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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나솔 Oct 12. 2019

밋업소개 - 우리가 그랬어 #1

우리가그랬어


‘우리가 그랬어’ 프로젝트는 제주시의 시민들이 ‘같이’ 모여 집단 지성의 힘으로 제주의 플라스틱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지없이 아름다운 청정 제주,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어떨까요?


비취빛 바다도, 초록빛 산과 들도 플라스틱 쓰레기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만이 아닙니다. 지구 전체가 그렇죠. 매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만 800만 톤에 달합니다. 바다로 한번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수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 바닷속은 햇빛이 닿지 않기에 자연 분해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잘게 쪼개지기만 합니다. 이렇게 잘게 쪼개진 미세 플라스틱은 야생 동물에게는 더욱더 위험합니다.


하지만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많은 세계 시민들이 이미 이 문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생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생활 방식) 운동에 동참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대안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실천해나갈 때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랬기에 우리가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01 Eat. Drink. Talk


먹고 마시며 이야기해요.

플라스틱 문제..

신청하기: http://bit.ly/우리가그랬어


02 좋은 인터뷰, 기사 등 글 링크를 알려주세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좋은 인터뷰, 기사, 블로그 글 등을 링크로 제보하면, 30분을 선정하여 지구별가게 이용권 5천원권 증정해 드립니다. 


신청하기: http://bit.ly/우리가그랬어



이런 모임들을 왜 하는지 궁금하지요?


여러 번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내년 2020년 한 해 동안 제주의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실천해나갈 분들을 찾고, 친해지려고 해요.




현재까지 나온 아이디어들의 예







소식을 확인하는 곳: http://bit.ly/우리가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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