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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별 Apr 12. 2023

금융위기를 대비하는 최강의 배당ETF ‘SCHD’ 포트

SVB 파산 사태

SUMMARY

- 10년 연속 배당금 증액과 꾸준한 주가 상승을 기록한 대표 배당성장 ETF ‘SCHD’

- SVB 파산 사태로 불거진 뱅크런 우려 속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단행

금융 섹터 구성비 낮추고, 제약·소비재같은 '방어주' 위주로 재구성하며 경기 침체 대비

세계 최고의 기업이 많은 미국에는 매년 배당금이 늘어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런 기업에는 ‘배당 성취자’, ‘배당 귀족주’, ‘배당 황제주’ 등 명예로운 호칭이 부여됩니다. ETF도 마찬가지입니다. DGRO, DGRW, SCHD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을 ‘배당 성장 ETF’라고 부릅니다. 미국에만 2,000여 개가 넘는 ETF들이 있고, SPY와 QQQ 등 지금까지 훌륭한 성과를 냈던 ETF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종목과 ETF들 중에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까요? 미국에 상장된 5,600개 기업 중에 10년 이상 배당금을 증액한 곳은 5%에 불과합니다. ETF 중에서도 매년 배당금을 늘린 종목들은 매우 드뭅니다. 우리가 꾸준한 매출과 이익, 그리고 뛰어난 현금흐름 창출 능력으로 매년 배당금을 늘려 온 주주친화적인 기업에 투자한다면 실패 확률은 매우 적을 것입니다. 10년 동안 매년 배당금을 증액하며, 주가도 매년 10%씩 상승하는 사기 캐릭터 ETF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을 대표하는 최강의 배당성장 ETF인 ‘SCHD’입니다.

미국 내 2,000개가 넘는 ETF 중에서도 매년 배당을 증액시켜 가는 종목은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찰스 슈왑(Charles Schwab)에서 운용하는 SCHD는 2011년에 상장된 이후 매년 배당금이 증액되는 위대한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미국 ETF 시장 전체에서 자금 유입액 상위 5위 안에 들며, 배당 ETF 투자자들에게 고배당이자 월배당ETF인 JEPI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높은 종목입니다.

하지만 최근 SVB 파산 사태로 인해 미국 최대 증권사이자 SCHD ETF의 운용사인 찰스슈왑의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융섹터 구성비가 가장 높았던 SCHD 주가가 하락했고, 상폐에 대한 걱정 어린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런 위기와 우려 속에 생존을 모색하기 위해 SCHD는 투자섹터 구성비와 종목별 포트폴리오 재편을 단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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