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내 허락 없이 나를 상처 줄 수 없다

Nobody can hurt me unless I let them

by 나저씨

요즘 업무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생겼다.

그 일 때문에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요청하는 자료 준비를 하고 질책을 받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심적으로 다가오는

근거 없는 죄책감이라는 이름의 부담감...

이 감정 때문에 며칠 전에는 잠잠하던 공황장애가

방문해서 진땀을 빼기도 했다.


그렇게, 심적으로 시달리다가 문득 든 생각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하지?

굳이 내가 이럴 필요가 있나?"

그때 생각난 문구가 바로


"아무도 내 허락 없이 나를 상처 줄 수 없다"였다.


내가 스스로 부끄럽지 않으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다.

실수한 것이 있다면, 실수를 인정하면 되는 것이지

그걸로 인해 나 자신을 괴롭게 할 필요는 없다고 말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일찍 집에 가서

치킨이나 시켜 먹어야겠다.


경의선 숲 길 "피크닉" 카페 (아이폰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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