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NVDY에 이어 이번에는 일드맥스에서 NVDY다음으로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중인 MSTY의 출시 후 성과를 간략하게 전달드릴게요.
일드맥스는 빅테크 기업이나 미국의 각 산업별 대표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를 출시하는 자산운용사입니다. MSTY는 마이크로스트래지라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합성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높은 분배금을 지급하는 일드맥스의 최신 ETF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의 1%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죠. 마이클 세일러 파운더의 고집으로 2020년 8월부터 비트코인을 마구 사들이기 시작했는데, 덕분에 회사도 유명해지고 CEO도 덩달아 큰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래서 기업의 본래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게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도 크게 변화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비트코인 주가 상승률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참 특이한 회사죠.
MSTY는 올해 2월에 출시되었고 4월부터 분배금을 지급했습니다. 출시 후 6번의 분배금을 지급했습니다. 아직 10월 분배금은 지급하지 않았는데요, 일드맥스가 주차별로 그룹을 구분해놔서 MSTY는 4주차 마지막주에 분배금을 지급하므로 다음주 목요일이 분배락일입니다. 분배금을 지급한게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6개월 동안 지급한 분배금은 15.81달러로 출시일 주가의 75% 수준입니다. 와 정말 대단하죠. NVDY 성과도 대단했지만 출시 초기만의 성과로 본다면 CONY와 더불어 일드맥스 ETF 중 최고인거 같아요.
출시 후 현재까지 주가도 39%나 크게 상승했고, 세후 배당률로 벌써 주가의 63%를 지급해서 이미 투자원금은 2배가 되었습니다. 실로 대단한 성과인거 같습니다. 일드맥스 ETF들은 성장주 투자나 똑같습니다. 기초자산의 주가 수익률에 따라 투자의 성패가 좌우됩니다. 일드맥스 총 32종에 대한 투자성과 및 각 ETF별 비교는 황금별의 부자노트 오프라인 스터디에 참석하시면 상세히 안내를 드리고, 일드맥스 ETF들을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