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의 왕국
이도는 이곳을 더 탐험하기로 했다.어디를 가든 부서진 건물들뿐이었다.도시는 텅 비어 있었고,거리는 먼지와 잔해로 가득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이도는 이곳이 낯설지 않았다.
이곳은 자신이 만들었다고 했다.그렇다면 이 세계는…
"내 감정이 만들어낸 곳이야?"
그때, 저 멀리서 누군가 다가왔다.그녀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조용히 걸어오고 있었다.
그녀는 이도를 바라보며 말했다.
"네가 만든 세계라면, 되돌릴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