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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Y 배당금을 MSTR에 투자한다면 수익률은..

by 황금별

일드맥스의 ETF들은 높은 분배율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지난 영상을 통해 우리는 CONY의 분배금을 기초자산인 코인베이스에 투자할 경우 배당을 그대로 적립해두는 것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TSLY도 마찬가지였쬬. TSLY 분배금을 테슬라에 재투자하는 것이 수익율이 훨씬 좋았습니다. 그럼 이번엔 일드맥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MSTY 분배금을 MSTR에 재투자할 경우 어떤 성과가 나올지 계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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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Y 출시일에 1000주를 매수했다고 가정하고, 1000주의 분배금으로 외화RP에 투자할 경우와 MSTR에 재투자할 경우 수익률 비교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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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Y는 2024년 2월에 출시되어 4월부터 분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는데요, 2025년 2월까지 출시 후 총 11번의 분배금을 지급했고, 11개월 동안 분배금을 그대로 잘 적립했다면 세후로 2만 7천 달러를 적립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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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Y의 출시일 주가는 21.19달러였고, 1000주를 매수하는데 원화로 2829만 원이 투자되는데요. 만 1년이 된 지금 MSTY의 주가는 25.43달러로 주가는 20% 오히려 상승했고, 그동안 세후 배당금으로 2만 7천 달러를 지급해서 이미 투자원금을 훌쩍 넘었습니다. 환율도 9%가 상승해서 2829만 원의 초기 투자원금은 7608만 원으로 2.7배나 커졌습니다. 투자수익만 무려 5천만 원 가까이 되네요. 초기부터 투자하신 행운의 투자자분들이 무척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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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Y 분배금을 기초자산인 스트래티지에 재투자할 경우 11개월 동안 분배금으로 137주를 적립할 수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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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Y 1000주에 대한 투자금 2829만 원은 1억 422만 원으로 무려 7600만 원으로 커지게 되고 평가자산은 3배 이상 불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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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LY도 기초자산인 테슬라에 재투자하는 것이 성과가 더 좋았고, CONY도 코인베이스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MSTY도 마찬가지입니다. 테슬라건 코인베이스건, 스트래티지건 기초자산의 주가가 꾸준히 오르기만 한다면 무조건 재투자하는 것이 배당금 재투자의 정석입니다. 다만 TSLY 분석 영상에서 보았듯이 기초자산인 테슬라 주가가 계속 하락한다면 아무리 재투자를 하더라도 손실액은 커져갑니다. 일드맥스 ETF 투자시 어떤 기초자산을 가진 ETF를 선택하느냐가 무척이나 중요하죠. 다른 배당 ETF 투자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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