘었다. 같은 기간 GS25와 CU 등 편의점들도 모두 라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국내 모든 편의점들은 각 점포별로 라면 발주량에 제한을 두고 있다.

현재 중국 온라인 라면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점유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미국 라면 시장 역시 연간 5% 이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 등에서 한국의 매운 라면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410480199403






中 공안, 스마트 헬멧 쓰고 37.3도 이상 고열자 잡는다
중국 인민일보와 신화망은 쓰촨성 청두시에서 두 명의 공안이 이 스마트 헬멧을 쓰고 거리에서 보행자의 체온을 측정하며 순찰하는 모습을 6일 공개했다. 공안이 착용한 헬멧은 외관상으로는 일반 헬멧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해 반경 5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고, 안면인식 기술도 탑재돼 체온 측정과 동시에 해당 시민의 이름과 개인 정보도 식별이 가능하다. 체온이 37.3도 이상이 발견되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린다.

선전에 본사를 둔 테크 기업 '광치'가 제작한 이 스마트 헬멧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개발됐다. 광치 관계자는 "스마트 헬멧은 전염병 예방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매우 지능적인 기기다. 원거리에서 고열이 나는 사람의 식별이 가능하고, 정확도는 100%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 회사 개발자는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스캔하는 데 2분이면 충분하다. 단 10개의 스마트 헬멧으로 대형 병원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113757790






미 1월 무역적자 6.7% 감소.."경제활동 둔화 반영" 분석도
미 상무부는 1월 무역적자가 453억 달러로 전월보다 33억 달러(6.7%) 감소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입은 산업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42억 달러(1.6%) 감소한 2천53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2천86억 달러로 9억달러(0.4%) 줄었다.

무역구조가 개선됐다는 긍정적 의미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가 주로 중국에 국한된 지난 1월 상황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위축하면서 산업재와 자본재 수입이 줄어든 것 아니냐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307001045508






"코로나19 확산, 美경제에 부담 가하기 시작" 베이지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은 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발원해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AP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내놓은 지구 연방준비은행 경제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1월 이래 수 주간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확대했지만 코로나19 우려로 관광업과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경기에 악영향이 나오기 시작하는 조짐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에 관해서 "여행 관광업에 그 징후가 보인다"면서 동부 뉴욕 지구에선 관광객이 줄고 브로드웨이 극장 입장객과 매출액도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제조업 경우 중부 시카고 지구에 있는 중기 메이커가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 댈러스 지구는 첨단기술 업체와 화학기업 등에서 공급망 혼란을 빚기 시작했다고 한다.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채굴업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베이지북은 2월24일까지 취합한 경제정보와 통계를 기초로 해서 전역 12개 지구 연준이 경제동향을 정리한 것으로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주요 논의자료를 쓰인다.

https://news.v.daum.net/v/20200305062209983






美 '빅컷'에 국고채 금리 역대 최저 수준..0%대 진입 눈앞
미국의 긴급 금리인하와 이에 따른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단기 국고채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채권 전문가들은 시장금리의 0%대 진입이 임박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4일 8.1bp(1bp=0.01%) 급락한 연 1.029%로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채권 가격 상승) 국고채 3년물은 통상 기준금리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1년물과 5년물 역시 각각 7.9bp 하락한 1.038%, 8.2bp 떨어진 1.116%로 역대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장금리의 0%대 진입은 이제 시간문제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번 정례회의인 4월 또는 그 이전에 임시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금리인하 횟수도 1회가 아닌 2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어 금리의 하방 압력이 높다는 것이다. 연준도 추가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060507660






코로나 추경이라며…아동수당에 '40만원 쿠폰' 얹어준다는 정부
추경으로 마련한 재원 중 8조5000억원은 코로나19 대응사업에, 나머지 3조2000억원은 세입경정에 쓴다. 세입경정이란 당초 예상한 세입추계가 안 맞아 다시 짜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경기둔화 여파로 올해 법인세·종합소득세수 등이 2조5000억원 줄어들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70% 인하 등 새로운 세금감면 정책으로 7000억원이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되자 국세수입을 3조2000억원 낮춰잡고 이를 적자 국채로 메우기로 한 것이다.

사업예산은 (1)방역체계 보강 2조3000억원 (2)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2조4000억원 (3)민생·고용안정 지원 3조원 (4)대구·경북 등 지역경제 회복 지원 8000억원 등 4개 분야로 설계됐다.

논란이 되는 대목은 (3)번이다. 저소득층·아동·노인 등 500만 명에게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상품권 2조원어치를 뿌리는 정책이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 189만 명에게 월 17만~22만원(2인 가구 기준)씩 8506억원을 풀고,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보수도 22% 올려준다. 만 0~7세 아동(263만 명)을 기르는 가구도 아동 1인당 월 10만원씩, 40만원어치 ‘공짜 상품권’을 받는다. 각각의 요건에만 맞으면 상품권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거시경제학의 창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당대의 천재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즈는 이렇게 이야기 했었죠.


"경제의 엔진이 멈췄을 땐 어딘가에 돈을 묻어두고, 사람들을 고용해서 그 땅을 파게 하고, 숨겨져 있던 돈을 찾도록 만들어라"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045695i






유통지형 바꾸는 코로나19…'언택트' 소비 트렌드 가속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소비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며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소비 영역이 생필품 구매를 넘어 일상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 들어 2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방문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하는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이 등록한 차량 정보와 연동해 결제 수단 제시 없이 사전에 등록한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인 My DT Pass를 통한 주문 건수도 올해 두 달간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화장품의 비대면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보통 매장 직원의 권유에 따라 소비자가 현장에서 테스트한 후 구매하는 화장품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늘어나는 비대면 거래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 강화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SSG닷컴의 1월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화장품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보디케어 상품 매출이 98.5%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스킨케어가 80%, 명품화장품이 63.6% 증가해 뒤를 이었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865990






코로나로 행사 취소, 대관료 어찌하리오
결혼식장을 비롯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행사 취소로, 위약금 분쟁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천재지변일 경우 환불한다는 규정에 따라서 ‘천재지변이냐, 아니냐’가 공방의 핵심이다. 그런데 대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대관 행사는 환불규정이 명확하지 않다.

코엑스 측은 “‘천재지변일 경우 양사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게 계약 조건”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따르면 천재지변으로 인정되더라도 못 돌려받는다. 한 전시업계 관계자는 “코엑스를 상대로 환불 관련 소송이라도 했다가 다음 전시에서 공간 배정받을 때 불이익당해 돌려 달라는 소리도 못한다”고 하소연했다.

전시업체는 통상 2년 전부터 공간 임차 계약을 맺는다. 계약금-중도금-잔금(행사 1~2주 전)으로 나눠 낸다. 행사를 취소하면 낸 돈을 못 받는다. 문제는 공간 임대인-전시 주최자-참여 기업-부스 제작업체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다.

전시 주최자는 3m×3m 부스 하나당 약 250만~300만원을 받고 참가업체에 대여한다. 참가기업들은 부스 대여비를 내고 부스 인테리어 제작을 한다. 코엑스만 해도 관련 제작업체가 300개가 있다. 참가기업들이 해외업체라면 전시품을 배편으로 보내고 방한해 행사장 근처에서 숙박하게 된다.

