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유진 May 03. 2022

지우개 따먹기



좋아하는 것은 모으고 싶은 법.

초등학교 시절, 나는 지우개를 좋아했다.

여러 가지 모양과 색 , 몰랑한 질감이 좋았던 걸까?

그리고 지우개 따먹기라는 게임까지 있었으니!

엄청난 매력의 아이템이 아닐 수 없었다.

한 봉지 가득 모은 지우개를 볼 때마다 

밥 안 먹어도 배부른 기분이었지.



이전 07화 90년대 아이스크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