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나의 길을 밝혀줬던 사람들
이번 낮밤툰 12화는 런던에서 졸업 후 회사 생활을 하며 비자와 주거 문제로 씨름하던 시기, 저를 도와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가운데는 고맙게 도움을 받은 경우도 있었고, 결국 다른 길을 택하게 되어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만 간직하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시절, 저는 제가 혼자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사실은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조용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있었더라고요.
깜깜해서 자칫하면 발을 헛딛을 것만 같았지만, 그 고마운 순간들은 반딧불이처럼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번 화는 그런 고마운 분들께 드리는 작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다음 화에서는, 비자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채 잠시 한국으로 돌아가 있어야 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도 낮밤툰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