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디카 시 #3
너는 쓸려가는 물
나는 멈춰선 배
갈 수 있을까
살 수 있을까
숨,
쉴 수 있을까
출근길에 덤프 트럭과 사고가 날뻔 했는데, 왜 핸들을 꺾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없다. 그 길로 사직서를 내고 지구를 한 바퀴 돌고왔다. 여행의 갈증은 아직도 계속된다.