전시산업진흥회의 국내 전시산업 현황 통계(2018년)에 따르면 국내에서 한 해 열리는 전시회 수는 615건이다. 전시사업체는 2770개로, 종사자 수는 2만1074명이다. 이들의 한 해 매출액은 4조1634억원에 달한다. 영화산업 매출액(2조3764억원)보다 크다. 전시회를 통해 수출계약을 맺는 액수가 3조5525억원에 달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000349052






[단독] LG화학, 연이은 악재에 배터리사업 분할 잠정 보류
4일 LG화학은 배터리사업 분할에 대해 “당사가 처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지 사업 분할관련 검토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전지사업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LG화학은 올해 3·4사 분기 안에 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확정하고 독립법인을 만드는 한편 현대차와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했으나 ESS(에너지저장장치)화재 결과에 따른 대규모 손실처리에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까지 악재가 이어지면서 사업 재편을 위한 실무절차를 모두 종료한 분위기다.

당초 LG화학은 주업인 석유화학과 배터리 사업부문의 특성이 달라 배터리 사업부문을 독립경영을 통해 사업을 키울 계획이었다. 특히 전지사업은 분할 할 경우 LG그룹의 차기 주력 계열사로 꼽힐 정도로 시장 성장성이 높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다. 실제 지난해 LG화학의 전체 영업이익은 12년만에 1조원이하로 감소했지만 전지부문의 성장 기대로 시가총액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안으로 진행하려 했던 전지부문 사업 분사가 잠정보류되면서 재무부담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LG화학은 전지분할을 분할한후 기업 공개(IPO)를 통해 배터리 사업을 위한 투자 자금을 대규모로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공모채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http://m.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944






LG화학, 美GM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배터리 공급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EV) 1회 충전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 팩 부품수를 줄이고 있다.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 종류 다변화도 추진한다. 원가를 낮춰 전기차 보급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전기차 배터리는 일정 단위로 묶어서 사용한다. 배터리 모듈은 배터리 셀을 연결하기 위한 와이어링 하니스, 버스바, 각종 커넥터,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등이 포함된다. 각 부품을 프레임에 넣어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과 진동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배터리 모듈을 여러 개 엮어 만든 것이 배터리 팩이다. 최종적으로 전기차 등에 탑재된다. 부품수를 줄이면 그만큼 원가가 낮아진다. 무게도 가벼워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중국 CATL와 BYD도 모듈을 없앤 배터리 팩 설계를 선보인 바 있다. CATL은 셀투팩(CTP:Cell To Pack), BYD는 블레이드 배터리라 부른다. CTP를 이용하면 배터리 팩 대비 배터리 셀 비율(P/C)을 0.8까지 높일 수 있다. 현재 C/P 비율은 0.67이다. 에너지 밀도도 배터리 셀당 215와트시(Wh)/㎏에서 265Wh/㎏으로 높아진다. 이 정도면 전기차 주행거리를 100㎞ 가까이 늘릴 수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BNEF)는 배터리 팩 가격이 킬로와트시(kWh)당 100달러 이하여야 전기차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전기차 가격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육박한다. 폭스바겐, 아우디, 포드, GM, 도요타 등 주요 완성차 업체가 플랫폼 공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도 배터리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5236






GM, 차세대 전동화 배터리·플랫폼 `EV 위크`서 공개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디트로이스 본사에서 4일(현지시각) ‘EV 위크’를 개최하고 새롭게 개발한 ‘얼티엄(Ultium)’ 배터리와 이를 동력원으로 하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했다.

GM이 EV 위크에서 발표한 전기차 전략의 핵심은 모듈식 차량 구동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얼티엄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3세대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이다. 신형 얼티엄 배터리는 대형 파우치 형태의 셀을 배터리 팩 내부에 가로 혹은 세로로 배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각 차량의 디자인에 따라 배터리 공간과 레이아웃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얼티엄 배터리의 종류는 50kWh에서 200kWh까지 다양하며, 완충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400마일(약 644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 GM이 개발한 모터와 함께 전륜구동과 후륜구동, 사륜구동 및 고성능 사륜구동 등 다양한 구동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3/236887/






“테슬라만 있나. 우리도 있다”…GM·포드도 전기차 ‘ON’
GM은 3일(현지시간)부터 디트로이트에서 진행 중인 ‘전기차(EV) 위크’ 행사에서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200억 달러(약 23조66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최대 22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25년까지 소형차부터 픽업트럭을 망라하는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GM은 LG화학과 합작을 통해 배터리셀 비용을 1kWh당 100달러 미만으로 낮출 계획이다. 배터리셀에 들어가는 원료 가운데 코발트가 비싼데, 코발트 함량을 낮추고 알루미늄으로 대체해 생산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포드도 최근 영국 런던에서 순수전기차 SUV 모델인 머스탱 마하-E를 공개했다. 머스탱 마하-E는 600㎞까지 주행할 수 있고 10분 충전으로 최대 93㎞까지 간다. 포드는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의 전기차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말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100만대 이상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3838






[굿모닝 사이언스] 탠덤 태양전지, 효율은 올리고 생산가는 낮췄다
해외 공동연구진들이 새로운 탠덤 태양전지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그 결과는 지금까지 보고된 것 중 매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연구진은 차세대 태양전지로 떠오르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상업용으로 널리 쓰이는 실리콘 태양전지를 결합하는데 중요한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탠덤 태양 전지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에서 인증한 대로 25.7%의 효율을 달성했다. 25.7%의 효율은 비슷한 유형의 설계로 만든 다른 태양전지들 중 가장 높다. 이 태양전지는 또한 400시간 이상 성능을 유지하면서 85℃의 온도를 견딜 수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384791






여야 간사 합의에도 인터넷은행법 부결… 케이뱅크 미래는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 결격 사유에서 공정거래법 위반(벌금형 이상)을 삭제하는 게 핵심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인터넷은행의 지분 34%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발효됐지만 공정거래법 위반은 여전히 대주주 결격 사유로 남아 케이뱅크의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과거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 탓에 KT가 5년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케이뱅크는 신규 자금을 수혈하지 못해 지난해 4월부터 대출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17&aid=0000514062






인터넷은행 1호 케이뱅크 어디로..."플랜B 찾는 중"
5일 국회 본회의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이 부결됐다. 부결에 가장 큰 힘을 실어준 것은 현재 이 개정안 통과를 기대한 곳이 '케이뱅크' 한 곳라는 점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민생당 채이배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이런 점을 들어 '일부 기업 봐주기, 케이티(KT) 특혜' 라고 주장했다.

개정안 통과를 가장 기다렸던 곳은 케이뱅크가 맞다. 케이뱅크의 지분을 34%까지 KT가 보유하겠다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현재 금융위원회에서 멈춰져 있다. KT가 과거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실 때문에 은행 지분 10%(의결권있는 보통주) 이상 가질 수 없다는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 적격성 요건 때문이다. 케이뱅크는 개정안 통과에 희망을 가져왔다. 공정거래법 위반 사실이 대주주 자격 요건서 제외된다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네 가지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꼽힌다. KT의 다른 자회사를 통한 우회 유상증자, 매각, 결격 사유가 없는 주요 주주의 자본금 확충, 신규 주주 영입이다.

일단 첫 번째 계획은 KT 자회사를 통한 우회 자본 확충이다. KT가 보유한 자회사에서 케이뱅크 지분을 사들여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다. KT 관련 자회사들이 사들인다면 KT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별개로 최대 34% 케이뱅크 지분을 가질 수 있다. 앞서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손자회사인 한국밸류투자자산운용에게 카카오뱅크 지분을 넘겼고 이 과정서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거론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원래 카카오뱅크 지분을 넘기려고 했던 곳은 한국투자증권이었지만, 이 증권사가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이 있어 우회로를 찾은 것이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306100209






윤종원 행장 '주가 11년만에 최저' 고심...기업은행 2600억 유상증자 여파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11년만의 최저 주가' 때문에 고심이 깊어졌다.

기업은행이 약 2천6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유증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는 것이다. 수익성과 국책은행 역할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해야 하는 윤종원 행장의 부담이 커졌다.

