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를 시작한지 이제 만 5년이 넘었고, 일드맥스 ETF들을 알게 되고, 투자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ETF들의 배당금으로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해오면서 SCHD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JEPI와 JEPQ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일드맥스 ETF들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ETF들의 운용 전략에 따라 맞춤형 투자 전략을 깨우치게 되면서 투자하는데 저만의 노하우가 좀 생긴거 같아요.
현재 일드맥스 ETF들은 CONY 700주와 MSTY 300주 TSLY 280주까지 약 2천만 원 정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 CONY 400주와 TSLY 80주만 원금회수가 끝났는데, 나머지 CONY 300주와 MSTY 300주 그리고 TSLY 200주도 한 두달안에 원금 회수를 할 수 있게 될거 같아요. 지난 번 CONY와 TSLY는 원금회수하는데 20개월 이상이 소요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절반도 걸리지 않았어요. 일드맥스 ETF 투자해서 빠르게 원금회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스터디에서 자세히 안내를 드리도록 하고, 이번 영상에서는 투자원금을 회수한 일드맥스 ETF들은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제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게요.
배당금으로 투자원금을 회수한 일드맥스 ETF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원금을 모두 회수했기 때문에, 이후 발생하는 모든 배당이 순수익으로 전환이 된다는 점이죠. 이는 투자자가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서 주가의 일시적인 하락이나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간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줍니다.
일드맥스 ETF는 월배당 방식이며 분배율 자체가 워낙 높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죠. 주가가 계속 흘러내려가고는 있지만, 일단 투자원금만 회수한 이후부터는 높은 배당률을 활용해서 다양한 투자 전략을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MSTY건 NVDY건 투자원금 회수가 끝났다면 ETF 주가가 녹아내리건 신경쓰지 않고 매월 배당금을 환전해서 생활비로 사용해도 되구요. 이렇게 주가가 녹아내리면서 원금이 줄어드는 것이 불안하다면 MSTY나 NVDY 또는 CONY에서 받는 배당금으로 JEPQ 같은 안정적 고배당 ETF를 모아가거나 엔비디아 넷플릭스 같은 성장주 또는 코카콜라나 나이키 스타벅스 같은 전통 우량가치주에 투자해서 자산을 계속 쌓아가는 방식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종 은퇴 전까지 후자의 방식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저 역시도 원금을 회수한 CONY와 TSLY를 JEPI나 TLTW 등 배당금 재투자하는 계좌에 합류시켜서 JEPQ나 GPIQ를 적립해가는 중인데, 일드맥스 ETF들이 합류하니 ETF 수량을 늘려가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부스터를 장착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회수된 배당금을 재투자할 경우 복리 효과를 통해 자산 증식의 가능성도 매우 커지죠. 이처럼 일드맥스 ETF는 원금 회수 이후에는 현금흐름 중심의 저위험 고수익 투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강력한 전략적 무기를 장착하게 되는 것이죠.
자, 그럼 다음 영상에서부터는 원금 회수가 끝난 일드맥스 ETF를 활용해서 황금별이 자산을 늘려가는 다양한 실전투자 사례 등을 안내드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