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는 나를 변하게 해
낮밤툰 42화는 일리와 결혼하면서 변화한 낮밤의 한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았던 마음이었지만, 정작 낮밤을 변하게 한 건 엄마의 걱정도, 구남친과 있었던 일도 아니었어요.
일리가 그렇게 외로움을 타는 줄은 몰랐거든요. 낮밤이 집을 비우면 거실에도 잘 나오지 않고, 평소엔 좋아하던 요리도 하지 않은 채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로 끼니를 때운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괜히 혼자만의 자유를 고집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여러분은 연인이나 배우자를 만나고 나서 바뀐 생각이나 습관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