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따끈한정책소스
아홉번째 글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투자”입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자금 확보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대출, 투자, 매출을 통해 발생한 수익. 초기 기업의 경우 매출을 통해 잉여를 남기는 단계까지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어떤 기업의 대표님과 나눈 이야기를 전해 봅니다. 이 기업의 경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서 부가가치를 내는 사업들을 하고 계신데요, 투자에 관하여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역의 기업들은 투자 유치에 목말라 있습니다. 대출도 받지만, 대출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투자를 유치하려면, 투자를 심사하는 VC(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야 하는데요, 제주도내에도 VC와의 만남의 장이 열리기는 하지만, 일회적인 경우가 많아, 상시적, 정기적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주도내에도 투자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유치하도록 돕는 기관이 있지만, 좀 더 다양하고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대상기업을 발굴하는 주체 또한 다양화될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
“ESG 관련 펀드가 지역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늘어나야 합니다.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들의 사업들이, 어느 정도 가능성을 입증해 보인다면, 이를 키울 수 있는 투자자금과의 연결 가능성이 높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주 지역의 기업들은 운영과 시도에 필요한 자금을 잘 확보하고 있을까요? 어떻게 확보하고 있을까요? 이 과정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 보완이 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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