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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탈리 Oct 17. 2021

실패는 언제나 눅눅하고 나는 그 눅눅함을 사랑해야 한다

정신은 가끔  장마에 빠진다. 내게는 없는  ‘무언가 무엇인지 아무도 답할  없는 질문에 빠진다. 남과 비교하는 것. 한국 사회에서 태어난 자의 DNA일까. 마음이 약해지면 비교하는 마음이 그 틈을 비집고 나온다.


바람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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