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ASU Aug 15. 2017

45. 한결같이


한결같이



몇십 년을 살면서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


등원, 등교, 출근


다음날의 공포는

막상 견뎌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도

왜 이렇게 마주하기 싫은지 모르겠다.


그래도 갈 곳이 있어 행복하다고

마음을 다잡고

내일 또 하루를 준비해야겠지-



매거진의 이전글 44. 좋은 사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