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초기의 틀이 잡혀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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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신명기 1:1 KRV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 이라는 구절에 집중해 봤습니다. 백성들에게 전달한 설교라는 뜻일 것입니다. 좀 더 찾아보니, 홍해의 기적을 목도하지 못한 광야 2세대에게 전하는 말씀이자 모세의 고별설교라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신명기 자체는 성서해석학의 4문서 기원설에서 언급이 자주 되어 익숙합니다.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 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하는 바산 왕 옥을 쳐 죽인 후라
신명기 1:4 KRV
설교의 시기는 이러하군요.
1장은 모세의 잔소리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이러이러한 일이 일어났다."
하긴 쌓인게 많겠죠. 출애굽기 민수기 내내.. 모세가 점잖게 이야기하는 것 같으면서도 화와 울분이 느껴집니다.
2장과 3장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내용입니다. 광야 2세대에게 지금까지의 광야 유랑기를 교육하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신명기 4:1 KRV
4장에서 신명기의 작성의도가 등장합이다. 율법을 전달하여, 가나안에 들어간 이후에 지키게 하기 위합입니다.
레위기가 체제안정과 민족적 정체성 확립이라는 의도로 저술되었다면 신명기는 그냥 그 자체로써 율법을 교육하기 위한 목표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었느냐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신명기 4:32-34 KRV
출애굽기, 신명기에서의 사건을 전달합니다. 서술구조가 재미있습니다. 확실히 청자가 있음을 전제로 하는 설교입니다.
그 때에 모세 는 요단 강 동쪽 해 뜨는 편에 세 성읍을 지정하였다. 그 곳은, 어떤 사람이든지 전에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실수로 죽였을 경우에, 가해자가 이 성읍 가운데 하나로 피신하면 목숨을 건지게 되는 곳이다. 그 지정된 성읍들 가운데 하나는 르우벤 지파가 차지한 평원지대 광야에 있는 베셀 이고, 또 하나는 갓 지파가 차지한 길르앗 에 있는 라못 이고, 나머지 하나는 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바산 에 있는 골란 이다.
신명기 4:41-43 RNKSV
뜬금없이 도피성이 소개됩니다.
신명기계 문서인 D가 4문서중 하나라고 하지만 D문서가 신명기는 아닙니다. 신명기 역시 편집의 흔적이 보입이다.
모세 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다음과 같다.
신명기 4:44 RNKSV
여기서도 그렇고
모세 가 온 이스라엘 을 불러모으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귀담아 듣고, 그것을 익히고 지키십시오.
신명기 5:1 RNKSV
모세가 3인칭으로 서술되면서 동시에 모세의 발언을 인용하는 형태입니다. 분명 처음에는 모세의 설교문이었겠으나 율법과 관련된, "신명"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편집되어 중간중간 삽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명하신 그 모든 길만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들이 차지할 땅에서 풍성한 복을 얻고, 오래오래 잘 살 것입니다.”
신명기 5:33 RNKSV
설교목적이 등장하죠. 인과응보의 신앙론이 부각됩니다. 욥기에 이르러서 박살나는 그 신앙론이요.
확실히 같은 구약 안에서도 초기의 정체성이 형성되던 시기의 기록과 후대의 기록은 차이가 납니다.
생각난 김에 신명기 묵상은 이쯤에서 한 템포 쉬고, 전도서나 한 바퀴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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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가르치라고 나에게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입니다. 당신들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이것을 지키십시오.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모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면, 당신들과 당신들 자손이 오래오래 잘 살 것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이 모든 말을 듣고 성심껏 지키면,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당신들이 잘 되고 크게 번성할 것입니다.
신명기 6:1-3 RNKSV
인과응보의 신앙론이 등장합니다. 신명기의 작성의도가 함께 안내되죠.
당신들은, 당신들 가까이에 있는 백성이 섬기는 신들 가운데에, 그 어떤 신도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 가운데 계시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분노하시면, 당신들을 땅 위에서 멸하실 것입니다.
