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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별 Jan 11. 2023

XYLD 300주 배당금으로 XYLD 적립 3개월차

고배당ETF XYLD 3개월차 운용 성과!!

배당주 성향의 투자자로서 미국 배당주와 배당ETF에 투자해서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황금별입니다. 

여러가지 배당금 재투자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배당률이 13%에 달하는 고배당ETF인 XYLD ETF 300주에 투자해서, 매월받는 배당금으로 XYLD를 매수해서 고배당ETF의 수량과 현금흐름을 늘려가는 전략에 대해 공유드려보고자 합니다. XYLD 300주의 배당금으로 XYLD를 다시 재매수해가는 적립식 프로젝트 3개월차 운용 성과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1차 목표로 잡은 QYLD 1000주 적립을 달성하게 되어, 2023년에는 배당금 재투자를 즐기면서 새롭게 다양한 ETF들을 적립해갈 계획입니다. QYLD와 JEPI SCHD, XYLD, BST 등의 고배당 ETF의 배당금으로 SPYG같은 패시브ETF부터 PGX, JEPQ, XYLD 등 고배당ETF들을 적립해서 현금흐름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 5가지 배당금 적립식 재투자 프로젝트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지, 이 중 일부는 전략을 변경하거나 중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난 2년간 미국 배당주 투자로 얻은 소중한 배당금을 꾸준히 재투자해서 QYLD 1000주 적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듯이,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꾸준히 투자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 적립식 재투자 프로젝트 중 10%가 넘는 고배당ETF이자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인 XYLD 300주에서 매월 받은 배당금으로 XYLD를 재매수해서 200주를 추가 적립하는 것을 목표로 도전해가는 과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이제 3개월차로 7주를 적립해서 307주가 되었습니다. 2023년에도 배당금 재투자 프로젝트별로 구체적인 적립 목표를 설정하고 월마다 성과를 점검해가고자 합니다. 

지난 2개월간 배당금 재투자로 xyld 보유수량이 5주가 늘어나서 이번달에는 305주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Xyld의 2023년 1월 새해 첫 배당금은 주당 0.3822 달러이고, 305주 보유시 세전 116.57달러 세후로는 99.09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XYLD는 2022년 한 해 동안 배당금이 크게 줄어든 QYLD와 달리 1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전년 동월대비 배당금이 증액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1월 배당금도 주당 0.3822달러를 지급해서 2022년 1월 대비 11% 증가를 하며 12개월 연속 월배당금이 증액되는 훌륭한 배당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짜 승부는 다음달부터일텐대요. 작년 한 해동안 매월 배당금이 증액되었는대 2023년 올 한해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다같이 한번 지켜보시죠. 매월 점검해서 성과 공유드리겠습니다. 

작년 11월 1일에 xyld 300주에 대한 배당금으로 세후 102달러를 받아서, 바로 프리장에서 40.04달러에 2주를 매수하고 22.1달러가 잔액으로 남았습니다. 이렇게 2달간 적립한 결과, XYLD 보유수량이 5주가 늘어나서 305주에서 99달러의 배당금을 받아, 이번 1월 9일에 프리장에서 XYLD를 39.9달러에 2주를 추가 적립했습니다. 300주로 시작해서 3달만에 307주로 수량이 7주 늘어났습니다. XYLD의 주당 배당금이 삭감되지 않고 꾸준히 유지된다면 보유수량이 늘어나는 만큼 매월 들어오는 배당금 수령액도 커질 것입니다. 이렇게 매월 xyld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xyld에 재투자해서 보유수량과 배당금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XYLD 300주의 배당금으로 500주까지 수량을 늘리는 과정을 보여드리는게 목표인대,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해보겠습니다. 

300주에서 출발해서 1개월차에 302주, 2개월차에 305주, 3개월차에 307주가 되었습니다. 계좌의 평가손익은 시장과 주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하지만 꾸준하게 배당금 재투자를 하면 XYLD의 보유수량은 매월 2주 또는 3주 나중에는 4주까지 매월 꾸준히 늘어날 것입니다. 보유수량의 막대그래프는 매월 우상향일 것입니다. 언젠가 다시 시장의 안정기가 찾아온다면 계좌의 수익률 또한 제자리를 찾을 것이고, 그때가 되면 보유수량이 늘어난 이 계좌내 현금흐름은 더 증가하겠죠. 올해 12월에는 저 파란색 막대그래프 위에 숫자가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투자를 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문장 중의 하나가 ‘진짜 부자는 천천히 만들어진다!’ 라는 문장입니다. 물론 시장은 언제든 급변할 수 있고, 존버만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장 오늘이 1937년 10월 19일 월요일 블랙먼데이처럼 단 하루만에 주가가 -20% 이상 폭락하는 공포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하루 이틀 하고 말게 아니고, 평생을 해야 하는 과정이므로 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적립식으로, 시장의 위기에도 인내하며 장기간 견뎌내는 투자자만이 이 치열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 성공한 투자자가 될 자격이 있는 것이겠죠! 부디 저도, 여러분도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인내와 지혜를 가져보길 기원하며 마치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P_2ks1tqP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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