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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별 Nov 09. 2022

JEPI+SCHD 배당금으로 SPYG 적립 6개월차

패시브ETF SPYG 21주 적립

10%가 넘는 고배당률에 방어력도 갖춘 JEPI 300주와 10년째 배당금이 증액되며 주가도 성장해가는 최고의 배당성장 ETF인 SCHD에서 매월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해서 미국을 대표하는 패시브ETF인 SPY와 QQQ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SPYG를 적립해가고 있습니다. 


SPYG ETF 적립은 미국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JEPI 300주와 SCHD 300주에 재투자해서 JEPI에서 매월 받는 배당금과 SCHD에서 분기마다 받는 배당금으로 적립해가고 있습니다. 이 계좌는 제 투자원금이 아닌 수익금을 재투자하는 계좌이므로 시장의 급락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편히 투자원칙대로 꾸준하게 적립해갈 계획입니다.


왜 하필 SPYG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으신대요. 제가 주로 배당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다 보니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종목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비중을 조금씩 늘려보려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패시브ETF인 SPY나 QQQ는 주당 300달러 내외라서, 적은 배당금으로 매월 1주도 사기 어려워서 재투자하는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배당주는 수량을 늘려가는 재미도 있어야 동기부여도 되고 꾸준하게 오래 투자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당 가격이 저렴한 패시브ETF인 SPYG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식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배당ETF에 재투자한 후 그 배당금을 또 SPYG라는 패시브종목에 적립식 투자를 해서 6개월차에 21주를 적립하게 되었습니다. 그 운용성과에 대해 공유드려볼게요!!

저는 시장이나 종목을 분석하는 기술적 역량이 부족하고, 또 사고파는 트레이딩은 제 투자성향과 맞지 않다는 사실을, 여러 투자 경험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느리지만 꾸준하게 배당금을 재적립해가는 일관성있는 적립식 투자가 저한테 잘 맞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적립식 투자를 선호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6가지 적립식 투자를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매월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해서 QYLD ETF를 적립해가는 것이고, 지난 2년간 꾸준한 재투자로 목표인 1,000주를 달성했습니다. 두번째는 지난 2년간 운좋게 얻은 미국주식 투자수익으로 JEPI 300주와 SCHD 300주를 매수해서 SPYG를 적립해가고 있습니다. 3번째는 QYLD 1000주 적립이라는 1번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JEPI 500주 배당금으로 JEPQ를 적립해갈 예정입니다. 4번째는 XYLD 300주의 배당금으로 XYLD를 적립해갈 것입니다. 5번째는 제 급여의 가처분 소득인 매월 저축액으로 애플과 패시브ETF인 VOO QQQ 각각 1주씩을 적립해가는 것인대, 이 부분은 급여로 받는 원화를 환전하는 것이라 현재 환율이 높은 구간이고,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비가 부족해서 잠시 중단했습니다. 조만간 생활형편이 피는대로 다시 적립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6번째는 제가 미국주식 투자 시작때부터 보유하고 있는 영원한 배당킹 ‘코카콜라’ 500주의 배당금으로는 달러를 적립해가고자 합니다. 배당금으로 재투자도 중요하지만 언제든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나 주식 폭락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코카콜라에서 분기마다 주는 배당금은 잘 적립해서 저만을 위한 해외여행을 선물한다거나, 예기치 못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하는 측면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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