기업은행은 5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인 대한민국 정부를 대상으로 2천639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기업은행은 정책 자금 마련을 위해 2013년 이후 8번 정부 대상 증자를 실시해왔다. 다만 이번 증자 규모는 예년에 비해서는 다소 큰 편으로 평가된다. 그만큼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주주가치 희석효과가 커졌다는 진단이다.

또한 대법원에서 올 초 심리를 재개 중인 통상임금소송 판결 결과도 불확실성 요소로 작용한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중금리 급락으로 추가적인 순이자마진(NIM) 하락은 자명하고 내수 경기 위축으로 연체율 등도 악화되는 추세다"라며 "정부은행으로서의 태생적 한계는 인정하지만 이제는 이익 체력 관리에 좀 더 방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www.inews24.com/view/1248132






뱅크샐러드, 200명 규모 마이데이터 인재 채용
이번 채용을 통해 고객 중심적인 사고로 고객을 위한 임팩트에 몰입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해 오직 개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창출을 함께 도모할 ‘마이데이터 인재’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오너십을 갖춘 마이데이터 인재들과 손잡고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뱅크샐러드의 채용 모집 분야는 개발, 디자인, 기획, 법무, 마케팅 등 90여 개의 직군으로, 목표 인원은 총 200명이다.

지난해 450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받은 이후 2/3에 해당하는 300억 원을 인재 채용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platum.kr/archives/137132







대형마트서 온라인 주문하고 1시간 내로 받을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자 대형마트들도 당일 배송서비스에 힘을 주는 모양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최근 경기도 수원의 중계·광교점을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디지털 풀필먼트스토어'로 리뉴얼하고, 이달 말부터 '바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지털 풀필먼트스토어는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매장이 합쳐진 '옴니채널' 형태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매장처럼 매대에 상품을 진열하고, 매장 인근에서 배송 주문이 들어오면 물건을 가져다주는 것도 유사하다. 차이는 온라인 주문을 취합하는 방식에 있다.

기존 매장에서는 온라인 주문을 취합해 하루 7차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풀필먼트스토어는 주문과 동시에 물건을 담는다. 전담 직원이 매대에 있는 상품을 트레이에 담고 이 트레이를 레일에 실어 이동해 쌓인다. 온라인 주문이 잦은 350여 개 상품은 창고에서 곧바로 트레이에 실린다. 이렇게 주문 상품을 다 합친 뒤 배송 직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이내다. 롯데마트는 배송 시간을 합쳐 이르면 1시간, 늦어도 1시간 30분 안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매장 인근 5㎞ 안에 거주해야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마트들은 점포의 물류 거점화를 통한 주문 후 최단 1시간 내 상품 배달을 마쳐 쿠팡 등 전자상거래 기업의 공세를 꺾어보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대형마트들의 이 같은 배송 서비스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문을 닫는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점포 배송을 할 수 없어 '새벽 배송'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월 2회' 의무휴업도 따라야 해 고객이 의무휴업일에 온라인 주문을 넣으면 그 다음 날 물건을 받게 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02225






롯데 신동빈 "한국 내 백화점·슈퍼 등 200점포 연내 폐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과거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성공 체험'을 모두 버리고 롯데가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신 회장은 5일 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실(實) 점포에서의 성공체험을 모두 버리겠다"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주력인 국내 대형 마트(슈퍼)와 양판점(전문점), 백화점 가운데 채산성이 없는 약 20%, 총 200개의 점포를 연내를 목표로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는 536곳 중 대형점 중심으로 20%, 양판점은 591곳 가운데 20% 정도, 백화점은 71곳 중 5곳이 폐쇄 대상이다.

닛케이는 이런 상황에 직면한 신 회장이 기존의 경영 방식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타개책으로 인터넷 사업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자회사가 별도로 관여해온 ) 인터넷 사업을 일원화하고 모든 제품을 가까운 (롯데)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회장은 또 디지털화를 추진해 현재 1만곳 이상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의 연계를 강화해 매출 증대를 노리는 '옴니 채널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많은 기업이 이와 유사한 전략을 폈지만 눈에 띄는 성과가 오르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최고 경영진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분야에 집중 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 회장은 이어 한국에서는 저출산·고령화가 일본 이상의 속도로 진행 중이어서 내수만으로는 성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세계 시장 개척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선진국 쪽으로 가야 한다며 호텔과 화학 부문의 투자 확대 방침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 회장은 "호텔 부문에선 인수·합병(M&A)을 포함해 향후 5년간 현재의 2배인 전세계 3만 객실 체제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약 분야에서 유력한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지 못하는 일본 회사가 많다며 일본 기업의 인수합병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닛케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신 회장이 롯데그룹의 주력인 유통사업에선 인터넷과의 융합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선 호텔·석유화학 사업에 역량을 쏟는 등 3개의 기둥으로 성장 전략을 짜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449488






한진칼 지분 2.98% 또 매입..델타, 왜 조원태 '백기사' 됐나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 우호지분은 40%를 넘어섰다.

델타항공은 최근 한진칼 주식 176만 1074주(지분율 2.98%)를 장내 매수로 추가 취득해 한진칼 지분율이 13.98%로 상승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직전 보고일의 지분율은 11%였다. 앞서 델타항공은 지난달 24일에도 지분 1%를 추가 취득하는 등 최근 한진칼 주식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 국적의 글로벌 항공사는 왜 조원태 회장의 백기사를 자처하는 것일까. 대한항공과 조인트 벤처를 구축, 공동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회사를 계속 이끄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한진칼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양사는 또 지난 2018년 5월 한ㆍ미 간 직항 노선과 370여 개 도시 노선을 함께 운영하는 조인트벤처를 출범했다. 이 조인트벤처는 두 회사가 하나처럼 항공편 스케줄을 조정하고 공동 전략을 수립해 마케팅과 영업 활동까지 공유하는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다.

이 조인트벤처를 발판으로 델타항공은 미국 내 맞수인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과의 경쟁에서 인천공항을 발판으로 한 동북아 시장 거점을 탄탄히 했다. 대한항공도 일본항공이나 전일본공수와의 환태평양 노선 경쟁에서 우위에 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https://news.v.daum.net/v/20200305160319197






조현아 연합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 수사 촉구"
주주연합이 확보한 판결문에 의하면 에어버스는 대한항공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세 번에 걸쳐 최소 1450만달러의 리베이트를 지급했다. 이 중 세 번째 리베이트는 대한항공의 고위 임원이 개인적으로 관련된 국내와 미국 교육기관의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해 제공했다고 주주연합 측은 설명했다.

주주연합은 "조 대표를 포함해 이 사건의 핵심에 있었던 임원들은 현 직책에서 즉시 물러나는 것과 동시에 한진칼의 새로운 이사 후보에서 분명히 제외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195834795






국민연금, 한진칼·지투알 의결권 직접 행사(종합)
한진칼과 지투알은 국민연금의 보유주식분이 전액 위탁 운용 중인 상장사로, 지난해 11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한 '위탁운용사 의결권행사 위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유주식분 의결권 행사가 위탁운용사에 위임돼 있는 상태였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한진칼 보유 지분 약 2.9%를 모두 위탁운용사가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직접 운용하는 종목은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펀드를 통해 취득해, 코스피200 종목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탁위는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국민연금의 주식보유 목적상 현재 지투알이 일반투자, 한진칼이 경영참여로 공시돼 있는 점을 고려해 위탁운용사에 위임된 의결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의결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추후 지투알과 한진칼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기금본부의 의안분석 등 수탁자책임활동 지침에 따른 절차를 거쳐 의결권 행사 방향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141011771






<김순환 기자의 부동산 깊이보기> '수요에는 공급'이 답이다
특히 양도세 중과 면제 혜택을 받으려면 2월부터는 다주택자 매물이 나와야 하는데 거래량이 더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12·16대책으로 한시적 퇴로를 열어주면 ‘절세(節稅)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정부 기대(?)와 어긋나는 것입니다.

