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누적 배당금 2608만 원
미국 배당주 투자로 패시브인컴을 늘려가며 ETF에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는 황금별입니다. 미국주식 배당주 중심의 투자로 매월 받는 배당금 수령 현황과 적립한 배당금을 어떻게 투자해서 미국주식 투자자산을 운용해가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QYLD 1000주를 적립이라는 단기 목표를 달성했고, 새롭게 개별 ETF별로 다양한 종목을 추가로 적립해가며 배당ETF의 수량과 현금흐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12월에 받게 될 배당금은 138만 원이고, 올해 1년 배당금은 1532만 원, 미국 배당주 투자 2년간 적립된 누적 배당금은 2608만 원입니다.
2022년 12월 현재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입니다. 저는 배당주 성향의 투자자로 전체 포트내에 배당ETF가 68%로 가장 높은 점유비를 차지하고 있고, 배당주 개별종목이 18%로 배당을 목적으로 투자한 종목 점유비가 86%입니다.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점유비가 11%이고 성장주 투자 구성비는 3%입니다.
현재 종목별 포트 구성입니다. 10%가 넘는 고배당이자 월배당 ETF인 JEPI가 28%로 단일 종목 점유율 1위이며, 배당주 개별종목인 배당킹 코카콜라가 18%입니다. SCHD 14%, BST 10%, QYLD 9% 구성비입니다. 최근에 S&P500지수를 추종하는 QYLD 형님격인 XYLD ETF를 300주 매수해서 7%의 구성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전체 기업에 투자하는 VTI 등 패시브ETF 구성비가 11%이고, 유일한 성장주 소파이가 3% 구성비입니다.
올해 마지막 12월 배당캘린더입니다. 뭔가 허전하죠? 매달 보이던 QYLD와 XYLD의 12월 배당금이 없기 때문입니다. QYLD와 XYLD의 12월 배당락일은 29일이고, 배당금은 내년 초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래도 이번달은 분기 배당금으로 SCHD와 코카콜라의 배당지급이 있기 때문에 QYLD와 XYLD가 빠진 허전함을 메꿔줬네요.
1일에 BST 508주에서 107.95달러, 5일에 JEPI 1100주에서 570.72달러, 그리고 JEPI 배당금으로 재투자하고 있는 JEPQ 6주에 2.79달러, 12일에 배당성장ETF인 SCHD 300주에서 179.27달러, 16일에 코카콜라 500주에서 187달러 등 12월에는 총 1047.73달러의 소중한 배당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배당금은 대부분 또 다른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들어 줄 배당종목들에 재투자가 되었습니다.
12월에 배당금으로 138만 원을 받아 올 한해동안 1,532만 원이라는 소중한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올해 목표로 잡은 1,500만 원 배당금 목표를 102% 초과달성했습니다. 작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만 2년간 누적된 배당금은 2,608만 원 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2년간 잡았던 배당 목표액 2,500만 원도 초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배당금 적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 큰 요인은 달러가치가 상승해서 원화 환산 배당금액이 훌쩍 높아진 영향이 크지만, 한눈 팔지 않고 꾸준하게 배당만 바라보고 투자를 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제 올 한해 배당잔치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차분하게 2023년 투자전략을 고민하고 새로운 배당목표를 잡을 계획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1차 목표로 잡은 QYLD 1000주 적립을 달성하게 되어, 이제 투자를 즐기면서 새롭게 다양한 ETF들을 적립해갈 계획입니다.
첫번째는 QYLD 1000주에서 받은 배당금으로 6% 배당률을 가진 고배당 우선주 ETF인 PGX 1000주를 적립하고자 하며 현재 1개월차 11주가 적립되었습니다.
두번째는 JEPI 300주와 SCHD 300주에서 받은 배당금으로 패시브ETF인 SPYG 200주를 적립하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 7개월차로 28주가 적립되었습니다.
세번째는 JEPI 500주의 배당금으로 또 다른 고배당 ETF인 JEPQ 200주를 적립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개월차 11주를 적립했습니다.
네번째는 XYLD 300주의 배당금으로 다시 XYLD 200주를 추가 적립해서 500주까지 수량을 늘리고자 하며 현재 2개월차 5주가 적립되었습니다.
5번째는 현재 제가 보유한 종목 중 가장 성과가 좋지 않은 BST 500주의 배당금으로 BST를 재매수해서 100주를 추가 확보하고자 하며 3개월차인 현재 12주가 적립되었습니다.
마지막 6번째는 JEPI 300주와 코카콜라 500주에서 받는 분기배당금은 달러 현금으로 예치해서 위기에 대비해 일정부분 현금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적립 목표 수량을 설정하고 월마다 성과를 점검해가고자 합니다.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뉴턴의 겸손한 표현으로 잘 알려진 이 속담의 숨은 의미는 우리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있는 난쟁이들과 같기 때문에 거인보다 더 멀리 볼 수 있지만 그것은 우리 시력이 좋기 때문이 아니라 거인의 거대한 몸의 어깨에 올라서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배당투자가 복리의 마법을 실천해서 천천히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당금 투자는 단기간에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고, 오랜시간동안 꾸준하게 적립해가면 기존 투자금에 복리까지 계산하여 매력있는 투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랜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과 꾸준히 적립해가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기간에 일확천금의 부자가 되는 행운을 꿈꾸기보다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간다는 마음으로 우리의 소중한 투자금을 잘 운용해서 매월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제 투자방식이 미국 배당주 투자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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