신명기 6:14-15 RNKSV
불순종에 대한 경계와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설교합니다.
나중에 당신들의 자녀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명하신 훈령과 규례와 법도가 무엇이냐고 당신들에게 묻거든, 당신들은 자녀에게 이렇게 일러주십시오. ‘옛적에 우리는 이집트 에서 바로 의 노예로 있었으나,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 에서 이끌어 내셨다.
신명기 6:20-21 RNKSV
후대로의 전승도 당부합니다.
그 와중에 초기 교리가 잡혀가는 과정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그들을 당신들의 손에 넘겨 주셔서, 당신들이 그들을 치게 하실 것이니, 그 때에 당신들은 그들을 전멸시켜야 합니다. 그들과 어떤 언약도 세우지 말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마십시오.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어서도 안 됩니다. 당신들 딸을 그들의 아들과 결혼시키지 말고, 당신들 아들을 그들의 딸과 결혼시키지도 마십시오. 그렇게 했다가는 그들의 꾐에 빠져서, 당신들의 아들이 주님을 떠나 그들의 신들을 섬기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곧바로 당신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신명기 7:2-4 RNKSV
했던 말 또 하는 잔소리가 이어집니다. 원전이 있고 그걸 토라 편집때 활발히 인용했다고 볼 근거가 될 것 같습니다.
“당신들이 이 법도를 듣고 잘 지키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도 당신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실 것입니다. 또 당신들을 사랑하고 복을 주셔서 번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당신들에게 주시겠다고 당신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당신들에게 복을 주셔서 자식을 많이 보게 하시고, 땅에 복을 주셔서 열매와 곡식과 새 술과 기름을 풍성하게 내게 하시고, 소와 양에게도 복을 주셔서 새끼를 많이 낳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신명기 7:12-13 RNKSV
인과응보. 기복신앙. 모세 시절의 미성숙한 신앙입니다. 믿지 않는 백성들을 신앙으로 적시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죠. 효율적이니까요.
우리는 저걸 따라가면 안 됩니다. 욥기의 지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그들의 신상을 불살라버리고, 그 위에 입힌 금이나 은을 탐내지 말며 빼앗지도 마십시오. 그것 때문에 당신들이 올가미에 걸릴까 두렵습니다. 그런 행위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신명기 7:25 RNKSV
여호수아기에서 재물을 탐했다 전쟁에서 패하게 한 사람은 이 터부에 기인해 작성된 것이로군요.
당신들이 광야를 지나온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오랫동안 당신들을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은, 당신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당신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당신들의 마음 속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신명기 8:2 RNKSV
광야가 허락되는 이유가 등장합니다.
8장 안에서도 만나와 관련된 메시지가 두 번이나 중복되어 등장합니다. 설교문이라 생각하기엔 굉장히 횡설수설하는 구조입니다. 무분별한 편집을 거친 것이 아닐지요. 아니면 모세가 너무 흥분한 상태로 설교를 했거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당신들 앞에서 내쫓으신 다음에, 행여 ‘내가 착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나를 이끌어들여 이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이 민족을 당신들 앞에서 내쫓은 것은, 그들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마음이 착하고 바르기 때문에 당신들이 들어가서 그들의 땅을 차지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여기에 있는 이 민족들이 악하기 때문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당신들 앞에서 내쫓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 과 이삭 과 야곱 에게 맹세하신 그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
신명기 9:4-5 RNKSV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이 좋은 땅을 당신들에게 주어 유산으로 차지하게 하신 것이, 당신들이 착하기 때문이 아님을, 당신들은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당신들은 고집이 센 백성입니다. 당신들은 광야에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얼마나 노엽게 하였던가를 잊지 말고 기억하십시오. 당신들은 이집트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줄곧 주님을 거역하였습니다.