이는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시장에 내놓기보다는 증여를 선택해 나타난 현상이지요. 매도보다 증여 증가는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규제를 지속하는 데다 중장기적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다주택자들의 기대심리가 앞서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규제와 양도세 등 세금 중과로 매물을 유도해 집값을 잡겠다는 정책 당국의 의지와는 엇박자를 빚고 있는 셈이지요.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경제위기가 닥치지 않는 한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상승 기대감,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풍부한 시중 유동자금 등으로 ‘부의 대물림’인 증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주택자가 증여보다 주택 매도에 나서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절세 유인책’보다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글을 작성한바 있었지만,


모든 전문가가 위와 같은 내용들을 지적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책 기조가 바뀌지 않는걸 보면...


정부/여당이든 아니면 박원순 시장이든 분명 이건 (가격 상승을 부추기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은 의심이 듭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123033331






실체 없는 GTX-D 노선에 벌써 들썩이는 시장… “확인하고 투자해야”
국토교통부가 올해 업무계획에 ‘GTX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담자, 시장에서 이른 기대감이 터져 나오고 있다. 문제는 섣불리 부동산 투자를 부추기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집값을 자극하고, 이에 따른 피해자도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국토부는 지난 달 27일 청와대에서 보고한 '2020년도 업무계획'에 주요 민생과제 중 하나로 '철도중심의 교통 시스템 혁신'에 관한 계획을 담았다. 광역 철도·도로망을 확충하고,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업무보고에서 "GTX A·B·C노선 등 수도권 광역철도가 목표 기한 내 개통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권 GTX 도입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GTX-D노선에 관한 구체화된 내용은 없었다. 대상 지역과 시점 등도 공식화된 게 없다. 말그대로 검토해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호재 지역을 점치기 시작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벌써 ‘GTX-D노선은 인천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가 수혜를 볼 것이다’, ‘하남을 지날 것이다’, ‘성남이 유치해야한다’는 등의 말이 나오고 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01847.html






'코로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속 타는 재개발·재건축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 분양을 계획 중인 서울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은 총 11곳. 이들 사업장 가운데 일부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연기하거나 당초 일정을 조정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시행 유예를 추진 중인 사업장의 경우 수년간 공들여온 정비사업이 자칫 수포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울 지역 정비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교 교수는 "코로나19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 유예 단지는 추후 일정을 조율하기도 빠듯할 것"이라며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4월 이후 정비사업 위축이 예고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서울 주택공급의 핵심 축인 정비사업이 차질을 빚으면 신규 공급 물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상한제 유예 기한 연장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060115534






[단독] 서울서 6억이하 아파트가 안보인다
중저가 아파트(매매가 6억원 이하) 비중이 크게 줄어들면서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 집값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감소,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시세 하락 등을 근거로 집값이 안정세로 들어섰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선 체감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최근 2년 새 강남3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서울 핵심지 중저가 아파트 비중이 한 자릿수로 씨가 마르면서 다른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주거 진입장벽은 더 높아지고 있다.

매일경제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분석한 서울 아파트 시세(매매가) 구간대별 가구 수 자료에 따르면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지난 2월 말 기준 33.1%로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인 2018년 8월 말 51.3%에 비해 무려 20%포인트가량(18.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는 25.9%에서 39.2%로 13%포인트 넘게 늘어났다.

마용성에 비해 집값이 낮으면서도 직주근접이 가능해 신혼부부들이 첫 집으로 선호하는 서대문구, 동대문구, 은평구, 성북구 등도 2년 전엔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70% 내외에 달했지만 현재는 30~40%로 줄어들었다. 현재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절반이 넘는 곳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천구, 구로구, 중랑구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다. 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12·16 대책 이후 비교적 저렴했던 아파트들이 갭 메우기에 들어서면서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3/235169/






[르포] 속도내는 3기신도시에 깊어지는 일산 한숨… “창릉 분양하면 다 죽는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30만채 공급계획으로 추진되는 신규 택지인 고양 창릉지구에 대한 주민 공청회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마치고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

공공택지 지정이 고시된다는 것은 그 지구의 사업구역과 사업시행자 등 사업계획이 확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지구 계획 등을 거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구계획은 주거단지 등의 위치와 면적, 층수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정하는 행정절차다. 신도시인 고양 창릉(812만7000㎡)은 육군 30사단 이전 예정지와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주택 3만8000채가 들어서는 자족 도시로 조성된다.

일산신도시 주민들은 그동안 창릉신도시 건설에 반대해왔다. 일산과 서울의 중간에 창릉신도시가 건설될 경우 상대적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산의 집값이 내릴 거라는 이유에서였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지정 취소를 언급하기도 했지만, 정부는 결국 신도시 건설을 되돌리기 더 어렵게 만들었다. 현지에서도 이제 포기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일산동 B공인 대표는 "창릉신도시는 30사단 부지를 호수공원으로 만드는 데다 이케아와 스타필드 등 편의시설까지 가깝다"라면서 "행신부터 화정까지 죽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정권 차원에서 밀어붙인 건데 아직 임기가 2년이나 남았다"며 "개발이 흐지부지 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4/2020030403723.html






남북 대화 앞장섰던 김여정의 ‘돌변’… 사실상 김정은 대신해 靑비난 메시지
사실상 ‘북한 2인자’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사진)이 청와대를 향해 “겁먹은 개” “저능한 사고” 등 말 폭탄을 쏟아부으면서 남북 관계가 더욱 얼어붙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여정은 3일 담화에서 북한의 전날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해 청와대가 강한 유감과 함께 중단을 촉구한 것에 대해 “우리(한국)는 군사훈련을 해야 하고 너희(북한)는 하면 안 된다는 논리에 귀착된 청와대의 비논리적이고 저능한 사고에 강한 유감을 표명해야 할 것은 우리”라고 했다.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딱 누구처럼…”이라고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난은 삼갔지만 청와대를 향해 원색적 비난을 퍼부은 것.

김여정이 북한의 단거리 도발에 대해 이전 수준의 유감만 표명했던 청와대를 향해 이례적으로 비난 강도를 높인 것은 ‘단거리 발사는 북한의 통상 훈련’이라는 프레임 짜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단거리 미사일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등 미국은 지난해부터 ‘단거리 묵인’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미국과 달리 단거리는 대남 위협이 되기 때문에 유감을 표명해야 하는데 향후 대응이 쉽지 않게 됐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수행하던 ‘조연’에서 벗어나 김여정의 독자 행보가 본격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 소식통은 “리만건 조직지도부장의 해임 이후 김여정이 사실상의 후임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김정은이 지난해 10월 백두산에 올랐을 때 ‘나의 후계자가 김여정 동무입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을 소식통을 통해 접했다. 김정은이 자신의 건강 이상이나 급변 사태 시 (김여정의) 섭정 체제를 염두에 두는 것 같다”고 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05/100012786/1






