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답이 안 나오는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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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온 백성은 여호수아 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잘 섬겼다. 그들은 여호수아 가 죽은 뒤에도, 주님께서 이스라엘 에게 베푸신 큰 일을 모두 눈으로 직접 본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을 잘 섬겼다. 주님의 종인 눈 의 아들 여호수아 는 백열 살에 죽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가 유산으로 받은 땅의 경계선 안 에브라임 산간지방인 가아스 산 북쪽 딤낫헤레스 에 그를 묻었다. 그리고 그 세대 사람들도 모두 죽어 조상들에게로 돌아갔다. 그들이 죽은 뒤에 새로운 세대가 일어났는데, 그들은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께서 이스라엘 을 돌보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
사사기 2:7-10 RNKSV
신명기에서 있었던 일이 또다시 되풀이됩니다. 인간은 똑같습니다. 여호수아 아랫 대의 백성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립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 신들을 섬기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행동을 일삼았으며, 이집트 땅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 조상의 하나님을 저버리고, 주위의 백성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따르며 경배하여, 주님을 진노하시게 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주님을 저버리고 바알 과 아스다롯 을 섬겼다.
사사기 2:11-13 RNKSV
백성들이 우상을 큰 규모로 숭배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삽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돌보시려고 사사를 세우실 때마다 그 사사와 함께 계셔서, 그 사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하여 주셨다. 주님께서, 원수들에게 억눌려 괴로움을 당하는 그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사가 죽으면 백성은 다시 돌아서서, 그들의 조상보다 더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르고 섬기며, 그들에게 경배하였다. 그들은 악한 행위와 완악한 행실을 버리지 않았다.
사사기 2:18-19 RNKSV
이들을 돌이켜 보려 사사를 세우시지만 사사가 죽으면 믿음이 다시 무너집니다. 정말 출애굽기부터 봐 온 이스라엘 민족은 답이 없는 민족입니다. 이적을 직접 목도한 이들조차도 저럴진대 그 아랫대는 오죽할까요.
1. 배교 -> 메소포타미아에서 8년간 노예생활 -> 사사 옷니엘 등장 -> 전투 -> 해방
2. 배교 -> 모압에서 18년간 노예생활 -> 사사 에훗 등장 -> 왕 암살 후 전쟁 -> 해방
3. (정황상 타락) -> 블레셋과의 전투 -> 사사 삼갈이 600명의 군인을 막대기로 때려죽임
4. 타락 -> 가나안에서 20년간 노예생활 -> 사사 드보라 등장 -> 군사령관 암살 -> 체제전복
5. 타락 -> 미디안에서 7년간 노예생활 -> 사사 기드온 선택 -> 하나님을 시험 -> 하나님의 권능을 뽐내기 위해 300명의 군인만 엄선 -> 전쟁 -> 승전
그런데도 이제 여러분은 나의 아버지의 집을 대적하여 일어나, 일흔 명이나 되는 그의 아들들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우리 아버지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 을 여러분의 혈육이라고 하여서, 오늘 세겜 성읍 사람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습니다.
사사기 9:18 RNKSV
기드온은 자식을 70명 넘게 뒀습니다. 여종과 동침하여 낳은 아들인 아비멜렉이 이들을 모두 죽여버린 뒤 아버지의 업적을 이용해 3년간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됩니다.
개판이죠.
그 때에 하나님이 악령을 보내셔서, 아비멜렉 과 세겜 성읍 사람들 사이에 미움이 생기게 하시니, 세겜 성읍 사람들이 아비멜렉 을 배반하였다. 하나님은 아비멜렉 이 여룹바알 의 아들 일흔 명에게 저지른 포악한 죄과를 이렇게 갚으셨는데, 자기의 형제들을 죽인 피값을, 아비멜렉 에게, 그리고 형제들을 죽이도록 아비멜렉 을 도운 세겜 성읍 사람들에게 갚으신 것이다. 세겜 성읍 사람들이 아비멜렉 을 괴롭히려고 산꼭대기마다 사람을 매복시키고, 그 곳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을 강탈하게 하자, 이 소식이 아비멜렉 에게 들렸다.
사사기 9:23-25 RNKSV
인과응보로 끝납니다.
6. 타락 -> 이방인보다 악한 내부인인 아비멜렉에게 3년간 지배당함 -> 아비멜렉이 백성들을 쳐죽이며 날뜀 -> 그의 죽음으로 다시 평화가 찾아옴
7. 타락 -> 블레셋과 암몬 밑에서 18년간 노예생활 -> 사사 입다 등장 -> 암몬과 전쟁에서 승리 -> 자유
8. 입다와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을 쳐 죽임.
9. 타락 -> 블레셋 밑에서 40년간 노예생활 -> 사사 삼손 등장 -> 삼손과 블레셋인 사이 갈등 -> 삼손이 블레셋인을 쳐죽임 -> 블레셋 통치자들과 동반자살
10.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 사람들이 특수강간 및 치사사건을 일으킴 -> 이스라엘 내전 촉발 -> 베냐민 지파의 멸망
그들은 울부짖었다.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 어찌하여 이런 일이 이스라엘 에서 일어났습니까? 오늘 한 지파가 끝내 이스라엘 에서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사기 21:3 RNKSV
11. 길르앗 사람들 학살당함 -> 처녀들 납치 -> 베냐민 자손들에게 아내로 제공하며 화친 -> 베냐민 남성들이 여성을 납치하여 아내로 삼도록 함 (...)
그래서 회중은 가장 용감한 군인 만 이천 명을 그리로 보내면서 명령하였다. “너희는 가서 길르앗 의 야베스 주민을, 여자나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칼로 쳐서 죽여라.
사사기 21:10 RNKSV
살피다가, 실로 의 처녀들이 춤을 추러 나오면, 포도원에서 달려나와, 그 실로 의 처녀들 가운데서 하나씩 붙들어 아내를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시오.
사사기 21:21 RNKSV
사사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당시 백성들은 답이 없는 추악한 민족이며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입니다.
제가 하나님이면 이들을 절대 살려두지 않았습니다. 멸했어도 몇 번을 멸했을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것이 이리도 무거운 결과로 이어져야 하는걸까요.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하나님. 왜 이들을 살려 두셨습니까.
저와 같은 큰 죄인도 구원으로 이끄셨던것 처럼 이들도 놓을 수 없었던 것이겠지요. 그 크고도 모순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