신명기 9:6-7 RNKSV
가나안 족속들이 악하기 때문에 몰아낸 것이지, 이스라엘 백성이 선하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맞습니다. 제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제가 선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길 때에 이방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방식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신명기 12:4 RNKSV
중요한 말씀이 등장합니다. 출애굽 초기에는 이집트 종교와 유대교가 혼재하여 이집트에서의 방식으로 야훼를 섬기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요.
레위기에서 몰렉 숭배 금지와 인신공양에 대한 규례가 규정된 것은 이때문입니다.
모세는 이러한 변질이 재현되지 않도록 예배 방식에 제약을 겁니다.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길 때에 이방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방식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신들을 섬길 때에 사용하는 모든 의식을 싫어하시고 역겨워하십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이나 딸마저도 불에 살라 신에게 바칩니다.
신명기 12:31 RNKSV
반면 같은 내용이 재언급되며 후대에 편집된 흔적도 보입니다. 레위기에는 하나님께도 사람을 바친 흔적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일이 없다는 식으로 편집을 시도합니다.
오늘 여기에서는 우리가 저마다 자기의 소견대로 예배를 드리지만, 거기에 가서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신명기 12:8 RNKSV
광야 시절 예배 규례가 통일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아직까지도 종교가 틀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13장에서는 배교자를 죽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이런저런 규례들이 등장하고
“당신들은 아빕 월을 지켜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유월절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아빕 월 어느 날 밤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이집트 에서 건져 내셨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6:1 RNKSV
유월절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시는 그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고 살 때에, 주위의 다른 모든 민족같이 당신들도 왕을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당신들은 반드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당신들 위에 왕으로 세워야 합니다. 당신들은 겨레 가운데서 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고, 같은 겨레가 아닌 외국 사람을 당신들의 왕으로 세워서는 안 됩니다. 왕이라 해도 군마를 많이 가지려고 해서는 안 되며, 군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이집트 로 보내서도 안 됩니다. 이는 주님께서 다시는 당신들이 그 길로 되돌아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왕은 또 많은 아내를 둠으로써 그의 마음이 다른 데로 쏠리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자기 것으로 은과 금을 너무 많이 모아서도 안 됩니다.
신명기 17:14-17 RNKSV
왕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솔로몬은 군마를 많이 뒀고, 아내도 많았고, 재물도 많이 모았죠. 신명기 규례를 모두 어깁니다. 트리플크라운 달성.
대체로 레위기와 민수기에 등장했던 규례가 재차 반복되지만 20장의 전쟁에 대한 규례는 신면기에서만 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아버지의 말이나 어머니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반항만 하며, 고집이 세어서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 않는 아들이 있거든, 그 부모는 그 아들을 붙잡아, 그 성읍의 장로들이 있는 성문 위의 회관으로 데리고 가서, 그 성읍의 장로들에게 ‘우리의 아들이 반항만 하고, 고집이 세어서 우리의 말을 전혀 듣지 않습니다. 방탕한 데다가 술만 마십니다’ 하고 호소하십시오. 그러면 그 성읍의 모든 사람이 그를 돌로 쳐서 죽일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서 당신들 가운데서 악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온 이스라엘 이 그 일을 듣고 두려워할 것입니다.”
신명기 21:18-21 RNKSV
불효자를 돌로 쳐 죽이는 규정도 등장합니다.
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마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렇게 하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신명기 22:5 RNKSV
이건 패션적 측면보다는 정체성과 관련된 규례겠죠?
그의 주장이 참되어서, 그 여자가 처녀임이 증명되지 않거든, 그 여자를 그 아버지의 집 문 앞에 끌어내고, 그 성읍의 사람들은 그 여자를 돌로 쳐서 죽이십시오. 그 여자가 자기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음행을 하여, 이스라엘 안에서 수치스러운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당신들 가운데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신명기 22:20-21 RNKSV
혼전순결에 대한 규례도 등장합니다. 레위기에서는 민사적인 규정, 금전적 배상만 등장했는데 신명기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됩니다. 구체적으로는 혼인 후에 순결하지 않았음이 밝혀지는 경우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여성의 순결에만 국한된다는 것입니다. 당대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처럼 여겨졌던 시대적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 구약은 양성평등과는 거리가 멉니다.
