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언제나 눅눅하고 나는 그 눅눅함을 사랑해야 한다

by 나탈리

정신은 가끔 긴 장마에 빠진다. 내게는 없는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아무도 답할 수 없는 질문에 빠진다. 남과 비교하는 것. 한국 사회에서 태어난 자의 DNA일까. 마음이 약해지면 비교하는 마음이 그 틈을 비집고 나온다.


바람이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