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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드레아 Jul 12. 2019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에 눈물이 나

운전을 하다 뜨겁게 눈시울을 달구네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욕구에 

3초 동안 사로잡혀도

이내 담담해지는 너


무에 그리 서럽고 

무얼 그리 위로받고 싶은 건지


누구에게 알릴 수 있겠니

누가 널 온전히 알아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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