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는 날아가고

소행성 b-612는 여전히 빛나고

by 대우

<부산시청 근처 카페 후스(C.hus)에서 만난 어린왕자 소품>




소행성 B612에 비 내리면 시큰둥 장미꽃 웃어줄까

미소만큼 이쁜 게 우주 어디에 있겠어 활짝 좀 웃어봐

점등인이 불을 끄고 켤 때마다 우리들 더 궁금해할까

설렘과 우연으로 만난 우리 관계도 소원해질 때쯤

철새 타고 돌아온 소행성 B612가 반짝반짝 웃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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