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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노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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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타쿠 Jan 28. 2021

노란 별 11

구름 위에서

정신없이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해도 해도

왜 할 일은

줄지 않을까요.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복잡하지만

천천히

숨을 쉬면서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하늘 높이

구름 위로 날아갑니다.

물론

근심 걱정은 냅두구요.

그곳에서

아주 잠시만

편안해지세요.

반짝이는

노란 별을 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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