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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한결같이
몇십 년을 살면서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
등원, 등교, 출근
다음날의 공포는
막상 견뎌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도
왜 이렇게 마주하기 싫은지 모르겠다.
그래도 갈 곳이 있어 행복하다고
마음을 다잡고
내일 또 하루를 준비해야겠지-
내향형 직장인의 사회생활 표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