北 '막말 폭탄에서 친서로' 하루 사이 급반전…왜?
북한의 최고지도부가 3일 청와대를 향해 막말 폭탄의 담화를 내더니 그 다음날인 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친서를 보냈다. 하루 사이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급격한 반전인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루 사이에 일어난 이런 급격한 반전이 우연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중요한 포인트는 김 위원장의 이번 친서가 감정적, 즉흥적 행동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김 위원장은 사안의 경중과 성격에 따라 원칙적인 대응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통상적인 군사훈련에 대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청와대를 극력 비난하면서도 남측의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낼 필요성을 느낀 듯하다”며, “김 위원장은 남북관계 현안과는 별개로 자기 입장에서 무엇인가 의견을 피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정상 국가의 지도자로서 행동한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대한 막말 비난 공세 속에서도 남북 정상간 톱다운 소통 채널을 남겨둠으로써 최악의 대립과 갈등 상황만큼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하겠다는 의도인 셈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북한은 2018년 이후 북미 정상외교 과정에서 볼턴과 폼페이오 등 미국 관료들을 극력 비판하면서도,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교환 등 북미 정상간 채널을 유지하며 위기를 관리했다”며, “김 위원장의 이런 대미 전략이 남북관계에도 적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수 서강대 교수는 “북한은 비유하자면 전기를 직류와 교류 두 개를 갖고 있는데, 군사 훈련처럼 내부문제를 건드리면 직류처럼 바로 강력 대응에 나서고, 동포애적·인도주의적 현안이나 최고 지도자의 위상을 높이는 문제는 차원을 달리해 교류로 대응한다”며, “분리대응 원칙과 자체 일정에 따라 멀지 않은 장래에 미사일 발사 훈련을 또 다시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 상황을 비유하자면 남녀가 소개팅을 하는 상황인데


한쪽(북한)은 상대방이 마음에 들었는데, 다른 한쪽(미국)은 시큰둥한 상황에서


소개팅 주선자(한국)는 소개팅의 시간과 장소만 잡아주고 빠졌더니


상대방을 맘에 들어하는 참가자가 주선자에게 미팅만 잡아주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엄청 승질내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03156






꿈에 그리던 유럽 출시까지 날려버렸다는 현대차 근황, 제네시스 부서는 결국…
‘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 3대 자동차 모터쇼 중 하나인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되면서 자동차 업계는 당황했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신차를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모든 공개 일정에 차질이 생겨버렸기 때문이다. 국산차 브랜드 역시 현대기아를 포함한 제네시스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모두 무산되었다.

모터쇼 취소로 인해 당황스러웠을 자동차 브랜드들은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국산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었기에 더 치명적일 수밖에 없었다. 신형 G80과 GV80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먼저 진출한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그리 좋지 못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어필하기 위해선 브랜드의 역사나 그 브랜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함이 존재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제네시스는 그저 ‘고급스러운 현대차’에 불과했다.

신규 브랜드다 보니 라인업의 부재도 판매량 부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플래그십 세단인 ‘G90’과 준대형 세단인 ‘G80’이 중심이 되었으나 크게 어필하지 못했고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콤팩트 스포츠 세단 ‘G70’만이 북미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제네시스 판매량을 견인하는 모습이었다.

대한민국에서의 제네시스는 충분히 고급차로써 인정받을 수 있으며 개인보다는 법인 차로 훨씬 많이 팔리는 특수성 때문에 먹히는 것이지 수입차보다 차가 좋고 제네시스만이 선사하는 특장점이 있어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장점을 생각해 보자면 AS가 훨씬 편리하다는 정도다. 국내보다 더 다양한 선택지가 많은 해외 시장에선 특히 제네시스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존 제네시스는 아직 일반적인 내연기관만 사용하는 자동차였으며 연비도 그렇게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필히 개선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제네시스도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내년 GV80과 G80의 전기차를 볼 수 있을 것이란 소식이 들려왔다.

http://autopostkorea.com/?p=14448






현대·기아차,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고맙다’... 2월 미국 판매 ‘두 자릿수 상승 견인’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지난 2월 미국 시장에서 5만301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적은 팰리세이드를 비롯한 주력 SUV 라인업이 견인했다. 실제 2월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세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1만86대)’에 2, 3, 4위는 각각 준중형 SUV ‘투싼(9594대)’, 중형 SUV '싼타페(7152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6967대)가 차지했다.

기아차도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중심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기아차 미국법인(KMA)은 지난 2월 총 5만2177대를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20.2%나 증가한 숫자다.

기아차 역시 텔루라이드 등 SUV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1위인 준중형 세단 ‘포르테(국내명: K3, 8153대)를 제외하고 4위까지 모두 SUV 라인업이 이름을 올렸다. △준중형 SUV '스포티지' 7934대 △중형 SUV '쏘렌토' 6875대 △텔루라이드 6754대 등이다.

실제 최근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실시한 7인승 대형 SUV 비교 평가에서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가 나란히 종합 1·2위에 올랐다. 포드 익스플로러,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뷰익 엔클레이브, 마쓰다 CX-9 등 동급 5개 차종을 차체(패키지·공간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운전의 재미 등 4개 항목별로 가중치를 달리 부여해 평가한 결과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국내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 지난 2월 각각 23만5754대와 15만916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와 3.2%로 줄어들었다. 중국과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304102146790








타다는 사업 존폐 기로에…모빌리티 업계도 갈길 멀어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그동안 타다의 영업근거였던 '대여자동차 기사알선 예외규정'이 효력을 잃게 된다. 현행 여객법 34조 2항은 '자동차 대여사업자의 사업용 자동차를 임차한 자에게 운전자를 알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시행령에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자동차를 임차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운전자 알선을 허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개정안을 '타다금지법'으로 부르며 폐기를 주장해온 타다 측은 기여금을 내고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아야만 현행 방식대로 사업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 사업 존폐 여부를 두고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타다는 앞으로 국토부 장관이 정하는 면허 총량제를 바탕으로 반납되는 택시 면허 숫자 등을 감안해 기여금을 내고 차량을 운행하는 형태의 플랫폼운송사업을 해야만 영업이 가능하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개정안으로 큰 틀은 마련됐지만, 기여금과 총량제한 등 세부규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기 때문에 모빌리티 업계는 정부가 이 후속 작업에 조속히 착수해달라는 입장이다.

택시업계에서는 총량제한으로 플랫폼사업자들이 무한정 늘어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경쟁을 통해 경쟁력이 약한 사업자들이 자연도태 되는 방식으로 총량이 결정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스타트업과 벤처 등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기여금도 책정 과정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모빌리티 업체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정 규모 이하 중소 스타트업에 대해서 플랫폼 운송사업에 기반이 되는 기여금을 면제하겠다"고 공언했고 "기여금 산정방식도 허가 대수뿐 아니라 운행횟수, 매출액 등 기준으로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겠다"고 한만큼 이후 논의과정을 지켜봐야한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02377






'타다금지법' 간절히 원했다···택시 아닌 동료 스타트업계가 왜
“여객자동차법 개정안은 '타다금지법'이 절대 아닙니다.”

택시 단체 관계자의 말이 아니다. 카풀 스타트업 '럭시' 출신으로 2018년 위모빌리티를 창업한 박현(43) 대표 얘기다.

박 대표뿐만이 아니다. 타다 운영사인 쏘카와 VCNC를 제외하고 대다수 모빌리티 기업은 법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공항·항만 중심의 예약제 렌터카 서비스를 하는 벅시,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운영사)와 코나투스(반반 택시 운영사) 등 7개 플랫폼 운송업체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도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추구해온 이들 기업은 왜 같은 법을 두고 입장이 갈린 것일까.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업들은 법안 무산 이후를 우려했다. 개정안은 규제가 없는 ‘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지 않는다면 현행법상 택시 외 합법적 서비스는 11인승 기사 포함 렌터카(기포카) 모델만 남는다. 모빌리티 서비스를 하려면 규제가 많아 혁신의 여지가 적은 택시 면허를 직접 사거나, 기포카를 해야 한다는 얘기다. 둘 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모델이다.

