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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와 평생연금된 CONY로 JEPQ 3천만 원

by 황금별

오늘도 JEPI 500주와 이번 4월 폭락장에서 원금을 모두 회수한 후 평생연금이 된 CONY 200주의 배당금으로 또 다른 평생연금 친구 JEPQ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여러 다양한 전략과 도전으로 매월 JEPQ를 적립해가는 프로젝트 31개월차 성과를 공유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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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에 JEPQ 115주와 JEPI 500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CONY 200주까지 배당금 360.85달러를 받아서 JEPQ를 오후 5시 프리장 시작하자마자 51.55달러에 7주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이로써 31개월차인 이번달에 JEPQ 122주까지 적립이 되었습니다. CONY까지 합류했으니 JEPQ 모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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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프로젝트는 JEPI 500주의 배당금으로 JEPQ를 모아가는 도전과정이었습니다. JEPI 500주의 월배당금으로 1개월차에 JEPQ 6주, 2개월차에 12주, 3개월차에 18주, 30개월차에 115주까지 적립이 되었습니다. 4월에 배당금이 좀 늘고, JEPQ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5주나 수량이 늘었어요. 이 계좌의 평가자산은 29개월차에 5119만 원으로 39% 수익까지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30개월차에는 불과 한달만에 전월보다 450만 원이 감소했어요. JEPI와 JEPQ의 주가가 폭락했고 달러 약세로 환율도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수익률도 39%에서 28%로 크게 감소했죠. 하지만 오히려 이런 시기가 JEPQ를 저렴하게 사서 수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목표한 바데로 끌어가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 시작할 때 5개월차까지 JEPI 500주의 배당금으로 매월 JEPQ를 매수해서 27주까지 적립을 했음에도 투자 수익률은 제로였고 15개월차까지도 64주나 적립되었음에도 수익률은 9%에 불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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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1개월차부터는 원금을 모두 회수한 CONY 200주가 새로운 지원군으로 합류했습니다. 덕분에 이번주는 JEPI 500주와 CONY 200주의 분배금으로 JEPQ를 7주나 적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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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현재 JEPI 500주와 CONY 200주 JEPQ 122주의 평가자산은 4964만 원으로 초기 JEPI 500주 투자원금 3677만 원에 비해 35%의 수익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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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계좌에는 JEPQ 123주가 적립되서 영상으로 공유드린 것보다 1주 정도 더 적립이 되었고, 현재 적립한 기간동안 JEPQ 평단가는 49.1275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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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 도전 프로젝트는 언제 마무리가 될까요? 이 도전 프로젝트의 목표는 JEPI 500주의 배당금으로 JEPQ라는 평생연금 ETF를 꾸준하게 적립해가며 은퇴 이후 건강한 현금흐름이 목표입니다. 따라서 JEPI 500주와 CONY 200주로 JEPQ를 최대한 모아서 JEPI 500주의 투자원금 3677만 원을 제외하고 남은 CONY 200주와 JEPQ의 수량은 평생연금 ETF 계좌로 이체시켜 은퇴 후 매월 받게 될 배당금은 노후 생활비로 사용할 목적입니다. 그리고 JEPI 500주의 투자원금 3677만 원은 그대로 JEPI에서 배당을 받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외화RP나 미국 초단기 국채인 SGOV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거나 할 계획인데요. 프로젝트가 끝날 시기에 미국 금리 등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1차 목표는 JEPQ 300주 최종 목표는 JEPQ 500주 3천만 원 이상을 적립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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