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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나솔 Jun 18. 2022

사람에게 후원하고 싶다

후원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과거와는 조금 다른 접근의 일을

만들어내려고 애써온 사람들


접근이 과거와 다르기 때문에 손실을 보거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손실(눈에 보이지 않지만, 쏟은 노력이라는 것)도 많을 것이다.


애쓰는 이 아니라 애써온 이라고 쓴 이유는, 누적된 시간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애쓰는 시간이 차곡차곡 모여서 쌓여온 것은 아마도


안에서 조금씩 쌓여온 냉담함일 수도 있고, 그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변 사람일 수도 있다.


유망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아주 소수의 유망함의 발현을 위해 씨를 뿌려온 사람에게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돈을 벌어서 사람에게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할까 생각했는데, 내가 돈을 많이 버는 일은 요원해 보인다.


상대에게 말할 때 이렇게 말하곤 한다 (내가 실천하기는 어렵다).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구체화 할 때는, 아무런 제약사항이 없다고 가정하세요.”


아무런 제약 사항이 없다고 가정하고, 나는 어떤 접근을 할 것인지 생각해본다.


나의 첫 접근은 (바로 시작하지는 않겠지만), 안타까운 시선을 가진 주변 사람을 찾는 것이 될 듯 하다. 그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에서 시작할 것 같다.


#김나솔의후원프로젝트 #꿈은자유 #아마도2030년에


https://www.facebook.com/100002029204370/posts/pfbid0mL6oYhM561eaGVvxn7V6xU1h248hXQ5sJuzb67rWjTCdyBrtm9zGSvghxz4HYefcl/?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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