이태희 벅시 대표는 “한 명이 타도 11인승 승합차를 타야 한다는 건 현행법상 어쩔 수 없이 나온 서비스인데 개정안이 무산되면 '타다 모델'만 해야 한다”

'현실론'도 이들이 개정안을 지지하는 이유다. 2013년 우버의 한국 진출 이후 이어진 택시업계와의 소모적 갈등을 더 반복하면 공멸한다는 우려에서다. 박현 대표는 “개정안은 지난 7년여 간 이어진 갈등 끝에 정말 어렵게 택시업계와 한 테이블에 앉아서 도출한 방안”이라며 “이걸 안 하겠다는 얘긴 다시 예전처럼 또 싸우고 소송하면서 몇 년을 흘려보내자는 것인데, 누구한테 좋을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권 안에서 사업할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1391






갤럭시Z플립 완판 행렬에… 베트남으로 달려간 삼성디스플레이
6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에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듈 공장을 증설해 현재 월 30만대 수준인 폴더블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능력을 연말까지 월 90만대까지 세 배가량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OLED 모듈을 제조하는 곳은 천안, 중국(톈진·둥관), 베트남에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커팅 장비를 유일하게 공급하는 필옵틱스 공시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정황이 포착된다. 필옵틱스는 올 들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공장에 총 1964만달러(약 232억원) 규모의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두 차례 공시했다. 시점은 각각 5월 말, 7월 말까지라고 밝히고 있어 삼성디스플레이 증설 일정과 맞물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디스플레이 업계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다만 "신규 공장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현 공장의 가동률이 연평균 90% 이상 돼야 하는데, 삼성디스플레이는 70%가 채 안 되는 수준"이라면서 "현 공장만으로도 라인을 잘 활용하면 앞으로 2년 정도 수요는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A5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베트남 모듈 공장을 증설하는 게 현 시점에서는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320만대 팔렸던 폴더블폰은 올해 1360만대, 2022년이 되면 5010만대 수준 팔릴 것으로 전망된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5/2020030503108.html






삼성, 'AI'로 'AI 반도체' 만들 발판 마련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반도체 사업 부문(DS) 산하에 신설 조직으로 DIT(Data & Information Technology) 센터를 설립했다.

DIT 센터는 삼성전자 DS 부문의 비즈니스 전략 마련에 필요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DIT 센터를 통해 반도체 생산공장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설계)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반도체 설계에 있어 집적도(미세공정)의 증가가 고성능·고효율의 특성을 갖춘 반도체 개발의 한계로 작용하는 만큼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삼성전자가 초격차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DIT 센터는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온 디바이스 AI' 구현을 위한 포석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온 디바이스 AI란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 내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삼성종합기술원의 선행연구에 기반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9'을 선보인 바 있다.

국내 팹리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를 설계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예컨대 서버용 인공지능 반도체의 경우, 게이트가 6억개에 달하고 이에 24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화해야 하는데 사람이 직접 설계하는 것보다 인공지능의 학습능력을 통해 설계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삼성전자가 DIT 센터를 설립한 배경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온 디바이스 AI 반도체 설계를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304172755






삼성전자 '아웃도어 TV' 시장 뛰어든다
삼성전자가 야외 공간에 설치하는 '아웃도어 TV' 시장에 뛰어든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럭셔리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수익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웃도어 TV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제품이지만 정원 문화가 발달한 해외에서는 익숙한 제품이다. 아웃도어 TV는 저택 등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사용한다. 설치 장소는 수영장 사이드나 저택 마당에 있는 파티오 등이다.

실제 해외에서는 아웃도어 TV 시장이 이미 형성돼 있다. 선브라이트 등 일부 제조사가 아웃도어 TV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

아웃도어 TV는 야외에 설치하는 제품이다 보니 가정용 TV와는 차별화된 기능이 요구된다. 방수와 방열은 기본이고, 내구성도 특히 강해야 한다. 먼지 등이 기기 내부로 침투할 수 없게 하는 기능도 갖춰야 한다. 햇빛이 밝게 비치는 곳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빛 반사를 줄여야 하고, 화면 밝기도 높아야 한다. 다양한 특수 기능을 갖춰야 하는 만큼 가격대도 일반 가정용 TV 대비 높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70912






아이폰11 야간모드 '걸작' 선정…심사위원 "충격에 빠져"
애플이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을 뽐내는 '샷 온 아이폰 챌린지(Shot on iPhone Challenge)'를 매년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는 최신 아이폰11 시리즈에서 선보인 '야간모드' 챌린지를 진행해 모두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진행된 이번 '샷 온 아이폰 야간모드 챌린지'는 전 세계 포토그래퍼들이 참가해 소셜미디어에 #ShotoniPhone 및 #NightmodeCha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웨이보(중국) 등에 공유한 작품들 중에서 엄선했다.

https://nocutnews.co.kr/news/5301926






[알기쉬운 경제] 라임사태 파고 파고..대규모 손실 발생 배경은
라임이 대규모 환매 중단을 하게 된 배경은 복잡하고 위험한 펀드 구조에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라임사의 운용 펀드들은 '모자(母子)펀드' 구조로 운영됐습니다. 모자펀드란 하나의 모펀드를 중심으로 여러개의 자펀드가 엮인 형태를 말합니다. 모펀드는 자펀드를 통해 모은 투자금으로 다른 자산에 투자하고, 자펀드는 모펀드의 운용을 기반으로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라임은 수백개의 자펀드 투자자금을 모펀드에 몰아넣었습니다.

문제는 이 모자펀드 형태가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모펀드에 문제가 생길 경우, 모펀드에 줄줄이 엮인 자펀드들 모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피해 투자자가 대규모로 늘어나게 된 배경입니다.

뿐만 아니라 문제가 생긴 모펀드에는 여러 증권사의 대출 자금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라임은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1조5000억원대의 자펀드 자금을 담보로 증권사들과 총수익스와프 계약을 맺고 자금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대출 자금은 펀드 손실 보전 시 다른 투자금보다 우선적인 회수권이 있어서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를 키우는 하나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펀드의 유동성 위험을 더 키운 셈이죠.

라임은 이같은 방식으로 모은 모펀드의 자금을 안정적 상품이 아닌 비상장 주식관련 사채권(CB, BW) 등의 메자닌, 사모사채 등의 고위험 상품에 투자했습니다. 투자 자산에 문제가 생길 경우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할수 있었을 겁니다.

라임은 투자 자산 문제로 부실화된 펀드를 다른 펀드의 자금을 끌어와 수익률 돌려막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부실화돼 가격이 추락한 자산을 다른 펀드의 자금으로 정상가에 매입해 손실을 보전하는 등의 방식입니다.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에 속하는 행위죠.

손실이 난 상황에서 오히려 펀드의 기준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임의 조정하고 인위적으로 기준가를 산정하고, 재구조화 하는 방식 등을 통해 부실 사실을 숨겼다는 겁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5050202854






[이슈분석]혁신의 편의점, 판매장 넘어 생활거점 변신
4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1990년 39개에서 지난해 기준 4만2258개로 크게 늘었다. GS25와 CU는 지난해 각각 2565억원, 196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부진 등의 이유로 성장한계에 직면한 오프라인 매장이지만 GS25와 CU의 영업이익률은 3%대에 달한다. 30주년을 맞은 편의점 업계가 이룬 주요 성과다.

