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TMGA가 Turo의 마케팅 매니저 Adam Miller, SoundHound의 이용자 획득 책임자 Jonas Pualiukonis, 구글의 파트너십 개발 매니저 Brandon Lau와 진행한 '구글 UAC 모범 사례'에 대한 패널 토론을 요약한 것이다.
범용 앱 캠페인(UAC, Universal App Campaign)은 앱 설치 유도를 위한 구글의 광고 제품이다.
구글 검색, 구글 플레이, 지메일, 유튜브, 애드몹(AdMob) 등 모든 구글 제품에서
특정 실적 측정 항목(특히 CVR과 CTR)을 우선 적용해 캠페인이 펼쳐진다.
그러니까, 하나의 캠페인이 모든 인벤토리 소스(매체)를 커버하는 것이다.
UAC는 구글의 첫 번째 소재 기반 캠페인이다.
마케터에게는 관리가 쉽고 실적을 내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광고 소재를 추가해 수십 가지 관련 광고 형식을 조합할 수도 있다.
UAC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서로 다른 시간에 서로 다른 곳에 있는 개별 이용자에게
무슨 메시지를 표시할지를 효과적으로 결정한다.
앱 마케팅 담당자는 최대 25자 텍스트 4개, 이미지 20개(각 2개 사이즈씩. AB테스트를 추천한다),
HTML5 소재 20개, 동영상 20개(5개가 아니다! 그건 #완전미신)를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 20개는 landscape 10개, portrait 5개, square varietal 5개로 조합하는 게 제일 좋다.
일부 매체에서는 특정 형식만 실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텍스트는 20자 이하인 게 좋다. 지메일에서 보이는 최대 길이가 20자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구글 네트워크에서 가장 많이 게재되는 상위 10개 형식이다.
320x480 (Portrait Interstitial)
480x320 (Landscape Interstitial)
300x250 (Square)
1024x768 (Tablet)
768x1024 (Tablet)
320x50 (Banner)
1200x628 (Landscape Image)
728x90 (Leaderboard)
300x50 (Banner)
320x100 (Banner)
위와 같은 형식의 소재들이 애드몹 인벤토리에 95% 이상을 차지한다.
4개의 텍스트 소재만 있어도 UAC를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당연히 이는 UAC 실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
UAC는 모든 광고 슬롯을 최대한 사용할 때 최대 사용자 도달 범위와 인벤토리 규모를 제공한다.
Pauliukonis는 "구글이 실제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자산을 제공할 때서야 신뢰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며
"즉, 모든 텍스트를 활용하고 동영상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구글이 많은 것들 중 하나를 '키'로 쓸 수 있도록 많은 소재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네트워크에서 사용한 광고 소재를 UAC에서 쓴다고 항상 통하는 것도 아니다.
다른 네트워크에서는 이미지와 텍스트/설명이 항상 함께 보이지만
UAC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 이미지만 보일 때도 많기 때문에
앱 로고, 앱 스토어 배지 및 클릭 유도 문안을 넣어주는 게 중요하다.
동영상 광고는 앱 또는 게임의 가치를 간단히 소개해야만 관심을 끌 수 있다.
90초 길이의 동영상 광고를 권장하며,
30~120초 사이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야 한다.
세로 방향이 노출의 70%를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전환율이 더 높다.
portrait과 landscape가 거의 1/3을 차지한다.
유튜브 비디오의 95% 이상이 오디오를 제공한다.
때문에 UAC 동영상 광고 소재도 자연스럽게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
이는 다른 동영상 네트워크와 매우 다른 점이다.
또한 유튜브 광고는 5초 후 스킵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광고 건너뛰기' 버튼이 표시되자마자 광고를 건너뛰는 사람이 많다.
때문에 처음 5초 이내에 앱 아이콘, 앱 이름을 보여주고
앱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영상을 하나만 제작할 수 있을 경우에는
가로, 세로 및 사각 비율로 동영상을 편집하고 길이가 다른 3개 버전을 만들어라.
이제 하나의 영상은 크기와 길이가 다양한 9가지 유형의 영상이 됐다.
UAC가 성능을 최적화하기에도 더 좋다.
머신러닝에는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
대부분의 경우, 소재를 등급화하는 데 4~8일이 소요된다.
때문에 캠페인을 너무 자주 조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캠페인이 학습 단계에 있을 때는 더 그렇다.
어떤 전환(conversion)이 품질이 좋은 전환(quality conversion)인지,
어떻게 하면 품질이 좋은 전환이 일어난 이용자와 비슷한 이용자를 찾을 수 있는지
배울 시간이 필요하다.
Miller는 "처음에 배우는 게 제일 힘든 파트"라며
당신은 캠페인의 모든 측면을 제어하고 싶겠지만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Pauliukonis는 "경험에 따르면, 한 번 변화를 준 후에는 2주 정도 내버려 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원문 링크 : https://www.mobilemarketer.com/news/busting-myths-around-google-uac-creative-assets/530929/
번역 :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