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혐오를 말하는 책 6권
여러분은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인간 말고 다른 동물이 이 세상의 주류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인류애'가 조금 덜한 분이신가요?
저는 후자에 속해요. 해서 저는 이따금씩 인간으로 태어남에 환멸을 느끼는 때가 오면 힐링 에세이 그런 책들 말고 인간 혐오의 색이 짙은 책들만을 골라서 읽으며 위안을 삼는답니다.
(가장 최근에는 코로나 백신을 만든답시고 인간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투구게를 멸종위기까지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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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 삼을게 뭐가 있냐 싶겠지만, 저는 나열된 책을 읽으며 '왠지 나만 이렇게 휴머니즘에 반대되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붙잡고 있는 동안에는 그지 같은 기분이 좀 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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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우리집 개 두 마리가 저를 은근하게 바라보네요. 이제야 알았냐는 듯. 미안하네요.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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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