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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DY가 MSTY를 밀어내고 일드맥스 TR 1위

by 황금별

NVDY가 MSTY를 밀어내고 일드맥스 TR 1위로 우뚝 올라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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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맥스 ETF 중 출시 후 수익률 상위 ETF들입니다. MSTY를 밀어내고 NVDY가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NVDY는 2023년 5월 출시 후 주가는 15% 빠지고, 세후로 150%의 배당을 지급해서 총 수익률 13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MSTY는 최근 주가가 크게 급락해서 11달러까지 밀리며 10달러 선이 위태롭습니다. 10달러가 무너질 경우 한동안 CONY나 TSLY처럼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MSTY 주가는 45% 하락했고, 세후 배당률로 175%를 지급해서 누적 총 수익률은 131%를 기록중입니다. 한때 총 수익률 160%를 넘던 일드맥스 대표 인기 종목이었는데, 최근 한 달 새 암호화폐 관련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하락했습니다. 스트래티지는 상승기에는 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상승하고, 하락기에는 더 많이 하락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레버리지‘ 라고 불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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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올해 일드맥스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인 PLTY입니다. 높은 분배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24%나 상승했고, 세후로 92%의 분배율을 기록해서 총 누적 수익률 116%입니다. 4위는 올해 성과가 크게 부진한 CONY입니다. CONY의 경우 기초자산인 코인베이스 주가가 연초대비 40% 가까이 상승했음에도 마이너스 7%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중인데요. 다른 ETF에 비해 스프레드 격차가 너무 커서 굉장히 아쉬운 종목입니다.


최근 미중 무역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라는 호재까지 겹치며 엔비디아 테슬라 등을 중심으로 한 빅테크 종목들을 필두로 나스닥 시장이 연일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암호화폐 관련된 크립토 산업은 찬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주식은 실적이 받치고, 크립토는 유동성이 관건입니다. 당분간은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이 우위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항상 오르기만 하는 종목은 없고, 항상 내리기만 하는 종목도 없기 때문에 금리 인하 이후 시장에 유동성이 커지면 크립토 시장 종목들도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 듯 합니다. 크립토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을 관망하며 선택적으로 분할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거 같습니다.


엔비디아 시총이 7천 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애플이 시총 1천조 원에서 3천 조 원 되는 걸 버블이라 판단했던 뉴스들이 도배가 되었는데, 세계 시총 1위기업 엔비디아 시총 7천 조원을 우리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서울아파트 나스닥, 코스피, 금과 달러, 비트코인 모든 실물자산들이 에브리싱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당장 눈 앞에 이익보다는 오랜기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포트폴리오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안전자산이란 뭘까요? 경제 위기에 강하고, 지속적으로 가치가 우상향하는 자산이 안전자산이라고 한다면, 금이나 달러 외에 서울아파트나 미국 나스닥, 비트코인 모두 안전자산의 범주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결국 앞으로 다가 올 미래에는 포트폴리오의 비율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투자자가 가진 인사이트데로 좋은 자산들 꾸준히 모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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