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언론협회(API)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독자가 흥미롭거나 중요하다고 여기는 이야기가 좋은 이야기다. 훌륭한 이야기는 중요한 얘기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중은 매우 다양하다. 사람들은 비슷한 특성이나 신념을 가질 수는 있지만, 관심사는 다 다르다. 무엇이든 뉴스가 될 수 있는 이유다.
그러나 모든 것이 보도할 만하지는 않다. 저널리즘은 기자가 특정 주제의 뉴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과 검증을 사용하는 과정이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볼 때, 뉴스의 기능은 배포다. 뉴스 조직(또는 일반 대중)은 독자, 시청자 또는 청취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를 만든다.
하지만 좋은 이야기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 바로 주제에 가치를 더하는 것이다.
실제로 '저널리즘의 요소'는 저널리즘을 "목적을 가진 스토리텔링"이라고 표현한다.
좋은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은 중요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를 찾아 확인한 후 독자의 관심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보여준다는 뜻이다. 좋은 이야기는 저널리즘을 더 가치 있게 만든다.
연구에 따르면 좋은 이야기는 아래 두 가지 공통점을 가진다.
1. 방법이 주제보다 중요하다.
독자에게는 주제보다 이야기 전달 방식이 중요하다. 독자가 자신과 관련이 있거나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 잘 전달한 이야기가 최고의 이야기다.
2. 완결성과 포괄성을 갖춘다.
최고의 이야기는 다양한 시각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출처의 검증된 정보를 포함한다. 기획력과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 : 미국언론협회(API)
원문 링크 : https://www.americanpressinstitute.org/journalism-essentials/makes-good-story/
번역 :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