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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나솔 Feb 26. 2022

자투리글. 모아지지 않은 개별적인 현실

#지역기업따끈한정책소스

자투리 글입니다.


스물 한 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번듯하고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작은 실천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지금 쓸 수 있는 수준에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의식을 해서 그런지, 항상 글에 녹이지는 못하더라도, 어떠어떠한 상황에 대해 정책에서는 어떻게 접근하면 좋으려나? 하는 질문을 던져 보게 됩니다.


정책 아이디어를 묻는 쪽에서는 “정책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묻지만


그걸 필요로 하는 당사자는, “이러이러하게 해달라는 의견을 정리하고 도출할 여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의견을 모아내는 역할을 하는 곳들이 분명 있지만, 거기에 포착되지 않는 현실의 상황이 있어 보이고요.


정책을 고민하는 분들은, 모아질 여건이 안되는 개별적인 현실 또한 알고는 있고, 살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글모음

https://brunch.co.kr/@nassol/128 


#지역기업따끈한정책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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