어떤 남자가 약혼하지 않은 처녀에게 욕을 보이다가 두 사람이 다 붙잡혔을 때에는, 그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 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욕을 보인 대가로 그 여자는 그의 아내가 되고, 그는 평생 동안 그 여자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신명기 22:28-29 RNKSV
그 외에 미혼인 남녀가 혼전순결을 어기면 금전적 배상과 함께 결혼시키는 규례가 등장합니다. 이건 레위기에서도 본 것 같아요.
“아내를 맞은 새신랑을 군대에 내보내서는 안 되고, 어떤 의무도 그에게 지워서는 안 됩니다. 그는 한 해 동안 자유롭게 집에 있으면서, 결혼한 아내를 기쁘게 해주어야 합니다.
신명기 24:5 RNKSV
오.. 복지혜택 좋았네요. 대한민국보다 훨씬 낫습니다. 역시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
자식이 지은 죄 때문에 부모를 죽일 수 없고, 부모의 죄 때문에 자식을 죽일 수 없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지은 죄 때문에만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신명기 24:16 RNKSV
이 또한 민수기에서의 모세의 일갈과 대치됩니다. 후대에 편집된 것이겠죠.
“형제들이 함께 살다가,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아들이 없이 죽었을 때에, 그 죽은 사람의 아내는 딴 집안의 남자와 결혼하지 못합니다. 남편의 형제 한 사람이 그 여자에게 가서,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여자가 낳은 첫 아들은 죽은 형제의 이름을 이어받게 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신명기 25:5-6 RNKSV
형제 사이에서 아내를 상속시키는 규례.. 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의 관점에서는 이것이 당위성을 가지긴 했습니다.
유대인은 "대를 잇는다"라는 개념이 유전자의 전승이 아니라 형식적인 것 같습니다. 야곱의 아내가 몸종을 대신 취하도록 한 이야기도 그렇고요.
‘이 율법 가운데 하나라도 실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모든 백성은 ‘ 아멘 ’ 하십시오.”
신명기 27:26 RNKSV
성경에서 처음으로 아멘 이 등장합니다.
28장 전반부는 기복신앙, 후반부는 인과응보의 신앙론입니다. 이런 관점은 악한 사람이 잘 먹고 잘 살거나, 선한 사람이 곤궁을 겪는 등 현실에서의 모순과 부딛히기 마련입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앞에서 건너가셔서, 몸소 저 민족들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시고, 당신들이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 가 지휘관이 되어 당신들 앞에서 건너갈 것입니다.
신명기 31:3 RNKSV
여호수아에게 지도권이 넘어갑니다. 민수기에서도 서술되었죠.
모세 는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기록한 뒤에,
신명기 31:24 RNKSV
모세가 율법책을 작성했습니다.
이게 토라는 아닙니다. 토라에서는 모세가 3인칭으로 기술되기 때문입니다.
33장에서 모세는 열 두 지파를 각기 축복합니다.
주님의 종 모세 는, 주님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서, 모압 땅 벳브올 맞은쪽에 있는 골짜기에 묻혔는데, 오늘날까지 그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신명기 34:5-6 RNKSV
모세가 사망하며
그 뒤에 이스라엘 에는 모세 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나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고 모세 와 말씀하셨다. 주님께서는 그를 이집트 의 바로 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보내셔서, 놀라운 기적과 기이한 일을 하게 하셨다.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모세 가 한 것처럼, 큰 권능을 보이면서 놀라운 일을 한 사람은 다시 없다.
신명기 34:10-12 RNKSV
위대한 선지자의 명맥이 끊어집니다. 이렇게 신명기가, 토라가 마무리됩니다.
신명기 묵상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