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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CEO는 '이것'을 모른다

by UXUI 니디자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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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법칙'


자금확보, 마케팅, 인재 채용 등도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이 맡은바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그리고 그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있도록 하려면 회사의 전반적 환경, 분위기가 중요하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며, 본인이 처한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능력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리더란, 그 무엇보다도 '이 환경'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사람들을 돌보고 환경을 돌보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다.

- 사이먼 시넥 -


위 내용은 그 유명한 사이먼 시넥이 어느 토크쇼에서 나눈 내용이다.

*사이먼 시넥: Simon Oliver Sinek. 영국 태생의 미국 작가이자 비즈니스 리더십에 관한 영감을 주는 연설가.






대부분의 CEO들이 놓치는 것: 바로 '환경'


CEO들은 대부분, 실력 있는 직원을 뽑는 데만 집중하느라 정작 그들이 일할 환경조성은 뒷전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사회적 동물이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최고의 인재도 나쁜 환경에 놓이면,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반대로, 실력이 다소 부족한 직원이라도 긍정적 영감을 주는 환경에 놓이면 최고의 팀원이 될 수 있다.

진정한 리더의 역할은 명확하다. 사람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이게 바로 리더의 첫 번째 책임이다.






최고의 환경이란 무엇일까?


삐까뻔쩍한 사무실의 물리적 공간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뜻한다. 조금 더 구체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의사소통, 의사결정 과정

2. 실수를 대하는 태도

3. 성공을 축하하는 태도


그 외에도 여러 요인들이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이런 모든 것들이 모여 회사의 환경을 만든다. 그리고 이 환경이 바로 우리 회사의 성과를 결정한다.






리더라면 이렇게 자문해보자


"우리 회사는 사람들이 성장하고 싶어하는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인가?"

"실수해도 괜찮다고 느낄 만큼 심리적 안정감이 있는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인가?"

환경을 바꾸면 사람이 바뀐다. 사람이 바뀌면 성과가 바뀐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리더에게 달려있다.







사이먼 시넥의 메시지:


직원들을 탓하기 전에 먼저 환경을 돌아보고 개선하는 데 집중하자. 그러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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