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니꿀 Mar 14. 2023

1일 1 드로잉 23day

23일

23일

우리가 앉아있으면 종종 댕댕이가 다가와

엉덩이를 몸에 기대며 손길을 기다립니다. 

굴속에 무리가 모여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몸을 기대던 늑대의 습성이 남아있는 것인데

이건 “당신을 신뢰합니다. ”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1일 1 드로잉 22day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