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시작한 지 이제 2주가 지나는데,
벌써 마음먹었던 일을 하나씩 하지 못 하고 있다.
책도 열심히 읽다가 요 며칠 책을 펴보지도 않고 있다.
4권의 책을 읽은 걸 제외하곤, 더 이상 진전이 없다.
아마도 내 자신을 너무 급하게 몰아친 것 같다.
쉼이 없는 몰아침은 결국 나 자신을 금세 지치게 하는 것 같다.
그렇게 멍하니 길을 걷다, 우연히 표지판을 봤는데,
눈에 들어온 단어... "천천히"
조급함을 버리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라는 말 같았다.
그래...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이듯, 마음에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한 걸을은 내딛여야겠다.
천천히... 그렇게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