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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노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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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타쿠 Jan 30. 2021

노란 별 열셋

꿈나무


어느새

꿈나무가

이렇게 컸네요.

꿈 씨앗을 뿌리고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정말  작았어요.

잘 크지 않아 얼마나

속상했는지......

하지만

믿었어요.

잘 클 거라고요.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무더운 가뭄이 와도

엄청난 추위 속에서도

꿈나무는

잘 버텨줬어요.

이제

나의 노란 별의  향기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정말 달콤한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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