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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소란 _ 괜찮아

by 나바드

소란 - 괜찮아

작사: 고영배

작곡: 고영배

가수: 소란

이 곡은 2022년 발매된 소란의 싱글 앨범 '괜찮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순간마다,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
특히, "천천히 와, 여기서 다들 기다리고 있었어."
이 가사는 마치 나를 위한 따뜻한 위로처럼 들린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가사:


모르겠거나 낯설고 무서울 때
매일 밤 걱정이 되고
어떡할까 고민될 때


해석:


삶에서 마주하는 불확실성과 두려움,
그리고 매일 밤 찾아오는 걱정과 고민들.
이러한 감정은 누구나 겪는 것이며,
노래는 그 순간들을 "괜찮다"고 말해준다.


가사:


혼이 나거나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미워지거나
도통 알 수 없을 때


해석:


실수로 인해 혼이 나거나,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들.
타인을 미워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
이런 감정들 속에서도,
"괜찮아, 다 지나갈 거야."


가사:


괜찮아 실수하고 틀려도 돼
괜찮아 어디로든 갈 수 있어
괜찮아 언제든 돌아오면 돼
눈부신 너의 웃음이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해석:


실수하고, 넘어져도 괜찮아.
어디든 갈 수 있고, 언제든 돌아올 수 있어.
우리가 잃어버린 웃음도,
여전히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이 노래는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둘째 딸을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과거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하하에게 했던 말에서 영감을 받아 가사를 썼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알고 들으면, 이 노래의 따뜻함이 더욱 깊게 다가온다.

힘들고 지칠 때,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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