국내 최초 편의점은 1989년 5월 서울 송파구에 들어선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이다. 초창기 편의점은 다양한 물건을 팔면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현대식 구멍가게' 정도로 인식됐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늘려갔다. 1997년에는 LG25(현 GS25)와 패미리마트(현 CU)가 전기료, 전화료 등 공공요금 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0년에는 편의점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설치돼 입출금, 잔액 조회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2001년에는 택배 서비스를 도입하며 편의점에서도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이후 1인 가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2007년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최초로 1만개를 돌파했다. 이어 2011년 2만개, 2015년 3만개, 2018년 4만개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GS25는 생체 인식 기능과 함께 계좌개설, 카드 발급 등 비대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ATM'도 현재 3600대에서 올해 5000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편의점 업체들은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나 충전, 전기차와 전동 킥보드 충전 등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CU는 차량공유 업체 '쏘카' 등과 손잡고 공유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가나 원룸 인근 점포에 'CU쏘카존'을 도입했으며 이곳에서 이뤄지는 공유차 대여율은 기존 '쏘카존'보다 20~30% 더 높다.

지난해 본격 도입된 세탁대행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탁소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GS25는 '리:화이트', CU는 '오드리세탁소'에 신청한 뒤 인근 편의점에 세탁물을 맡기면 된다. 세탁은 편의점 주변 세탁소에서 이뤄지며, 1~2일 후 고객이 편의점에서 찾아가거나 지정한 주소로 배송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70908






[알뜰폰 백과] 알뜰폰 10년…제2의 전성기 노린다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MVNO) 역사는 길게 보면 KT가 자회사 KTF(한국통신프리텔)의 PCS 서비스를 재판매 서비스 한 것부터 볼 수 있다. 1999년부터 시작했으니 국내에서의 MVNO 역사도 꽤 오래됐다.

단순 재판매가 아닌 망 의무제공사업자 지정 등 법적 근거와 정부의 정책이 맞물리며 여러 사업자가 뛰어든 MVNO 사업은 2010년부터 본격화됐다. 2009년말 이동통신 재판매에 대한 법적 근거가 되는 전기통신사업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2010년 6월 SK텔레콤이 망 의무제공 사업자로 지정됐다. 케이블TV 방송사를 비롯해 세종텔레콤 등 중소통신사들도 속속 사업참여를 선언했다. 이동통신 3사 역시 자회사들을 앞세워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초 정부는 이통사 자회사들의 시장진입에 반대했지만 막을 법적 근거가 없었다. 당시 위성DMB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SK텔링크의 의지가 상당했다.

현재의 알뜰폰이라는 이름과 함께 다양한 중소 사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한 것은 진 것은 2012년을 전후한다. 당시에는 장롱에서 잠자고 있는 중고폰을 활용해 통신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의 성격이 강했다.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낯선 MVNO 대신 알뜰폰이라는 애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애칭으로 도입된 알뜰폰은 지금까지 MVNO 서비스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알뜰폰이라는 명칭이 너무 저렴한 가격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2018년 업계가 새이름을 찾으려 공모전까지 진행했지만 마땅한 이름을 찾지 못했다.

알뜰폰을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제4이동통신사다. 7번의 시도에도 불구, 결국 실패로 돌아갔지만 4이통사들에 도전했던 사업자들 모두 MVNO 사업을 비즈니스 모델로 내세웠다. 망제공 사업자인 통신3사의 경우 전략적으로 중저가 요금제의 경우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고가 요금상품 등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에 알뜰폰 진출을 원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전폭적인 알뜰폰 지원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망 도매제공을 핵심 비즈니스로 내세운 제4이통사가 등장했다면 현재 알뜰폰의 경쟁력은 한 층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CJ헬로가 LG유플러스에 인수되며 LG헬로비전으로 이름을 바꾼 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고 국민은행이라는 거대 사업자가 알뜰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2020년 들어 알뜰폰 시장도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083369







'기능은 그대론데 용량은 75% 뚝 '...페북 메신저앱 파격 감량의 비밀
페이스북이 아이폰용 페이스북 메신저 앱을 새로 내놓으면서 파격적인 감량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기능을 줄이지 않고도 기존 버전 대비 용량을 75% 가까이 줄인 것. 새 iOS용 페이스북 메신저 앱 용량은 기존 130MB에서 30MB수준으로 축소됐다. 4분의 1도 안되는 수준으로 가벼워졌다. 소스코드 기준으로 보면 페이스북 메신저의 감량은 보다 드라마틱하다. 기존 버전 코드는 170만줄이었는데, 새 버전의 경우 36만줄로도 앱이 완성됐다. 무려 84% 감소한 수치다.

강력한 프로세싱 파워와 메모리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메신저 앱 용량이 큰 것은 별일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구형 아이폰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구형 아이폰으로 용량이 많이 나가는 앱을 돌리면 기기는 버벅 거릴 수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 부문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모센 아그센은 "저사양 기기에서 (이번에 나온) 새 메신저 앱의 성능이 눈에 띄게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해법은 소스코드에서 중복되는 부분을 가차없이 덜어내는 것이었다.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멘로파크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 시애플, 뉴욕, 런던에 소재한 오피스들에서 근무하는 페이스북 메신저 담당 직원들간 협력만으로는 부족했다. 결제, 마켓플레이스 등 다른 부서 직원들도 메신저 개편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콤비 플레이'가 요구됐다. 페이스북의 아키라 케사바사미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는 "실제로 40개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있었다. 우리들 대부분은 서로에 대해 알지도 못했다"라고 전했다. 대규모 협업의 결과물이라는 얘기였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오픈소스 모바일 DB인 SQL라이트에 베팅한 것이 주효했다.

메신저 기능이 늘어나면서 페이스북 엔지니어들은 서버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전용 마이크로 서비스들을 투입했다. 이 같은 방식은 대규모 첨단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정석으로 통한다. 이들 마이크로 서비스는 캐시 관리 같은 복잡한 데이터 랭글링(Data Wrangling: 지저분한 상태의 데이터를 분석과 접근을 위해 통합하는 과정) 작업 등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페이스북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SQL 라이트로 이 같은 기능의 많은 부문을 대체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메모리에서 할 수 있었던 일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처리했다는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26953






하니웰 "3개월 내 세계 최고 양자컴퓨터 출시"
구글과 IBM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양자 컴퓨터 시장에 하니웰이 도전장을 던졌다.

3일(현지시간) 프로토콜에 따르면 하니웰은 3개월 이내에 현재 유통되고 있는 양자 컴퓨터보다 성능이 최소 두 배 이상 뛰어난 제품을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하니웰은 자신들이 내놓을 컴퓨터가 최소 64 양자 용량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28큐비트 용량인 IBM 최신 양자 컴퓨터는 32 양자 용량을 갖고 있다.

하니웰은 이미 JP모건 체이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하니웰은 금융산업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할 계획이다.

큐비트는 양자 컴퓨터의 기본 정보 단위다. 지난 해 구글은 시카모어를 내놓으면서 53 큐비트를 실현해 ‘양자 우위’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하니웰은 자신들의 제품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양자 용량’이란 단위를 사용했다. 양자 용량은 IBM이 만든 말로 큐비트 수, 연결성, 측정 오류 등을 모두 고려한 것이다.

지난 해 구글은 시카모어를 출시하면서 양자 우위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IBM은 시카모어가 특정 특정 문제를 푸는 데만 최적화돼 있다는 점을 들어 구글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182413






기후변화와 바이러스의 불편한 관계
인류 역사는 반복적이고 익숙한 흐름을 갖는다. 그것은 우리가 스물세 쌍의 염색체를 갖는 인간이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이번뿐만 아니라 과거 니파(Nipah), 사스(SARS), 에볼라(Ebola), 메르스(MERS) 등 바이러스 질병 확산의 흐름을 쫓다 보면 포유류 중 유일하게 비행할 수 있는 박쥐가 등장한다.

박쥐는 아주 오래전부터 바이러스와 함께 해왔다. 비행을 위한 빠른 속도의 날갯짓은 신진대사와 체온을 높인다. 박쥐는 날갯짓 때문에 같은 크기의 육상 포유류보다 3~5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 과정에서 유해산소가 발생하고 세포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포유류에 일반적으로 염증을 일으킨다. 과도한 염증반응은 질병을 일으키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박쥐의 면역체계상 염증반응이 약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체에 대해 염증반응이 강하게 일어나면 비행으로 발생하는 체내 변화가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박쥐는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자연계의 바이러스 창고가 되었다. 바이러스는 박쥐의 몸속에 들어와 약한 면역 반응 덕택에 사라지지 않고 저장되었다.

그리고 박쥐 바이러스의 전파가 인간의 산림파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박쥐가 서식하는 숲을 보전하는 것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생명체는 박쥐뿐만 아니라 곤충과 같은 절지동물도 있다. 곤충은 기후변화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생명체다. 모기도 예외는 아니다.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는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알려져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서식지의 확산으로 2050년까지 대략 5억 명, 2080년까지 10억 명의 사람들이 추가로 모기 매개 바이러스 질병에 노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8%B0%ED%9B%84%EB%B3%80%ED%99%94%EC%99%80-%EB%B0%94%EC%9D%B4%EB%9F%AC%EC%8A%A4%EC%9D%98-%EB%B6%88%ED%8E%B8%ED%95%9C-%EA%B4%80%EA%B3%84/#.XmJ2lpPYVNM.link






[오늘의 경제소사] 남북전쟁 기름 부은 스콧 재판
노예가 허용되지 않는 주에서 자유롭게 지내고 자유민처럼 정식 결혼식을 치렀으며 딸도 유람선에서 낳았기에 자유라는 그의 주장은 1심에서만 통했다. 미망인의 항소에서 연방순회법원과 대법원은 판결을 되돌렸다. 노예제를 옹호하는 민주당 출신인 제임스 뷰캐넌 대통령까지 관심을 표명했다고 알려질 만큼 세인의 이목을 끈 최종심에서 민주당이 장악한 대법원은 7대2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연방대법원은 자유주와 노예주 구분도 위헌이라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사상 두 번째 위헌 판결로 사법부의 우위가 확인됐다고 우쭐거렸으나 판결은 큰 파장을 불렀다.

가뜩이나 북부가 주도한 법률 탓에 경제적으로 피해를 받는다고 여기던 남부는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북부의 반발도 심해져 결국 남북전쟁으로 이어졌다. 연방대법원의 스콧 판결은 남북전쟁 직후 수정헌법 14조로 무효가 됐으나 아직도 잘못된 판결의 대표로 회자된다. 2017년 드레드 스콧 재판 160년 기념식에 당시 판결문을 작성한 로제 테니 대법원장의 증손자는 스콧의 증손녀에게 ‘증조부가 내린 판결의 끔찍한 불의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705335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은 이유
장수하는 사람 대부분은 여성들이었다. 그 이유를 알고 싶었던 과학자들은 염색체에서 장수의 원인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그 원인을 밝혀냈다. 사람을 비롯한 동물들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성염색체에 의해 남성이 여성보다 17.6% 짧은 수명을 갖게 됐다는 것.

XX염색체 갖고 있는 여성과 XY염색체를 갖고 있는 남성이 결혼해서 아기를 낳을 때 XX염색체를 물려주면 여성이, XY염색체를 물려주면 남성이 태어난다.

많은 동물 군이 사람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포유류 등의 동물 암컷들은 XX염색체를, 수컷은 XY염색체를 갖고 있거나 어떤 경우 Y염색체가 빠져 있었다.

연구진이 알아낸 것은 남성을 결정하는 Y염색체가 ‘암컷보다 훨씬 작거나 쇠약하다(much smaller, or reduced)’는 것이다. Y염색체가 없는 경우도 발견됐다. 특히 수컷 거미 대다수는 X염색체 하나만 가지고 있었고, Y염색체가 없었다. 이 수컷들의 몸체는 암컷보다 작았고, 매우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수컷의 과장된 행위, 암컷의 마음에 들기 위한 투쟁 등에 의해 수컷이 에너지를 일찍 소진시키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조류와 나비의 경우 수컷에게 부여되는 동형염색체에 의해 암수 간의 수명차이를 최소로 줄이고 있었다.

연구진은 또 남성을 결정하는 Y염색체가 부실하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면 생존경쟁에서 더욱 불리해질 수 있다고 보고 229종의 동물들을 대상으로 돌연변이(genetic mutations) 상황과 암수 간의 수명 차이를 비교 분석했다.

그리고 성염색체와 돌연변이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성염색체의 감수분열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따라 진화의 큰 영향을 미치는 돌연변이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는 이미 X염색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X염색체가 성(性)에만 관계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혈액응고, 근육 기능에서 세포의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유전자가 1100개에 달한다는 내용이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2%A8%EC%84%B1%EC%9D%B4-%EC%97%AC%EC%84%B1%EB%B3%B4%EB%8B%A4-%EC%88%98%EB%AA%85%EC%9D%B4-%EC%A7%A7%EC%9D%80-%EC%9D%B4%EC%9C%A0/#.XmKVdUVjLIY.link






32억 년 전 지구는 ‘워터월드’였다
그런데 32억 년 전에 지구는 바다뿐이었다. 미국 콜로라도대‧아이오와주립대 공동 연구팀이 호주에서 지구 표면 전체가 바다였다는 뚜렷한 흔적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들이 작성한 논문에 따르면 흔적이 발견된 곳은 호주 북서부 오지 안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해양지각(ocean crust)이다. 지금은 광활한 대지처럼 보이지만 지구 생성 초기 뜨거운 마그마 바다가 식어서 생겨난 특이한 지각이다.

아이오와주립대의 지구‧대기과학자 벤자민 존슨(Benjamin Johnson) 교수는 “당시 땅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는데 지금처럼 엄청난 흙이 쌓여있는 대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상에서 육지가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대해 논문을 통해 발표해왔다. 그러나 지각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었는지를 놓고 큰 논쟁을 벌여왔다. 일부 학자들은 40억 년 전의 대륙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데 또 다른 학자들이 강력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32억 년 전 지구 표면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더 나아가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이 어떻게 조성됐는지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46억 년 전 지구는 비처럼 쏟아지는 운석, 우주먼지 등과 빠른 속도로 충돌하고 있었다.

표면은 녹아있었고 고온의 마그마가 부글부글 끓고 있었는데 그 깊이가 수천 km에 달했다. 그러나 지구 자전으로 점차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했고, 1000~100만 년에 걸쳐 지구 곳곳에 광물 결정체를 남겨놓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태양계 바깥으로부터 날라 온 혜성들이 지구와 충돌해 그 안에 있었던 빙하를 전달하게 된다.

빙하는 뜨거운 지구 온도에 의해 물로 변하고, 물은 마그마와 뒤섞여 마그마 바다(magma ocean)를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으로부터 수증기와 가스가 대량 분출하면서 대기권에 구름으로 떠돌다 지구 표면에 비를 내리게 된다.

그리고 지구 표면 온도를 더 내리면서 최초의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논문을 작성한 벤자민 존슨 교수는 “그동안 많은 과학자들이 (혜성으로부터 전달됐다는) 물의 근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왔지만 연구팀이 관심을 기울인 것은 물이 아니라 흙이었다.”고 말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32%EC%96%B5-%EB%85%84-%EC%A0%84-%EC%A7%80%EA%B5%AC%EB%8A%94-%EC%9B%8C%ED%84%B0%EC%9B%94%EB%93%9C%EC%98%80%EB%8B%A4/#.XmKVpSayn_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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